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농구 사진/그림 7대불가사의
drake 추천 1 조회 2,263 12.04.25 20:0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4.25 20:23

    첫댓글 첫짤 보니까.. 마누가 그렇게까지 스크린을 했던거 보면.. 던컨이 애매했을경우 2차적으로 외곽으로 빼는 작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니면 원래는 외곽으로 빼서 3점 작전이었는데, 던컨이 자신있게 쏜걸지도 모르겠구요..??

  • 작성자 12.04.26 11:26

    샷클락이 꽤 남아있던걸 보면 다른 옵션이 미리 약속되있던 것 같네요. 킹스경기에선 거의 볼 수 없는 장면이라ㅠ

  • 12.04.26 01:58

    박사님의 말을 빌리자면..(박사님 무단으로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꾸벅)

    " 덩컨은 루키 시즌 때만 해도 승부욕이 지독하게 강했고,
    마인드 면으로도 조금 거친 부분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과 엘리트 의식도 상당히 강했었고요.
    (이건 루키 시절의 데이빗 로빈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로빈슨의 좋은 영향으로 프로 초창기부터 잘 다듬어졌죠.
    데뷔를 하면서 포포비치 감독과 로빈슨과 함께 한 건, 그의 축복이었습니다.
    물론, 이 어린 친구 덕분에 포포비치 감독과 로빈슨도 많은 덕을 봤지만요.

  • 12.04.26 02:00

    로빈슨은 자라난 환경과 신앙의 영향으로,
    덩컨은 로빈슨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이런 훌륭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봅니다 "

    박사님께서 적으신 봐야같이 던컨도 데뷔때부터 성품이 휼륭한 선수는 아니었죠.
    생각해보면 그 누가 갓 데뷔했을때부터, 더군다나 20살 언저리인 선수들이,완벽한 마인드를 가질수 잇겟습니까.

    커즌스도 던컨이 그랬었듯 스퍼스에서 던컨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면 로빈슨-던컨 과 같이 역대급 빅맨이 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생각해보니 ㅎㄷㄷ 하네요 로빈슨-던컨-커즌스의 빅맨계보.

  • 12.04.26 01:58

    그나저나 어린애 같은 성격에 자신이 최고라는 마인드가 가득차 잇을것 같은 커즌스가 던컨에게 이런 무한한 존경심을 가지고 잇단것이 의외네요 ㅎㅎ

  • 12.04.26 09:26

    어느 분야던지 초년생들에게는 훌륭한 멘토의 역할이 정말 큰 영향을 끼치죠.. 최근들어 피지컬은 뛰어나지만 멘탈,BQ 부분에 문제가 있는 빅맨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줄 베테랑 빅맨들이 리그에 많이 남지 않은것도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 12.04.26 10:56

    올시즌 킹스 경기를 보면서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경기중에도 커즌스한테 굉장히 따뜻하게(?) 대해주기도 했구요

  • 12.04.26 11:03

    비록 다른 팀이지만 커즌스가 던컨을 정신적인 멘토로 삼아서 노력한다면? ㅎㄷㄷ

  • 12.04.27 21:01

    ㄷㄷㄷ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