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에도 버리다라는 보조용언이 존재합니다.
위키백과에서 영어의 역사를 보니 지금처럼 어순이 확립된 것은 15세기야 되어야
성립하고요.지금의 어순인 s+v+o는 최소 15세기는 넘어야 이루어지죠.
라틴어도 기본골격은 우리와 같은 S+O+V 수메르어나 산스크리트어도 S+O+V
그러니 영어를 비롯한 서양언어도 동양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범어는 인도말의 한 분파입니다.라틴어도 대체적으로 우리와 같은 기본적인 어순을 가지고 시제에 따라 어미가 변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죠.이걸보면 우리말이 영어보다 더 라틴어에 가깝죠.문법적인 측면이나 어휘적인 측면(어원으로 푼다는 가정하에 이건 우리말로 하면 다 풀리니)
그것의 아랍어나 히브리어도 V+S+O 이죠아마.
아프리카어는 S+v+o 가 70% 정도 S++O+V어순이 30%정도라고 합니다.
s+v+o에서 출발해서 어순이 분화되었다고 봅니다.나중에 분화되면서 수적으로 많아졌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 수메르어나 범어쪽을 보면 S+V+O에서 인걸보면.
15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런던에서 쓰인 영어를 초기 근대 영어라 한다. 이 시기 영어는 철자법이 고정되고 어순이 확립되는 등의 변화를 겪었다. 산업혁명과 과학의 발달은 라틴어와 그리스어 어근을 바탕으로한 막대한 과학어휘가 새로 만들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have 해삐 give 죠삐.져삐 forgive 봐줘삐 knife끄너삐(끊어삐)
이거 말고도 엄청 많은데 이것만 적습니다.생각이 안나서.이걸보면 완전히 경상도말인데 부정할래야 부정할수가 없어요.
납득할만한 구체적인 자료와 증거를 보기전에는
제 생각을 밀고 나갈 생각입니다.
논리가 틀린건 아니니까요.
15세기 이전이라면 한글이 없으므로 기록은 안되었고 언제 나왔을지 모르죠.
사투리는 역사가 아주 길죠.인공적인 표준어와는 차원이 달리 역사가 오래전부터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것이라..
그래서 ~해삐가 -ve가 아주 옛날부터 써내려온 것이라 믿으며 예전으로 돌아갑니다.경상도 말의 dandy 단디 해라~ 단디 도 세계어로 쓰이는데.
Proto-Altaic: *či̯ŏge
Nostratic: Nostratic
Turkic: *dẹg-
Mongolian: *düji-
Proto-Mongolian: *düji-
Altaic etymology: Altaic etymology
Proto-Altaic: *či̯ŏge
Nostratic: Nostratic
Meaning: to give, exchange
Russian meaning: давать, обменивать
Turkic: *dẹg-
Mongolian: *düji-
Tungus-Manchu: *ǯugē-
Korean: *čù-
Proto-Korean: *čú-
알타이어족의 발음을 비교해볼때 ㄱ<--->ㅈ<-->ㄷ 호환이 됨을 알수 있다.
받침 ㄱ은 받침 ㅂ,ㅍ등과 호환된다.
습관적인지 음운학적인지 알길이 없음.
우리나라만이 아닌 여러나라말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볼때 인류 보편적인 발음 습관이라 예상됨.
다만 음운학적으로 본다면 ㅂ<---->ㅍ<--->ㅎ<---->ㄱ 이런 순으로 거친다고 생각.final이 그 예로 우리말의 끈날(끝날) --->어원
한국어예)거붑-->거북 ,솝(內)--->속
질문)
До, всегó хорóшего[다 브시보- 하로-세바 ]러시아어[г] 발음에 대해
До, всегó хорóшего[다 브시보- 하로-세바 ] 에서여
유성자음[г ] 발음은 분명 가까운 한국음이 [ㄱ] 으로 알고 있고 단어 끝에 올 때나 역행동화 되었을때도 [ㄲ]발음에 가깝게 된다구 알고 있었는데 위의 글 처럼 [ㅂ] 발음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До, всего хорошего'는 아니고 'До свидания, всего хорошего'라고 쓰시는 게 맞습니다.
발음은 [다 스비다니야, 프시보 하로쉬바] 이렇게 되고요.
형용사 및 대명사의 어미인 '~ого'와 '~его'의 경우에는 항상 'ㅂ(v)'라고 발음합니다. 이것은 규칙입니다.
* 'Бог'의 경우 'г' 발음은 'ㅎ'라는 발음이 됩니다.영어의 r도 ㅎ<-->ㄱ 호환
**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강세를 두셔야 합니다.
счастли́вого 행복한,재수가 좋은 쉬슬리버버 g발음인데 v발음
영어의 cook도 독일어에서는 kochen 코헨 k<-->h호환
여기서 k<-->h<---->p,f,v,b전환
굽다의 기본형 굽 --->어원
주다 죽,적 우리말은 받침 ㄱ이 탈락된 형태 죽<--->줍 적<-->접 주브 저브 이런 형태가 나온다.
give ㅈ<-->ㄱ 호환관계에 따라 겁--->급 줄,급 給 한자음이 생긴다.
첫댓글 마치 영어의 어순이 라틴어와 같이 SOV 였다가 15세기 이후 SVO로 변화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리 라틴어 어근이 많다고 해도 영어는 기본적으로 게르만어의 골격을 가지고 있는 게르만어족의 언어입니다. (한국어에 한자어가 많다고 중국어에서 나온 언어가 아니듯이요.) 이런 현상을 언어학에서 언어동조대(sprachbund)라고 합니다. 한 언어가 다른 언어에서 파생된 것이 아니라 지리학적으로 가까운 두 언어에서 빌려온 단어들이 많은 현상을 의미하는 것이죠.
