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하나님
[사무엘하 23: 1]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23:1)
다윗은 자신을 높여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신 분이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있고, 이삭도 있는데...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했을까요?
야곱은 어떤 사람인가요?
속이는 사람이었습니다. 스스로 부자가 되려고 몸부림 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자신을 왕으로 세운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생각해보기
다윗이 야곱의 하나님으로부터 기름 부름 부음을 받았다는 하는 것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야곱은 형을 속이고, 장자권을 빼앗고, 축복권을 빼앗아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삼촌 집으로 쫒겨 가는 신세가 됩니다.
그러나 야곱이 부자가 된 것은 무엇을 해서가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축복으로 된 것입니다.
야곱은 이것을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다윗도 자신이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야곱과 같은 존재입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것을 깨달을 때 비로써 영적 이스라엘이 되는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