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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자원봉사 봉사하며 꿈을 찾은 하늘이의 나눔 이야기 | ||
작가 |
김하늘 글 / 김성춘 봉사 멘토 / 박영찬 그림 문종수(한국리더십학교 이사)•김진성(하나고등학교 교장) 추천 | ||
분류 |
3학년 이상 사회/이웃/인권, 자원봉사 |
출판사 |
토토북 (02-332-6255) |
출간일 |
2011년 11월 11일 |
가격/쪽수 |
10,000원 / 152쪽 |
판형 |
172*238 |
ISBN |
9788964960493 73810 |
<책 소개>
자원봉사는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니라 미래 인재의 자질을 판단하는 기본입니다
사회의 어느 곳이든지 소외되는 구성원이 많으면 처음 목표로 삼은 일을 잘해내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구성원이 서로 독려하면서 함께 성공의 열매를 맛봐야 사회 전체가 앞으로 나아갈 의지와 힘이 생기지요. 21세기 사회가 바라는 인재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법을 고민하고, 이웃과 공감할 줄 아는 능력을 지닌 사람인 것이지요.
어릴 때부터 인재의 마음을 키우는 훈련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학교에서 시켜서 봉사 점수에 들어간다니까 시작한 활동이지만, 아이는 봉사 활동을 계속하면서 왜 자원봉사를 하는지, 이웃과 나눈다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의미를 깨닫게 된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자원봉사》는 자원봉사 활동이 스펙 쌓기의 수단이 아니라, 세상을 폭넓게 이해하는 채널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21세기 인재가 갖춰야 할 공감 능력, 함께 알아볼까요?
자원봉사는 즐기면서 성장하는 활동입니다
봉사라고 하면, 자신의 것을 포기하거나 희생해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해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전의 봉사는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자선의 의미가 강해서 참여하려면 부담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함께 사는 세상을 조금 더 즐겁게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 활동으로 바뀌었어요. 재산이 많지 않아도 특별한 재주가 없더라도,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이나 우리 동네에 필요한 것이 없나 살피는 마음만 있다면 쉽고 즐겁게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봉사는 더 이상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더불어 즐겁게 노는 활동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자원봉사》는 즐겁게 봉사 활동을 하면서 봉사에 대한 오해와 고정 관념을 깬 김하늘 학생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하늘이가 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라기보다는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내 꿈도 키워요!
하늘이는 우연한 기회에 봉사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 봉사에 관심이 생겼고, 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은 평범한 소녀입니다. 처음에는 봉사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고, ‘내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강했지요. 하지만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길을 가르쳐 주는 것, 다른 사람을 조금 더 기다려 주는 것, 서툴러도 다른 사람을 돕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 어떤 것이든지 배워 두는 것 등 평소에는 사소하게 여기던 일 모두가 봉사 활동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봉사 활동이 단순히 남을 돕기만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을 더 많이 성장시킨다는 것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알게 되지요.
하늘이는 어린이 친구들이 함께 활동해 주기를 바라며 유엔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어린이 국제기구인 ‘프리 더 칠드런’의 한국 지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과정도 책 속에 소개했습니다. 함께 봉사 활동도 하고 우리도 꿈을 찾아볼까요?
봉사할 때 잊지 말아요, 봉사 10계명
1.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요2. 너무 부담되게는 하지 않아요
3.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요4. 약속은 반드시 지켜요
5. 시간과 에너지를 잘 배분해요6. 가족에게 이해를 구해요
7. 비밀을 꼭 지켜요8. 종교나 신념을 강요하지 않아요
9. 봉사 활동의 대가로 돈이나 물질을 받지 않아요10. 봉사 활동을 하면서 배워요
<추천>
문종수(한국리더십학교 이사) 봉사는 많은 사람이 가지 않은 길입니다. 이 길은 때때로 험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힘든 만큼 보람이 있을 것이고, 자신이 선택한 길이 여러분을 더 큰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김진성(하나고등학교 교장) 이 책에는 하늘이가 아빠와 나눈 봉사와 나눔에 대한 생각과 그것을 이웃과 함께 실천하며 겪은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봉사와 나눔 활동을 어려워하지 않고 ‘나도 한 번 해 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세상은 그만큼 행복해질 것입니다.
<작가 소개>
글 김하늘
우연히 봉사에 관심이 생겼고, 봉사 활동을 통해 ‘국제 활동 저널리스트’라는 꿈을 갖게 된 평범한 소녀입니다. 하늘 양은 후배들이 봉사에 쉽게 다가가고, 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에 자신이 봉사하면서 깨닫고 느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유엔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어린이 국제기구인 ‘프리 더 칠드런’의 한국 지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 많은 사람에게 가난한 나라 아이들의 사정을 알리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 글짓기 대회에 나가 상을 받은 이야기도 소개했습니다. 하늘 양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중학교 졸업식에서는 서울시 교육감으로부터 2010년 국위선양 부문 서울학생상을 받았고, 지금은 서울에 있는 유일한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에 다니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봉사 멘토 김성춘
글을 쓴 김하늘 양의 아빠이면서, 봉사 멘토입니다. 학생 시절부터 저소득층 아이, 장애아, 고아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자연스럽게 값진 감동과 삶의 가치를 배웠고, 지금도 봉사를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늘 양이 봉사 활동을 시작한 뒤, 몰라서 헤매고 의무감에 힘들어 할 때마다, 실패가 봉사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깨닫게 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도록 대화로 이끌었습니다. 선생님은 하늘 양이 겪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많은 학생이 자연스럽게 봉사를 통해 삶 속에서 진정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게 되기 바랍니다.
그림 박영찬
서울에서 1남 1녀의 막내로 태어나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으며, 지금은 여러 종류의 책과 웹 사이트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비주얼 실험을 즐기는 한편, 일요일마다 MTVC(Mania Type Visual Class)를 운영, 디자이너와 그림 작가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은 퀴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추천 문종수 한국리더십학교 이사
서울대학교 법학과 재학 시절 사법고시를 통해 법관이 된 후 오랜 동안 검사로 재직하셨습니다. 청렴한 성품과 대쪽 같은 원칙을 지키며 청와대 민정수석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공직 생활을 마친 후로는 한국리더십학교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후진 양성을 활발히 했습니다. 현재는 강원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독서토론을 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나눠 주고 있습니다.
추천 김진성 하나고등학교 교장
미국 캔자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인재 양성에 노력했습니다. 특히 전인적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새롭게 문을 연 하나고등학교의 초대 교장 선생님으로 부임하면서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차례>
추천의 글 여러분은 어떤 길을 가게 될까요? / 마음속에 봉사의 씨앗을 뿌려요
머리말 한 방울의 물이 되리라는 희망을 안고
어머나! 이런 것도 봉사란 말이야? / 조금만 더 기다리는 거야 / 쑥스러워 하지 마, 도우려는 마음만 있으면 돼! / 뭐든지 배우는 것도 봉사 활동이야! / 아이큐 모아 3500! / 대단하지 않아도 꾸준히 한다면 큰 봉사야! / 실수는 더 큰 것을 배우는 기회! /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자 / 봉사는 습관이야 / 봉사를 하면 꿈이 보여!
부록 프리 더 칠드런 한국 지부, 함께 만들어요!
첫댓글 이건 ... 좋은 책이다. 출간 축하드려요^^
고마워....요... 민열씨도 연말 기부 문화에 동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