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무부 재무국은 푸미폰 국왕의 85세의 생일과 재무국의 창립 80년을 기념하기 위해 금, 은, 동으로 만든 기념 동전 4가지 종류를 발행한다.
가장 고가인 순도 99%의 금화(300그램)의 가격은 105만 바트이다.
2010년 방콕 소동, 태국 당국이 전수상 등을 살인 용의로 수사
태국 법무부 특수국(DSI)은 2010년 4월~5월에 방콕 도심부를 점거한 탁씬 전 수상파 시민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과 치안 부대가 충돌해 쌍방에서 89명이 사망한 사건에 관해서 경찰과 검찰이 협의를 하고, 이 중 택시 운전기사였던 태국인 남성이 군인이 발사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에 대해, 당시 수상이었던 민주당 아피씯 당수와 당시 치안 담당으로 부수상이었던 쑤텝 하원의원을 ’고의로 다른 사람에게 살인을 시킨 죄‘로 수사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러한 DSI의 결정에 대해 민주당은 탁씬파 잉락 정권에 의한 정치적인 움직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2006년 이후 지방 주민, 중 저 소득자가 많은 탁씬파와 특권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의 항쟁이 계속되고 있다. 반탁씬파는 탁씬을 반왕실의 부패 정치가라고 규탄하는 한편, 탁씬파는 특권계급이 군관 재계를 움직여 민주주의나 법치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격렬한 정쟁 중이던 2006년, 2008년에는 반탁신파, 2009년, 2010년에는 탁씬파에 의한 대규모 데모가 일어났다.
탁씬파는 2006년에 군사 쿠데타, 2008년에 ‘사법 쿠데타’라고 불리는 헌법재판소에 의한 탁씬파 정당의 해산 명령으로 정권을 잃었었으나 하원 총선거에서는 2001년, 2005년, 2007년, 2011년 4연승을 거두고 있다.
도망 중이던 탁씬 전 수상이 태국 텔레비전에 약삭빠르게 등장
푸미폰 국왕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9일 마카오에서 개최된 태국식 복싱 이벤트 경기에서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이 개회 스피치를 실시하는 모습이 태국 국영 텔레비전 채널 11에서 방송되었다. 이러한 탁씬이 채널 11에 등장한 것은 2006년 군사 쿠데타로 추방된 후 처음이다.
탁씬은 스피치에서 쿠데타와 그 후 자신에 대한 부정부패 유죄판결을 비판하고, 자신이 왕실을 비판했다고 여겨지는 녹음테이프에 대해서는 반탁씬파의 위조라고 주장하며 국왕에게 충성을 강조했다.
쿠데타를 실시한 반탁씬파는 탁씬을 반왕실의 부패 정치가라고 규탄하고 있다.
■ 동영상
파타야에서 다시 수면제 강도 연발, 러시아인 남성 사망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2월4일 동부 파타야에서 여행자였던 러시아인 남성 2명이 수면제 강도를 당하고 1명(39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6일 태국 경찰은 태국인 뉴하프 2명(25세, 24세)을 살인과 강도 용의로 체포했다.
2명은 범행을 인정하고 유흥비와 미용성형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수면제 강도를 벌여왔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12월8일에도 파타야에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인 남성(50세)이 자택에서 수면제 강도를 당해, 5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승용차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좀티엔비치에서 알게 된 러시아인 여성과 태국인 뉴하프를 집으려 들였다가 수면제가 들어간 음료를 먹고 의식을 잃었다.
영국인 남성, 파타야에서 투신자살
8일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맨션 9층에서 살고 있는 영국인 남성(63세)이 뛰어 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이 뛰어 내리는 모습은 방범 카메라에 찍혔으며, 남성의 방에서는 유서로 보이는 문서가 발견되어 태국 경찰은 이 사선이 자살이라고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한 남성은 태국인 여성과 동거하고 있었지만, 얼마 전에 헤어졌다고 파타야 데일이 뉴스가 전했다.
타일랜드 모터 엑스포, 과거 최고인 7.9만대 수주
11월29일에서 12월10일까지 개최된 태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 판매회 ‘타일랜드 인터내셔널 모터 엑스포 2012’에서 수주 대수가 과거 최고인 7만8807대를 기록했다.
자가용차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사람에게 자동차 물품세 감세 조치가 연말에 종료되기 때문에 급 수요가 성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이번 판매회에서는 저연비, 저공해 소형차에 우대 세제를 적용하는 ‘에코카’의 대상 차종의 판매도 증가되었다.
