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fb42d699bef704a61203dec808ffdee666646ac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9666e69a6c4976e18b3fd37a240d89d96bab4f5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aVeZ/eaadcc39f24a579a3289b05a4c44f7ab1771a7b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모배<br />제가 다소 화가 난 편이라 신랑과 함께 보려고 <br />정말 객관적으로 글 쓰겠습니다. <br />제가 화 나고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게 속물적인지 <br />글 읽으시고 판단 좀 부탁드립니다. <br /><br />결혼한 지 4개월, 어제 시집 식구들 모시고 집들이 했습니다. <br /><br />시댁 경기도, 신혼집 서울입니다. <br />정확히 반반 결혼했고, 현재 소득도 거의 비슷합니다. <br /><br />집들이 한다고 하니 시어머니 전화하여 <br />양력으로 1월 초에 시아버지 생신이니 <br />집들기 겸 생신상 차릴 겸 편하게 준비하라면서 <br />시아버지 한우 아니면 안 드신다며 <br />미역국, 갈비찜, 잡채에 들어가는 고기 모두 한우로 넣어야 하고 <br />도련님은 몸 관리 하느라 육식 안 좋아하니 해산물 준비해라 해서 회 뜨고 집에서 꽃게탕 했습니다. <br />쓸데없는 과일 여러개 준비하지 말고 겨울이니 딸기면 된답니다. 딸기... 하하하... <br /><br />돈이 얼마가 들었는지는 대충 아시리라 생각하고, 남편이랑 목요일 저녁부터 준비해서 토요일 점심 차린 겁니다. <br /><br />시아버지, 시어머니, 형님, 시동생, 이렇게 넷이 왔는데 <br />넷이서 휴지 한 세트랑 티슈 한 세트 사왔는데 <br />이마트에서 파는 그 브랜드 없는 휴지였습니다. <br /><br />정말 표정 관리가 안되더라구요. <br /><br />남편은 모르시고 그냥 싸니까 사오셨겠지 하는데 <br /><br />전 기억합니다. <br /><br />지난번 추석 때 브랜드 없는 과자 중에서 과자 입에 맛는 것이 있어서 하나 골았더니 <br />시어머니가 분명 싼 건 싼 이유가 있다며 사지 말라고 했던거요. <br /><br />그럼 저희 집에 들고 오신 그 휴지는 뭘까요? <br />싼 이유가 있는 싼 물건인데 왜 집들이에 사 오신 건지? <br /><br />진짜 치사해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 <br />집 구할 때 실질적으로 제 돈이 더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br />정말 기분 나쁩니다. <br /><br />남편도 제가 짜증을 좀 내니 화가 났는지 <br />와 주신것만으로 감사하지 휴지 싼 거 사왔다고 <br />그렇게 짜증낼 필요 있냡니다. <br />저더러 집들이 선물 싼 거 받았다고 속물이냐구요.<br /><br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br />제가 서운하고 화가 나는 거 이해 안 되고 <br />속물처럼 보이시나요? <br /><br />참고로 브랜드 없는 휴지 외에 그 어떤 것도 받지 못했고 <br />오히려 도련님 차 타고 왔으니 도련님 기름값 주라 해서 <br />남편이 10만원 줬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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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거지같긴 하지만 한겨울에 딸기 준비하라는 것부터 인성 보이는 부분임 딸기는 봄에 제철인데 겨울에 왜 찾음? 결국 하우스 딸기 사야하는데 하우스는 존나 비싸...과일 하나도 여러번 고심해서 벗겨먹으려는 심보가 보여서 역겹다 그래놓고 지들은 기름값챙기고 노브랜드 휴지ㅋㅋㅋㅋㅋㅋ인성 알만하다 이건 며느리가 아니라 남편이 빡쳐야하는 부분 아니냐 자기 가족들이 자길 무시한거잖음ㅋㅋㅋㅋ
첫댓글 댓글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도쪽팔려서모른척하는거봐
으.. 눈뜨고는 못봐주겠다
이래서한남새끼랑결혼하면 안된다
제목만 보고 노브랜드면 어뗘~했는데 시애미 입으로 싼건 비지떡이다 말을 했네..;;;;
ㅅㅂ 무슨 식당이냐 존나 주문하고 있네 진짜 그걸 또 왜 아내가 차리고 남편새끼는 와주는거만 해도 감사..ㅅㅂ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내를 뭘로 보는거여
휴지선물 이해 되는데 시엄마가 싼게 어쩌구 했던 말 들었다면 얘기가 다르지
에라이 ㅅㅂ ㅋㅋ
반반 결혼했는데 시애비 생일상을 며느리한테 차리라고 했다는건 ㄹㅇ걍 최소한의 양심조차 재기했다 남자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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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노란딱지 그거말하는듯ㄱㄱㅋ다이소같은거
뭘와주신게감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남자새끼...에휴...
