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Stone Stories
Prologue
고기(古器)에 이런 고전가요가 전해 내려온다,
옛날 옛날 아주 오래 다섯아이가
우주멀리 아주멀리 사라졌어요
이제 모두 용사되어 오! 돌아왔네.......
이 뒷부분은 소실되어 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국립 고 시조.고전가요연구소' 는 수많은 뒷조사 결과
당시 그 노래를 지은 이의 이름이 '북쪽터라 다먹었다(North 트라 다무스)'라는 대 사기 예언가 임을 알아냈었다.
지금까지 알려온 바에 따르면 대 예언가 북쪽터라 다먹었다는 1,792,654개라는 방대한 양의 예언을 했고,
오직 1.792,650개만 구다고 무려 4개나 맞추는 기염을 토했던것이다.
위대한 대 사기 예언가는 무려 0.0003%라는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도대체가 과학적으로 용납이 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그의 예언이 4개씩이나 들어맞고..........(중략)
.....로 인하여 '국립 과학연구소'와 우리는 우리의 연구 결과가 이번의 1,792,655번째의 예언이 들어 맞는지에 달려있음을
인식하고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과연 다섯용사가 나타날 것인가.......그들의 존재가 입증되면 지금까지의 모든 역사책을 다시 써야 되는 것이다....
'대 사기 예언가 북족터라다먹었다'를 오타취급 해야 되므로.......
-미래학자이자 국립 고 시조.고전가요 연구소장-
아담토플러
Prologue End ㅡ.ㅡ;;
잡담..
에.....또 이것은 고3말년 수능을 제끼고 엘라이스군과 함께했던
릴레이 소설의 프롤로그 입니다. 최대한 원작의 분위기를 살릴려고 노력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기 바람니다^^;;
Chapter1 「The Legend of Five Stone」
태양에 반사된 푸른빛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여도 풀내음이 느껴지는듯 하였다.
이제 막 여름에 들어선 이곳 '포레스트 오브 그린'은 아름답게 초록빛으로 숲전체를 가들덮고 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청록수 가운데 유난히 키가큰 나무위에 한 소녀가 앉아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이제모두 용사되어 흥흥~~~"
10대 중반의 나이쯤 되어보이는 이 소녀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금발에 숲색깔과 어울리는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하프 엘프였다
소녀는 즐거운 듯 잠시 더 흥얼거리다가 나무밑으로 살짝뛰어 내렸왔다. 몸놀림에서 엘프다운 유연함이 느껴졌다.
소녀는 나무에서 내려와 옆 덩굴에 몸을 숨겼는데 바로 그 순간 저쪽에서 누가 나타났다
"어이~~아델~~어디있니이~~"
나타난 것은 아델이라고 불린 엘프와 똑같은 푸른 원피스를 입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칠흙같이 검은 단발머리의 엘프였다.
"아델아~~빨리나와~~족장님께서 부르셔~~"
"칫! 치사하게 족장님 이름을 사칭하다니 반칙이야 플로레인"
"아냐! 정말 너 데리고 오라시던걸!"
"휴~~알았어~ 또 어제 마법수업 땡땡이 친것 땜에 그러시겠지"
"헤~~너 또 그 나무위에서 '다섯아이가~~'하는 노래 부르고 있었지?"
"웅.......맞아^^;;"
"에구에구 니가 어디가냐? 다왔다"
"웅......또 한소리 듣겠네..."
두 소녀는 다 쓰러질듯한 초가집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인자한 표정의 늙은 노인이 한명 앉아 있었다.
"저......족장님 제가 어제 땡땡이 친건요오...."
"아델! 플로레인!"
노인은 갑자기 사뭇 진지한 어조로 말했다.
"너희는 우리부족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노래를 아느냐?"
"네. 옛날예날~~하는 노래요?"
"음..그걸고 긴이 할얘기가 있다"
노인의 흰눈썹은 긴장된듯 위로 움찔거렸다.
Chapter1 「The Legend of Five Stone」
다섯번째 별이 긴 꼬리를 그리며 떨어졌다.
"이걸로 마지막 별이 떨어졌군........."
"저어.......엘라이스님.....그럼?"
"......쉐인.....네게 명하노라, 넌 나 엘라이스를 대신하여 '다섯별의 조각'을 찾아와라"
"네"
"나는......이제부터 다섯별이 부활 할 때까지 봉인되어 있겠다"
엘라이스의 몸이 서서희 어둠과 동화되었다. 그의 신형이 완전히 사라지자 쉐인이 중얼거렸다.
"후.....엘라이스님도...아무리 다섯별이 소멸하면 마족의 힘이 반감되어도 그렇지..나같은 인간을 왜 쓰시는 건지..."