본론으로 돌아가서 영어는 절대로 SOV에서 발전된 것이 아닙니다. 원래 게르만 어족의 어순은 V2어순이라고 합니다. 뭐냐하면 문장의 특징이나 형식(감탄문, 의문문,
청유문, 설명문 등등)에 따라 어순이 바뀌는데, 그중 동사는 항상 같은 자리, 2번째 위치에 놓이게 되는 것이죠. 이에 따라 의문대명사-V-S-O가 되기도 하고, S-V-O가 되기도 하고, 연결사-V-S-O가 되기도 하고 등등... 어순이 다양한데, 어쨋든 동사(V)가 두번째 위치에 놓이는 것을 V2어순이라고 합니다.. SOV와는 전혀 다른 형식의 어순이죠.
현대영어에도 V2어순의 특징이 남아 있습니다. Why do you love her? 할때, do 가 동사로서 2번쨰 자리에 위치하거나, Here comes the bus! 할때 come 이 동사로써 2번째 자리에 위치하는 등이죠.
영어의 어순이 SVO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그 전에는 SOV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고대게르만어에서는 S+V+O로 였다고 하는데요.고대영어에서는 S+O+V에서 게르만의 영향을 받아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두가지 어순사이에서 고민하다 현재의 어순으로 되었다고 합니다.SVX,SXV,VSX 혼용하여 썼었군요.하지만 인도-유럽어 근간이 범어이기때문에 어순은 SOV에서 시작해야 정상이지 않을까요.고대게르만 전에서는 아마도 SOV였을것이라고 생각함.게르만어도 인도말 범어에서 기원하니까요.아무래도 기원을 무시하긴 힘드니까.
원시인구어(Proto-Indo-European)은 SOV 였다는 것이 현 정설이죠. 다만 고대게르만어는 V2언어였습니다. 고대영어를 다른말로 하면 앵글로-색슨어 인데, 앵글로-색슨어 자체가 V2언어였죠. (V2와 SVO는 다른 어순입니다. 예를 들어 here comes the sun 할때의 어순은 O-V-S이죠.) 게르만어가 인도어에서 나왔다는 것은 조금 어폐가 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게르만어와 인도어가 같은 조상(고대인구어)에서 나왔다고 해야죠. PIE언어의 기원은 인도가 아니라 현 코카서스-카스피해 지방이었습니다.
@아쿠마 그렇군요.아~새로 알게 되는 내용이네요.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감사합니다.새로운 내용을 알려주셔서.^^ 그럼 어휘만 받아들였다는 말이군요.문법은 제쳐두고요.
님 앞에 글들에서 강상원씨나 아나사마를 언급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앞에 아나사마의 글들 찾아보시고 거기에 회원들의 댓글들도 잘 읽어보시기 바래요.
(그리고 그냥 사실을 알고 싶은 순수한 목적으로 처음부터 밝히고 하는거야 상관없겠지만
전에 누구처럼 배울 목적이면서도 회원들을 자극하는 문구로 말도 안돼는 것을 주장하며 우기다가
슬그머니 빠지는 그런식의 것은 하지마세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언어는 역사와 문화에 큰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먼저 정의해놓고 연구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대강의 추론만으로는 그 시원어 등을 알 수 없어요.
그래서 자꾸 사투리를 인용하는 겁니다.
넵 알겠습니다.참고하겠습니다.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분위기를 몰랐어요.줏대없이 이리저리 휩쓸리는 것은 진리탐구하는 자의 도리는 아니죠.상대방의 주장이 논리에 맞거나 믿을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면 저도 얼마든지 수긍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앞으로 기원이라는 말은 쓰지않도록 하겠습니다.유사성 이정도로 말하면 괜찮겠죠.신이 아닌 이상 알수 없으므로.
이전 아나사마 글에 달린 댓글들 보시면 공부는 많이 될겁니다.^^
아마도 그 때 논쟁했던 분들이 님이 올린 것들에 비해 댓글을 많이 안다는 건
얼마 전 그 때의 소동때문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예 그렇게 할께요^^ 감사합니다.타임로드님 이분야에 4개월된 초보입니다.너그럽게 이해해주시옵소서.
영,기브~한,기부ㅡ주다
영,알람~한,알림ㅡ경고,알림
프로미즈~피로맺어ㅡ약속,맹세
버그~벌거지,버거지ㅡ벌레
참,챠밍~참ㅡ매력,참하다,
바텀~바탕ㅡ바닥
앵그리~앵앵거리다ㅡ화나다.
백~팩ㅡ뒤,돌아서다
버든~부담 ㅡ짐
피플,피플즈~사람ㅡ피뿌리,민족
억지스러움도 있겠지만,
대충 쉬운것만 찾아도 ~~~~
예~의견 감사합니다. 소인의 생각은 m은 음 n은 은 p는 읍 앞 promise는 앞으로 매져 관계 맺다 약속을 맺다. 두 손가락 맺다 로 해석됩니다.
give는 즈삐 져삐,죠삐 줘버려의 경상도사투리로 해석되고요.given은 줘쁜 주어버린의 경상도말로 해석되옵고...people은 바뿔 보게되는 얼굴을 본다 즉 만나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이사람 저사람 만나니까요.back은 빼낀 빼앗긴에서 패배당하고 빼앗겨 등을 보이며 도망가죠.burden부담 m<-->n호환관계에 따라 가능합니다.혹은 받은 으로도 해석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