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 분위기가 나는군요.
달리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엔 많은 마라톤 대회도 있습니다.
특히 효원 마라톤 창단이후 부산에서 처음 실시되는 바다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화달에서 많은 회원님들 뵙길 바랍니다.
어제 진주에 가신분들 근황이 궁금하군요.- 고속도로 시간 지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걸로 아는데...
지난주는 저도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신들의 전쟁 기억이 나십니까)
이번주는 화달을 끝으로 무리한 연습은 그만 해야 겠습니다.
(바다 마라톤을 앞둔 모든 분들도)
내일 화달에 오실 회원님들께 부탁이 있습니다.
다른 장소와는 달리 성지곡(초읍)은 장소가 그리 넓지 못합니다.
그리고 처음 연습때는 인원이 그리 많지 않아, 우리와 같이 연습을 하는 런러스 클럽 회원님들과 자연적으로 같이 행동을 하는데, 우리가 식구가 많다고 하여 굳이 분리를 해야 될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효원마라톤 현수막을 걸어 놓을테니 도착 하시는대로 자연스럽게 모여 인원 점검을 하겠습니다. 특히 처음 오시는 분은 반드시 회장님이나 총무님 혹은 저에게 신고(?)를 바라고 전체 회원님들께도 간단한 인사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이후 부터는 다같이 몸풀고, 달리고, 원하는 분은 2차도 하고
헤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일 7시 정각 초읍 청소년 문화회관 앞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