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리는 욕하다 지쳐서 뭐 이제 그러러니 하고
현재 5할 그래도 6위 차지하고있습니다
휴스터,골스,산왕 상위 3강 확정
미네가 4위~5위 왔다갓다 할것같고
6~9위싸움이 엄청 치열할것같습니다
근데 요즘 포틀랜드의 기세가 꺾인상황이라..릴장군님만 혼자 고군분투 ㅠㅠ
유타도 향후 12월 스케쥴이 헬이고 전부다 동,서부 상위팀과 맞붙습니다 백투백도 많고
덴버도 요즘 경기력보면 그닥이라서 밀샙이 없는게 큽니다
오클은 진짜 의문이 들정도로 경기력이 안좋고요
즉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플옵경쟁권 팀중에서는 뉴올이 그나마 분위기로 보나 스케쥴로 보나 좋은편에 속한다고 봅니다
남은 12월일정은 비교적 약팀과의 경기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진짜 긍정적인건 즈루,무어,커닝햄 이 세선수의 활약이 좋다는거네요
물론 론도 이 선수 덕분인건 당연한거지만요
저는 시즌초만 해도 커닝햄,무어 + 솔로몬힐 의 실력에 많이 부정적였는데 농알못 였습니다
론도같은 패스잘하는 리딩형 가드가 있어야했습니다
@[NOP]ADMC 일단 커즌스는 론도와 함께뛸땐 좀 안으로 들어가서 공리라도 잡아 줘야한다고 봅니다 너무 밖에 잇어요. 커즌스가 몸이 원채 두껍고 힘이좋아 리바를 굉장히 쉽게 잡는 스탈인데 공리잡을 생각을 아예 내다 버리고 게임을 하니..
@제이호 백코트 느리게 가고, 수비 적극성이 좀 약한건 저도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제이호 1차적으로 에번스, 할러데이가 공 치고 들어가다가 여유있으면 던지고 수비 몰리면 빼줬죠..에번스는 잘해줬는데 할러데이는 본인이 던진 경우가 많았고요..데이비스가 클러치에서 공 잡고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PELICANS 젠트리가 선수 방목하는 스탈인가요?? 폭군이 후스턴전 백코트도 안하고 클러치때 욕심을 그리부리면 뭐라할만도 한데
@제이호 본인 자리도 자리인지라 선수 심기 못 건드리겠죠..최대한 달래서 시즌 마칠 수 있고 싶겠죠..젠트리도 현지 분위기도 알 거고 올해가 끝이라는 건 알 겁니다..이 사람이 가는 팀마다 시즌 중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는데 여기선 시즌 다 마치고 싶겠죠..구단이 냉정하게 하면 좋은데 그럴 생각은 없어보이고요..칼처럼 커리어 든든하면 쓴소리했겠지만 젠트리는 그 레벨이 아니니까요..
@PELICANS 근데, 루머에 불과하지만, 조지 칼이 킹스 감독 선임될 쯤인가 커즌스인가 커즌스 에이전트가 칼 선임에 대해 반대했나 반발했나 그랬다 하더군요. 어디서 그 관련 이야기를 본거 같은데 기억은 잘 안 나네요. 그거 때문에 칼이 부임하려던 때에 커즌스와 관계 어떨려나 그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킹스와 커즌스 간 의사소통이 생각보다 원활하지 못했던 이유 때문일거 같은데, 커즌스 다루려면 무조건 강하게 보단 서서히 납득시키고,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게 좋지 않다며 점진적 변화를 유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PELICANS 감독 뿐만 아니라 주요 동료...구단 관계자들도 신경 써주고 이렇게 하는게 커즌스가 더 열심히 뛰면서 좋은 선수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길 같습니다. 사실, 킹스 시절에 비해서 커즌스가 많이 참고, 조금은 더 열심히 뛰는 느낌은 들어요. 커즌스 본인 커리어가 어느 정도 쌓인거에 이번 시즌이 중요한 시즌인 것도 있겠지만, 커즌스가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진전이 빠르지 않아서 그럴 뿐이겠죠.^^
@[NOP]ADMC 모두가 어루고 달래기엔 프로잔아요.... 제가 보기엔 fa가 코앞인데도 불성실하게하는 플레이를 계속 하는거보면 이건 주변에 누가잇건 고칠수 없은것같네요... 화를내서라도 극단의조치로 밀어붙여야지... 경기를 안뛴다고 해도 말이죠 멘탈이 너무 썩엇어요..
@제이호 프로긴 한데, 화를 낼 때에도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화를 냈다고 이야기하고 그래야 할거 같아요. 무책임한 소리지만 커즌스 자기가 스스로 느끼며 거듭나는 거 말고 방법이 없습니다. 무조건 달래기만 하는게 아니라 질책하는게 필요하다는 데 대해선 큰 틀으론 동의합니다. 허나, 스캇 스카일스와 같이 고집 세고, 헤어밴드 쓰고 왔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하시는거라면 그거에 대해선 적극 반대합니다.
@[NOP]ADMC 저도 걍 고집불통 감독의 으르렁을 말하는건 아니구요 님말처럼 잘못된플레이에대해선 호되게 압박을 줘야죠 아예 출전을 못하게막아버리는 한이잇어도 커즌스가 파업을 선언하거나 트레이드요청으로 팀을 떠나게 되는 한이 잇더라도요. 그래도 못고리면 자기농구인생말아먹는거고 본인이 책임지는거죠..
@제이호 젠트리에게 그런 강단을 바라는 건 포기하는게 빠를거 같고, 저도 큰 틀 내에선 덕장으로 선수들 품고 인화력을 가지되 질책할 때엔 따끔하게 질책하고, 팀 기강에 큰 방해가 된다면 과감하게 경기 빼고 그런 강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그 강단을 골스 스티브 커가 가지고 있는거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