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해야 사용하며 이루시는 것이 임마누엘 은혜와 선물의 법칙입니다
성경말씀: 민수기 33~35장
본문에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첫째 달 열다섯째 날에 라암셋을 떠났으니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치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듯(33:2-4)”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거역한 죄에 대한 징계와 연단을 받아야 가르치고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며 순종하게 되고,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원주민을 다 몰아내고 석상과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헐고, 그 땅을 점령하여 거주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소유로 주었음이라. 종족을 따라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제비 뽑은 대로 기업을 받을 것이니라. 만일 원주민을 몰아내지 아니하면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괴롭게 할 것이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33:51-56)” 하셨듯, 원주민처럼 마음에 깊이 뿌리 박힌 육신의 유혹과 하나님 말씀에 겉으로 나타나는 의미에 따라 그리스도의 대속에만 의지하려는 그릇된 믿음을 모두 뿌리뽑아 버려야 비로소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에 합당한 믿음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들어가면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남쪽은 에돔 곁 신 광야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에 이르고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아스몬에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서쪽은 대해가 서쪽 경계니라. 북쪽 경계는 대해에서 호르 산까지 그어라. 호르 산에서 하맛 어귀에 이르러 스닷에 이르고,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이르나니 북쪽 경계니라.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긴네렛 동쪽 해변에 이르고,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이르나니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34:2-12)” 하셨듯, 말씀과 성령이 가르치고 인도하며 맡기는 대로 따라 지키며 순종해야 됩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이것을 아홉 지파 반에게 주라고 명령하셨나니,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의 반쪽도, 여리고 맞은편 요단 건너편 해 돋는 쪽에서 기업을 받으리라.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니라. 땅을 나누기 위하여 각 지파에 한 지휘관씩 택하라. 유다 지파에서는 갈렙이요. 시므온 지파에서는 스므엘이요. 베냐민 지파에서는 엘리닷이요. 단 지파에서는 북기요. 요셉 자손 므낫세 지파에서는 한니엘이요.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그므엘이요. 스불론 지파에서는 엘리사반이요. 잇사갈 지파에서는 발디엘이요. 아셀 지파에서는 아히훗이요. 납달리 지파에서는 브다헬이니라(34:13-28)” 하셨듯, 지도자를 중심으로 서로 돕고 협력하는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뤄야 됩니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고 초장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성읍은 거처가 되게 하고 초장은 가축과 짐승들을 두게 하라. 레위인에게 줄 성읍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사방 천 규빗이라. 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쪽으로 이천 규빗, 남쪽으로 이천 규빗, 서쪽으로 이천 규빗, 북쪽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할지니 이는 성읍의 들이며,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들의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외에 사십이 성읍이라. 레위인에게 성읍을 줄 때에 많이 받은 자는 많이 떼어서 주고 적게 받은 자는 적게 떼어 줄 것이라(35:2-9)” 하셨듯, 자신이 받은 것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육신의 삶은 하나님께 맡기고 생명의 복음을 맡은 하나님의 일꾼들을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피하게 하라. 복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여섯을 도피성이 되게 하되, 세 성읍은 요단 이쪽에 두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35:10-15)” 하셨듯,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죽지 않게 보호하듯, 실수로 죄에 빠진 사람들에게 재생의 기회를 주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다시 살 길을 얻었더라도,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도피성 밖에 나가면, 보복하는 자가 도피성 밖에서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피 흘린 죄가 없나니, 살인자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머물러야 할 것임이라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살인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대대로 거주하는 곳에서 판결하는 규례라(35:26-29)” 하며, 행동의 자유를 박탈하고 제한하게 하셨듯, 영혼을 죽이고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는 죄를 가진 육신으로 살 동안에는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를 의지하여 복음의 진리를 구하고 찾고 배우며 따라 지키는 삶이 돼야만, “살인한 자는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35:30)” 하셨듯, 실족하여 죄에 빠지고 사탄의 고발이 있을지라도 용서하고 고쳐 주시는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로 구원에 이르는 올바른 믿음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고의로 살인한 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35:31)” 하셨듯, 고의적 반복적으로 죄를 저지르면 용서받지 못하기 때문에,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 흘림을 받은 땅은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느니라. 내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있음이니라(35:33-34)” 하셨으므로, 말씀과 성령의 가르침을 신뢰하며 자신을 맡기고 순종해야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을 믿고 확신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면 멸망으로 떨어지는 심판의 법칙을 잊지 말고,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신4:27)-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하셨듯, 생명의 말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성령께서 가르치고 인도하며 맡기는 대로 믿고 신뢰하며 따라 지키고 순종하여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과 복을 받는 믿음 끝까지 지키고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