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주산인 분산
이산에는 우리가 잘아는 분산성과 만장대가 있다
분산의 끈티에 만장대가있으며
구산봉이라알려진곳에 천문대가 있다
분성산이라부르는 이산은
가락국시조수로왕이 수도를 정하고
도성을 쌓을때 성을 분모양으로 쌓아서
분성산이라고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산에는 봉화대와 적들이 오면 깃발을 올리고
북을 쳐서 백성들에게 알렸다는 타고봉이 있었다
분산의 산성이 합쳐져서 지금의 분산성이라는 이름으로
유래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다
분산성은 김해팔경의 으뜸으로 여겼다
타고루에 달빛이 휘감을때 경치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고 한다
김건수님이 지은 금릉팔경에 1경으로 나오는
타고봉의 맑은 달이라는 시조한수 감상해보자
만리의강 머리에 푸른 봉우리하나
태평시절향한 나라의 계책은
변방의 봉수대지키는것
대숲사이갈대움막에 생애는 담박하고
보리타작 마당가에 봄 술이 익어간다
향토사학자이시며 김해시장을 역임하신
김종간 아재의 가야 가락 금관 그리고~~ 에서
째비왔습니데이
와이래 거창하게 서슬을 까는가하모
오늘은 짜달시리 감동을 줄만한
좋은 사진이 없어 그냥 안적기도머 해서 ~~
걷는데 목숨건사람들 맨쿠로
걷고 또걷고 또걷는 사람들이
이렇게 유서깊은 분성산의 새벽을 열었다
수능 이 끝난지 얼머안되었기에
대학을 선택할겸 두개의 명문대를 거치는
장황한 출발이다 가야대에서 천문대까지
걷고또걷고의 걷기는 이렇게 지성적으로 시작을 한다
가야 대학인 가야대를 출발해서
걸어야 회원이되는 걷고또걷고동호인들이
하늘을 향한 명문대인 천문대를 향한
발걸음은 매몰차다 상큼하다
신선한 새벽공기마시며 대화하며 걷는 동호인들의
얼굴 표정은 외신 일떵급이다
그래서 두개의 대학은 선택을 하여 갈수있겠다는 ... ㅎㅎ
상큼한 걷기를 하며 새벽을 열어둔 기분이
상큼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수고하신 집행부 회원님들에게 박수를 드리고싶다
오늘의 상큼한 기분으로 한주내내 싱글벙글하는
날 이어가시길요... ...
1969년도 시내전경 저쪽에 임호산이 보이네요
첫댓글 분성산의 유래가 깊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