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나오는 것처럼
이런 집에서 살고 부모님 의사나 교수 집안임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은 내가 서울대 의대에 갔으면 하심
나한테 3년에 몇십 억이 드는 코디 (입시 전문가) 선생님을 붙여줌
학원이나 학교가 끝나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나를 데리러 오는 픽업 선생님도 따로 있음
선생님이 나의 모든 것을 파악해서 멘탈 깨지는 부분도 강화해주고 몇억짜리 족집게 문제도 갖다줌
우리 부모는 내가 서울대 의대에 갈 수 있다면 뭐든지 해주시는 분들임
나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심
다만 성적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심
내 성적 떨어지면 0.1점 단위로 관심 갖고 나와 대면하심
다른 대학은 안 되고 다른 과도 안 됨 일단 서울대 의대에 입학하는 게 목표임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면 해달라는 거 다 해줌
vs
그냥 이대로 살래... 스트레스 받아서 못 견딜 듯...
(그냥 지금 내 현재 상황으로 산다는 뜻)
1 성적 욕심은 있는데 부모의 지원,관심 못 받고 대입 정보까지 부족하면 진짜 서러움
1111
닥 1이지 근데 의대말고 사회학과 갈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