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리놈인데 진짜 대리기사 욕먹이는 짓거리를 하더군요.
시간은 새벽1시 평내이마트 건너편에서 강남 가자는 기사 3명을 만났는데 이마트 앞에 서울 택시가 2대가 서있어서 건너가자 했더니 젊은 대리새끼가 나대면서 다리 아픈데 왜 건너가냐며 카카오 택시를 호출하려합니다.
제가 그러면 대리기사들 욕먹이는 짓이니까 건너가서 타야 매너라했더니 나머지 두명과 함께 마지 못해 건너오더군요.
택틀도 기본 예의가 있고 지켜야할 상도가 있거늘 그걸 보고있는 기사나 나대는 젊은놈이나 똑같아서 다른 기사랑 택틀했네요.
초짜 젊은 놈들이 나대면 젊잖은 고참들이 기본이라도 지적해 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호출하면 미터로 갈거냐고 물어보지 그랬어요? 하여간 또라이들이 어디든 있네요
나대는 놈이나 멀건히 보고있는 기사나 똑같은 또라이 같더라고요
그래도 년말인데 스마트호출로 불러주는 예의
카카오불랙을 호출하셨군요ㅎ
노인네도 봤음. 지나가는 택시도 많은데.
노인네도 카택을 호출하나요?
세련 된 노인네인데 택기한테 욕먹었겠네요ㅋ
아까 12시 광교성복역에서
퇴근을 위해 17번버스 탑승
좀있다 상현에서 20대 카원플
대리기사풍이 탄다
저런 양아치가 대리하면
안불안할까?
동수원사거리 신호통과하는
버스를 세운다
대리기산데 콜잡았다
내려달라
버스기사 황당해하며 앞문열고 하차
챔피해서 휴대폰 껐음
대리가 무슨 특권이자 진상짓을해도 용서가 되는줄 아는 기사가 너무 많습니다.
@진짜 달맞이꽃 진짜 챙피했습니다
간혹 저도 무단횡단합니다
손이 재촉하면 어쩔수없어서
고개 푹숙이고
@제제나라 그런 인간들 때문에 버스가 정류장 지나면서 바로 1차선을 꺽는 겁니다.
가차선에 있으면 횡단보도에서 문두두리고 콜잡았다고 내려달라하고...
진짜 낮뜨거울 때가 많습니다
ㅋ 어이없군..
순간적으로 화가나서 소리를 질렀더니 셋다 뻘쭘해 하더군요
멀건히 본 적은 많은데...
젊은 대리 '놈'을 두둔하는 건 아닙니다만, 님도 대단하십니다.
아...저도 제 3자였으면 그냥 갔겠지만 같이 택틀을 하기로한 당자자라서 순간 화가 났습니다.
두 기사는 그놈이 먼 짓을하려했는지 모를수가 있을수 있겠네요.
멀정한놈도 댈기사하면 인간말종이 됩니다
옆동네에서 못 된 것만 배워서 대리하는 칠푼이 놈인 거 같습니다.
호출해서 오면 "대리기산데요"
대리기사가 무슨 벼슬이나 되는것처럼 생각하는 떠라이들 많아요.
쩍팔린줄도 모르고~~
예전에 카택 호출 무한정에 착지를 마음대로 쓰던 시절에는 외곽에서 "대리기사 4명 3천원씩 강남" 이런식으로 콜을해도 왔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의 카카오 호출받는 횟수가 있는걸로 아는데 기사님이 얼마나 황당하고 욕나오겠습니까.
팁많이 받았네 오늘 매출 많이 찍었네 자랑질 하는 병신기사도 많더군요 초딩기사 박멸되기를 기원합니다
택틀하면서 오는중에는 꼭 그런말하는 모질이들이 있지요.
저는 택기가 많이 찍었나 물어보면 "많이 찍으면 여기까지 오겠습니까? 가격도 형편 없고 음주문화가 바뀌어서 콜도 없네요"라고합니다.
직접 가르치고 몇대 때려주지 그랬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