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으로 어려운 윤유선 목사에게 희망을
-안타까운 사정 듣는 분들 도움손길 주시길-
교계소식은 지난 2018년 7월 29일, 본 홈에 <오복교회 윤유선 목사 주 3회 혈액투석 도움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게제 해 도움을 요청한바 있다. 신장장애2급으로 혈액투석을 하며 병마와 싸우는 윤유선 목사(65, 사진)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는 분들께서 사랑의 도움손길을 주신다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윤유선 목사 부인 손성해 사모는 지난 2019년 5월, 건강상 사유로 오복교회를 사임한 이후에 두 교회 정도 말고는 지원이 모두 끊겨 사정이 더 어려워졌다고 말하고 있는 걸 본다. 윤 목사는 주간마다 월, 수, 금요일 세 차례 여천에 소재한 은혜요양병원에서 투석을 받는 등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한 차례 투석시간은 네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투석 중에 혈압이 내려가거나 당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포도당으로 진정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음식조절요법으로 체중을 줄이고, 컨디션 개선 등 가볍게 운동도 겸해, 전에 비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아픈 몸이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거동에 도움 없이는 매우 불편하지만 예배하는 일에는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손 사모는 좌측 시력을 잃고 근로능력상실이라는 판정을 받아 겨우 윤 목사 간병하는 일에 매달릴 뿐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가까운 교회에 나가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며 보내고 있다. 주일예배는 노회 안에 있는 Y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주간 일반예배 및 새벽기도는 N교회에 나가고 있다.
장남은 부모를 걱정해 멀리 가지도 못하고 여수에서 일을 하지만 겨울에는 일이 없는 관계로 그마저 여의치 못하다고 말한다. 목회현장은 떠났지만 이리저리 어려워진 목회자 가정을 모두가 쾌유를 위한 기도와 기본생활을 위한 물질로 돕지 않으면 누가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는가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다. 여러분 도와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치료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윤유선 목사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여러 교역자들의 관심과 중보기도가 요청된다. 사진은 오복교회 시무 시 말씀을 전하는 모습과 혈액투석 장면이며, 지난 6월 6일(목) 정오, 윤유선 목사 부인인 사모가 지병으로 시달리고 있는 부군인 윤 목사를 대신해 불가피하게 오복교회를 사임하게 되었다는 사임인사를 하며 눈시울을 적시고 있는 모습이다. □윤유선 목사 사모 연락처 010-6642-9149 <후원계좌 농협 629-02-433511윤유선>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