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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서, 전화금융사기 막은 은행직원 감사장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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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상훈)는 17일 오전 서장실에서 서장·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국민은행(구월동종합금융센터) 직원 김 모(여)씨는 지난 12일 오후1시 10분경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4천만원 중 "인테리어 공사비로 수표 2천만원과 현금 1천500만원, 총 3천500만원을 인출해 달라, 회사 심부름이다"라고 어눌한 말투로 대답하는 것에, 보이스피싱 인출책임을 순간 감지하고 곧바로 112 신고함으로써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훈 서장은, "최근 금융기관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미담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관심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남동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관내 141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천만 원 이상 다액의 현금이나 수표로 찾는 경우 112신고하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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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좋은일 하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