브랜드별 수주 대수 1위는 혼다로 1만6148대였고, 그 다음으로 도요타 1만4961대, 닛산 8819대, 이수즈 6448대, 마쯔다 6155대, 미쯔비시 자동차 6092대, 포드 5689대, 스즈키 3394대, 시보레 3215대, 메르세데스 벤츠 1580대, BMW 1191대, 현대 자동차 1111대, 스바루 460대 등이었다.
‘타일랜드 인터내셔널 모터 엑스포’에서의 수주 대수는 2010년이 역대 2위였던 3만3058대였고, 지난해에는 태국 중부를 덮친 대홍수의 영향으로 2만7021대에 그쳤다.
두씯 지구의 건재물 가게에서 화재, 다행히 부상자 없어
11일 미명에 방콕 도내 주씯 지구 나콘차이씨 거리에 있는 건재물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누전에 의한 불이 난 것으로 보이며, 가게 내에는 다수의 가연물질이 있어 순식간에 불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불은 다행히 1시간 정도에 진화되었고,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트레일러에 전선이 걸려 주변지역이 정전
11일 미명에 방콕 도내 따린찬 지구에서 대형 트레일러에 전선을 걸려 다수의 전주가 쓰러지며 많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사고로 약 20개의 전주가 넘어지면서 주변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한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태국 호황, 특히 콘껜 지역에서 일손 부족이 표면화
태국에서는 올해 8월에 실업률이 과거 최저 레벨에 가까운 0.6%까지 저하되는 호경기가 계속 되고 있다.
4월부터 시작된 최저 임금의 인상책에도 아랑곳없이 없이 일손부족이 심각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노동시장에서 수급 밸런스가 무너져 인재 쟁탈전이 과열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지난해 대홍수로 공장이 이전과 투자의 회복, 노동력을 공급해 온 주변 국가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태국 동북부 이싼이라고 불리는 지방에서는 올해 여름에 일손부족이 현저했고, 기업에서도 직업 훈련 학교 졸업생 등 구직자수가 큰 폭으로 부족한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심각했던 지역은 이싼 지방의 현관문인 나콘라차씨마도 콘켄였으며, 게다가 나콘라차씨마도 북동쪽에 인접한 콘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것은 지난해 홍수로 인해 중부 빠툼타니에 있는 나와나콘 공업단지 공장에서 제어 기기나 소형 가전 등을 생산하고 있던 공장이 재해를 입고 생산이 정지가 되어 있다가 제어기기 라인 일부를 급거 콘껜 공장으로 가동시키면서 400킬로나 떨어진 나와나콘 공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던 수백명 규모의 종업원에게 이동을 타진했지만 난색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어, 새롭게 콘껜 공장 주변에서 인력 부족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태국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용의자를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동북부 까라씬 도내의 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교 1년 여학생(15세)이 11월6일부터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이번 달 2일에 도내의 산중에서 사체로 발견된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10일 살인, 성폭행 등의 용의로 태국인 남성(29세)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인적이 없는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던 피해자를 멈추게 한 후 고로가로 끌고 가서 배를 때려 의식을 잃게 한 후에 성폭행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 후에 피해자가 의식을 되찾게 되자 얼굴과 목을 짓밟고 목을 졸라 살해했으며, 시체에 가솔린을 뿌려 불을 질렀으며, 피해자의 오토바이는 4000바트에 팔아 그 돈으로 각성제를 구입했다고 한다.
용의자 남성은 범행을 인정하며 피해자의 외형이 좋았기 때문에 성욕을 일어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10일 기자 회견 후에 용의자를 데리고 현장검증을 실시했지만, 피해자의 친족이나 인근에 사는 주민 수백명이 남자를 행하려고 해서 도중에 중지되었다.
용의자 남성은 2006년에 17세의 소녀를 강간해 실형 판결을 받아 2010년에 출소한 전과자였다.
미국과 영국 남성 2명, 방콕 교외 아파트에서 변사
8일 이른 아침 방콕 북부 빠툼타니 도내에 있는 아파트에서 영어 교사인 미국인 남성(40세)과 영국인 남성(35세)이 의자에 앉은 상태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외상이 없고, 실내에 싸운 형적은 없어, 태국 경찰은 2명의 시체를 태국 법무부 법의학 연구소에 보내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한 미국인 남성과 동거하고 있던 태국이 여성은 "7일 밤에 귀가했을 때 2명이 의자에서 자고 있는 것처럼 보여 켜있던 텔레비전을 끄고 침실로 가서 잤다" "이튿날 아침 일어나서야 2명이 사망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첫댓글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ㅎㅎ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