쉐인은 고개를 저었다.
"내가 어떻게 그분의 뜻을 짐작하겠냐....쩝"
그는 그가 있던 사원 밖으로 몸을 옮겼다.
"옛날 옛날 아주오래..."
다섯번째 별이 떨어진 순간......
신들에겐 불신하는 마음이 생겼다...
인간에겐 서로 증오하는 마음이 생겼다...
곧 모든 국가는 붕괴해 버리고 모두 자기 주변인간들끼리 모여 수많은 도시 국가를 탄생시켰다...
그들의 영혼은 신들의 관심밖에 있었으므로 구원받지 못했다....
그들의 죽음은 또다른 죽음만을 낳아갔을 뿐이었다....
그들의 분노는 그들의 신을 향한 것이었다...
그들은......
서로 죽이기 시작했다, 유일히 남은 한 인간만이 구원될거라는 믿음아래.....
"피가 강은 이로고 눈물이 내(川)를 이루리라. 그들은 구원받지 못하고,그들은 버림받을 것이다.
언젠가 우주의 징표가 멸하는날 세상은 종언을 고하노라. 하지만 그들을 구제할 사람이 언젠가 나타나리라....
옛나옛날....."
-북쪽부터라다먹었다 예언서 중 소실된부분中"
잡담.........
임마! 쓰기 곤란한 부분에서 넘기지마!!!ㅡ.ㅡ+
Five Stone: 암민 석철 석수 암완 석주(ㅡ.ㅡ;;).........
Chapter1 「The Legend of Five Stone」
"옛날......우리마을에 위대한 예언자가 들린적이 있었다. 그리곤 이런 예언을 남겼지......."
옛날 옛날 한옛날에 다섯아이가
우주멀리 아주멀리 사라졌다네
이젠 모두 용사되어 오! 돌아왔네
"..............우리는 그 위대한 예언자에게 그 예언에 대한 해석을 부탁했지...."
"잠깐만요! 어째서 그 뒤의 내용은 가르쳐 주지 않는거죠?"
아델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족장에게 물었다
"그건.........너희가 스스로 알아내야 할 일이야....."
"..........."
"어쨌든 우리는 그 예언에 대한 해석을 부탁했지만 그는 씨익 한번 웃고 말뿐이었어
그뒤 우리가 독자적으로 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다섯번째별이 떨어지는 순간 육지는 시체로, 바다는 피로 물들것이며 혼돈과 파멸만이 세상을 지배할것이다
이는 인간의힘 심지어 신의 힘으로조차도 막을수 없는 일이며 만약 이 사태를 막으려면 다섯개의 별조각을 찾으라'
...........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런해석이 나오는 건지........ㅡ.ㅡ;;"
"그러니 그다지 성실하지는 않지만 우리마을에서 1,2 위를 다투는 너희둘이 가서 다섯개의 별을 찾아 줬으면 한다."
노인의 진지한 태도에 압도되어 듣고만 있던 플로레인이 이상하다는 말투로 반문했다
"자.....잠깐만요...그게 만약 사실이라해도 어째서 어린 저희들을 보내는 거죠? 실력있는 어른들도 많은데..."
노인을 그말을 듣고 알수없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말했다.
"........너희들 밖에 없단다. 부디 너희가 맡아다오 그 이유는.....곧 알게 될것이다...."
"그렇게 말하면.....아, 알았어요..그 별조각이 어떻게 생긴건지나 가르쳐 줘요"
"...모른다"
"ㅡ.ㅡ;;;뭐에요 그게..."
"북쪽으로 3일쯤가면 '후레쉬' 라는 마을이 나온다 거기서 할머니를 찾아 보거라 자세한건 할머니가 알고있을것이다"
"어느할머니요? 할머니가 한둘이에요?"
"........이름이 '할머니'다"
"ㅡ.ㅡ;;"
"어쨌든 준비가 끝나는 대로 가도록해라 단, 오늘안에"
"네...." <--아델
"알았어요.." <---플로레인
두 소녀는 별로 달갑지 않은 얼굴로 자리를 일어섰다
"잠깐 아델!"
"네?"
"이걸 가지고 가거라..플로레인 넌 이걸 들고가고"
"뭐에요 이게?"
"현자의 지팡이와 달의 반지다. 어떻게 쓰는 지는 너희에게 달려있으니 잘 활용해라"
"와~~현자의 지팡이와 달의 반지라면 우리마을의 보물이잖아요? 고맙게 쓸게요!!>.<"
"족장님........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니에요?"
두소녀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문을 나서려고 했다
"잠깐!"
"왜요 또!"
"잘가라......나의 딸들아......."
그렇게 말하는 족장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잡담....
너무 난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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