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우(張學友)의 새 광둥(廣東)어 음반이 3년 만에 출시됐다. 20일 오후 장학우는 새 음반 《Life is Like a Dream》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반은 사진작가 시중원(奚仲文)이 촬영한 장학우 사진집이 부록으로 들어있어 마치 한 권의 영상집을 방불케 한다. 장학우는 “이번 앨범은 데뷔 이래 내가 가장 좋아하는 CD이다. 음반의 10곡을 내가 직접 작곡했으며, 감히 가장 좋은 앨범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많은 노력이 들어간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장학우는 3곡의 노래에 가사를 직접 붙이기도 했는데, 《강니지(講你知)》는 장학우가 아내 뤄메이웨이(羅美薇)를 위해 쓴 곡이며, 《요요(搖搖)》는 딸을 위해 쓴 곡이라고 한다. 발표회에서 장학우는 음반사에서 준비한 기타로 직접 《급붕우(給朋友)》를 부르기도 했는데, “이 노래를 쓴 이유는 작년에 많은 친구들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가끔 나는 꿈 속에서 그들을 만난다. 매염방(梅艶芳), 장국영(張國榮)을 포함한 친구들의 느낌으로 이 곡을 썼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