“세계 최초의 도널드덕 인형이 부산에 있다니 믿기지않아요.”
“이 많은 장난감을 부산 사람이 직접 세계를 돌며 수집했다니 자랑스러워요.”
삼정더파크 동물원 내 개장한 장난감 박물관(월드토이뮤지움)을 찾은 부산 글로벌빌리지 어린이 기자단이 열띤 취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정테마파크)
11월 4일(화), 삼정더파크 동물원 내 개장한 장난감 박물관(월드토이뮤지움)을 찾은 부산 글로벌빌리지 어린이 기자단은 희귀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을 보며 연신 놀라움을 나타냈다.
부산글로벌빌리지(BGV) 어린이 기자단은 장난감 박물관 홍보담당자와 인터뷰 한 뒤 테디베어관, 앤틱토이관, 퍼즐관, 아트토이관, 로봇관과 뮤지엄샵 등을 돌아보며 열띤 취재활동을 벌였다.
삼정더파크 관계자는 “대략 80년~100년을 사는 인간의 삶 속에서 초기의 인성이 형성되는 열살에서 열다섯살 무렵까지 그 어떤 사물보다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장난감입니다.
월드 토이 뮤지움은 단순한 장난감 보여 주기를 벗어나 역사적, 이론적, 학술적으로 접근한 가치있는 공간입니다” 라고 박물관의 가치를 기자단에게 설명했다.
장난감 박물관은 부산 출신 테마파크 기획자인 김혁 테마파크파라다이스 대표가 지난 40년 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수집한 이색 장난감 등 모두 1만 2,000여 점의 장난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북한 어린이들의 장난감, 훈장 받은 테디베어, 중국 황실에 진상되었던 장난감, 세계 최초의 레고 피규어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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