시발 노브랜드ㅋㅋㅋㅋㅋ
ㅅㅂ 돈 못버는 학생도 아니고,,
옛날에나 휴지,세제 이런거 사다줬지 요즘에 집들이선물로 휴지는.... 브랜드가 있건 없건 노답임
생신상이지랄 ㅋㅋㅋ지들이뭔데 생신상을차려내야됨
아 존나 열받아 미쳤냐
진심으로 결혼 안해 미친 ㅋ
안타깝다
진짜 빨리 죽어야지 도움 안 되면 왜살지
고기도 거지같긴 하지만 한겨울에 딸기 준비하라는 것부터 인성 보이는 부분임 딸기는 봄에 제철인데 겨울에 왜 찾음? 결국 하우스 딸기 사야하는데 하우스는 존나 비싸...과일 하나도 여러번 고심해서 벗겨먹으려는 심보가 보여서 역겹다 그래놓고 지들은 기름값챙기고 노브랜드 휴지ㅋㅋㅋㅋㅋㅋ인성 알만하다 이건 며느리가 아니라 남편이 빡쳐야하는 부분 아니냐 자기 가족들이 자길 무시한거잖음ㅋㅋㅋㅋ
휴지중에서 제일 비싼걸 들고 와도 좆같을 판에ㅋㅋㅋㅋㅋㅋㅋ존나 추해
빨리 이혼하는게 답.......이 좆팔 졸라 짜증나네진짜
ㅅㅂ 어른들이 집들이 선물을 해줄거면 식기나 자잘한가전같은걸 해줘야할판에 머 휴지????? 휴지??????????????? 직장동료야?? 친구임?????
에휴 ㅅㅂ 존나 남편새끼한테 상차리라해라
휴지만 사온 것도 ㅂㄹ인데..? 20대 초반만 해도 휴지는 그냥 해주겠구만 그것도 4명이서 나이도 처먹은 사람들이 ㅉ
애초에 집들이겸 시아버지생신을 왜 같이 챙겨 도랐나 ㅋㅋㅋㅋㅋ 아 짜증나 개빡쳐
시발 친구 집들이갈때도 휴지만 덜렁 안사가 ㅅㅂ 사람이 넷이나 왔으면서 겨우 휴지? 개빡돌게하네 진짜
와....엿먹으라는 거야뭐야
와주신게 왜 감사해 존나 귀찮고 짜증나는구만 집에 손님오면 ㅡㅡ 애초에 남한테 선물 줄 건 내가 쓰는거 보다 더 고민하고 생각해서 사야하는데, 초장에 기잡으려고 저러는게 눈에 훤히 보인
진짜 저런 남자는 결혼 어떻게 하는걸까? 진심으로 도퇘됐어야 하는데..
진짜 비혼만이 답인가봐,,
와 진짜 개싫다...
시앱한우개뿔ㅋㅋ 그집식구들 한우는 먹어보긴 했대? 걍 호주산소고기 갖다놔도 개걸스럽게 쳐먹을수도 있음 걍 무시에는 무시가 답
노브랜드 미친 철판깔았나
요즘은 집들이 선물로 휴지 잘안하지않나... 최소 3만원대는 사던데
여자가 돈 더 투자한 집에 집들이하는데 시애비생일상에 음식요구에 기름값에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선물은 노브랜드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주신거냐 빈대짓하러 온거지ㅋㅋㅋ
아들 반품해라
친구네 집들이 선물로도 휴지만 달랑 들고가진 않겠다 어휴
아들 반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