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 FIRM 굳건히 서 있으라
Colossians 1:19-27
Be steadfast, immovable,
always abounding in the work
of the Lord,
knowing that your labor is not in vain in the Lord.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1 Corinthians
고린도전서 15:58
고등학교 시절, 지구과학 과목의 마지막 과제로
나는 친구와 함께 유체실험 테이블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As our final project for a high school earth science class,
a friend and I built a stream table.
아버지의 많은 도움을 받아 중간에 경첩이
달린 긴 합판상자를 만들어
플라스틱으로 모서리를 마무리한 다음 모래를 채웠습니다.
With extensive help from my father,
we built a long plywood box with a hinge in the middle.
Then we lined it with plastic and filled it with sand.
한쪽 끝에는 호스를 연결하고 반대쪽 끝에는 배수구를 뚫어놓았습니다.
At one end we attached a hose.
At the other end was a drainage hole.
조립이 끝난 후, 테이블 한쪽을 높게 하고 호스의 물을 틀어주어
반대쪽 끝의 구멍을 향해 물줄기가 생기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After assembling all of it,
we raised one end of the stream table,
turned on the water,
and watched as it created a path directly
to the hole at the other end.
그 다음 실험은 물이 흐르는 수로에 돌멩이를 놓고 나서
물길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었습니다.
The next part of the experiment was
to place a rock in the stream and
watch how
it changed the path of the water.
이 과제는 과학에 대해서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내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내가 강둑위에 서 있으면 물이 흐르는 방향을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This project taught me
as much about life as it did about science.
I learned that I can’t change the direction things are going
if I’m on the bank of the river.
인생의 흐름을 바꾸려면 내가 그 흐름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구원을 바위(반석)로 표현하고
있으며(삼하 22:47; 시 62:2,6-7),
바울사도는 예수님이 바로 그 반석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고전 10:4).
하나님은
인류역사의 진로를 바꾸시기 위해 그 역사의 흐름 가운데 예수님을 두셨던 것입니다.
I have to step into the stream of life and
stand there to divert the
flow.
That’s what Jesus did.
The Bible refers to salvation as a rock
(2 Sam.
22:47; Ps. 62:2,6-7),
and the apostle Paul clarifies that Christ is that Rock
(1
Cor. 10:4).
God placed Jesus in the stream of history
to change its course.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견고히 서서 주님의 일에
힘쓸 때,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우리의 순종의 행위들을 통하여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가십니다
When we remain steadfast in Christ,
abounding in the work of the Lord,
God uses
us to change the course of history
through acts of obedience that turn others to
Him.
—Julie Ackerman Link
첫댓글 201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