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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모봉에서 내려다본 산본고교(왼쪽). 태을초교는 왼쪽 능선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은 노랑바위약수가 있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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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동 피크닉장~상연사~태을봉 남서릉~정상 수리동 피크닉장 입구 관리사무소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은 피크닉장 출입문~산딸기약수터로 가는 길이다. 직진하여 약 100m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 발지압장을 지나도 산딸기약수터 앞으로 이어진다.
산딸기약수터에서 직진(북쪽) 황토맨발길로 들어가 4~5분 가면 상연사로 이어지는 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따라 7~8분 오르면 삼거리(←만남의 광장 840m, ↓피크닉장 570m, 쉼터 850m→)에 닿는다. 왼쪽 만남의 광장쪽은 성불사와 용진사 방면이다. 오른쪽 길로 10분이면 상연사(祥然寺) 입구 삼거리에 닿는다.
일주문이 없는 상연사 입구에서 왼쪽 오솔길로 가도 되고, 오른쪽 계단길로 가도 된다. 두 길은 약 10분 거리 만남의 광장 갈림길(←만남의 광장 600m, 상연사 120m↓)에서 만난다. 이후 북쪽으로 이어지는 사면길은 노랑바위약수로 이어지는 시민 한마음 등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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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쥐능선 노랑바위 갈림길에서 태을봉으로 오르는 등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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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갈림길에서 1분 거리에 이르면 슬기봉 갈림길(←슬기봉 910m)이 있다. 슬기봉 갈림길에서 왼쪽 사면길로 10분 가량 오르면 태을봉 남서릉 칼바위 남쪽 사거리 안부에 닿는다. 이 안부에서 서쪽 내리막은 담배촌 계곡 제2만남의 광장 방면 산림욕로가 있는 장수약수로 이어진다. 슬기봉은 남서쪽으로 가면 된다.
이 사거리에서 남서릉을 타고 5분 가면 밧줄바위에 닿는다. 밧줄바위를 오른 다음, 10분 거리에 이르면 칼바위 아래 바위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왼쪽 ∪자형으로 패인 절벽을 기어 오르면 칼바위 상단부로 올라선다. 칼바위를 뒤로하고 10분 거리에 이르면 사거리 안부(↓만남의 광장 1,300m, 태을봉 1,300m↑)로 내려선다. 막걸리 파는 행상이 있는 곳이다.
이 안부에서 서쪽 길은 병목안 방면 산림욕로와 연결된다. 안부 동쪽 길은 상연사 방면 시민 한마음 등산로와 이어진다.
사거리 안부에서 북쪽 능선길로 25분 가면 암릉으로 들어서기 전 삼거리에 닿는다. 암릉길은 초심자에게 부담이 되므로 왼쪽 급사면 횡단길이 안전하다. 횡단길로 2~3분 가면 왼쪽(서쪽) 담배촌 방면 갈림길과 만난다. 이어 밧줄이 매인 급경사 바윗길로 2~3분 오르면 암릉을 통과해온 길과 만난다. 이어 숲길로 8~9분 오르면 태을봉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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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을초교 방면 등산로 교차점인 노랑바위약수터 안내푯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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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 남쪽 사거리로 오르기 전 슬기봉 갈림길에서 계속 시민 한마음 등산로를 따라 10분 거리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오르면 칼바위 북쪽 사거리 안부(막걸리 행상 있는 곳)에 닿는다. 이후 남서릉을 타고 정상으로 향하면 된다.
또는 칼바위 북쪽 사거리 안부로 오르는 갈림길에서 계속 시민 한마음 등산로를 따라 25분 거리인 궁내동 수도사업소 갈림길(↑노랑바위 1,340m, 수도사업소→)에 이른 다음, 태을봉 남동릉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방법도 괜찮다. 수도사업소 갈림길에서 약 100m 통나무계단으로 된 능선을 오르면 묘 1기가 있는 남동릉 갈림길(↑태을봉 정상 600m, 산불감시탑 490m→)에 닿는다.
수리동 피크닉장을 출발해 상연사~남서릉 사거리 경유, 또는 시민 한마음 등산로~남동릉을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산행거리는 약 3.5km로, 3시간30분 안팎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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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을봉 남릉 전망바위에서 남으로 본 남서릉과 슬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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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동 피크닉장~만남의 광장~남서릉(슬기봉 사거리)~정상 수리동 피크닉장 입구에서 직진해서 약 500m 가면 성불사(成佛寺)와 용진사(聳辰寺) 출입문에 닿는다. 용진사에서 직진, 약 50m 가면 삼거리(임간교실 280m→, 만남의 광장 540m→)가 나온다. 왼쪽 차단기가 설치된 길은 슬기봉 남릉 쑥고개로 이어진다.
오른쪽 사면길은 용진사와 성불사 뒤란으로 이어진다. 성불사 대웅전 뒤편에서 약 50m 더 가면 푯말(←피크닉장 680m, ↑만남의 광장 360m)이 있는 삼거리다. 직진하면 상연사 방면이다. 왼쪽 오르막으로 2~3분 거리인 임간교실을 지나 8~9분 오르면 만남의 광장에 닿는다. 약 200여 평에 운동시설과 탁자와 벤치 외에 정자가 있는 곳이다.
정자 오른쪽 길로 5~6분 오르면 삼거리(←슬기봉 정상 290m, 임간교실 360m↓, 수리약수터 4,000m→)에 닿는다. 왼쪽 계곡길로 들어가면 통나무 계단으로 올라간다. 4곳에 걸쳐 이어지는 통나무계단으로 약 15분 오르면 남서릉 안부 사거리(←통제구역, 태을봉 1,800m→, ↑안양시)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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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상연사에서 뒤돌아본 수리동. 멀리는 백운산과 수원 광교산이다. [우]태을봉 정상 헬기장. 많은 등산인들이 이곳에서 중식시간을 갖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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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구역 방면은 슬기봉이다. 안양시 방면은 담배촌계곡 사방댐과 제3산림욕장이다. 북쪽 남서릉 길로 2~3분 오르면 군포시내가 조망되는 431.6m봉(안양 486 삼각점)을 밟는다. 이 지역 등산로 안내판과 푯말들에는 이곳을 슬기봉으로 표기하고 있다.
431.6m봉을 뒤로하고 2~3분 가면 정면으로 태을봉이 마주보이는 전망바위에 닿는다. 이어 4~5분 내려서면 사거리 안부에 닿는다. 오른쪽은 상연사 방면이다. 왼쪽(서쪽)은 장수약수 방면이다. 사거리에서 직진, 5분 가면 밧줄바위에 닿는다. 바위를 오른 다음 10분 가면 칼바위 아래 바위 안부에 닿는다. 칼바위 왼쪽 ∪자형으로 패인 절벽을 기어 오르면 칼바위 상단부가 된다.
칼바위를 뒤로하고 10분 가면 상연사 방면과 만나는 사거리 안부(↑태을봉 1,300m, ↓만남의 광장 1,300m)에 닿는다. 이어 계속 남서릉을 타고 태을봉으로 향한다.
수리동 피크닉장을 출발하여 성불사~임간교실~만남의 광장~남서릉 슬기봉 사거리를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산행거리는 약 3.5km로, 3시간 안팎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