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번 지방도에 있는 들머리 넋티고개의 산행 이정표
배방산,태화산,망경산,설화산을 잇는 20.1km의 산줄기 종주를 많이들 한다.
배방산에서 도로로 떨어졌다가 다시 태화산 오르고 나서 다시 도로로 내려서 망경산을 올라야 하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배가되는 종주 코스이지만 길이 잘 나있어서 함 해볼만한 곳이다.
▲오름길
▲휴식중
▲480봉
▲망경산 정상전에 조망해본 천안 광덕면 방향의 산줄기들
▲망경산 정상석
▲정상에서 단체 인증~샷
▲저번에 왔다가 못찍은 인증~샷 남기고
▲가야할 설화산 땡겨보고
▲망경산 정상 전경
정상이 크고 평평해서 족구를 해도 될것 같다.
시산제나 야영하기엔 딱 좋은 곳인데..계곡이 없는게 단점이다.
▲만복골 갈림길
만복골 방향으로 내려서 임도따라 절골고개까지 가기로 한다.
절골고개 임도에서 일찍 점심을 먹기로 하고 걸음을 재촉한다.
▲임도로 내려서기전
아직 응달진 곳의 낙엽밑엔 얼음이 녹지 않고 있어서 내려서는게 조심스럽다
▲절골고개로 향하는 임도
▲절골고개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자릴잡고 점심
짜파게티와 오뎅 라면..
여러가지 반찬들...진수성찬에 입은 즐겁고 막초 한잔에 산우들의 정은 더욱 깊어지고..
▲설화산 삼거리 이정표
▲배병산 전경
▲애기봉에서 태화산. 망경산 바라보고
좌측의 산이 태화산이고 우측의 산이 지나왔던 망경산 이다.
▲애기봉
▲가야할 작은봉 (앞) 과 설화산 (뒤)
▲작은봉에서 광덕산 조망
▲작은봉
▲작은봉에서 설화산 정상 조망
▲작은봉 전경
▲초원 아파트 갈림길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화산을 오르는 코스로 초원아파트를 들머리 삼는다.
거리도 짧고 설화산 정상 찍고 민속마을로 내려서 구경할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그렇다
종주를 하기에도 좋다. 광덕산까지..아님..망경산으로 연계해도 산줄기는 다 이어진다.
▲설화산 정상의 이정표
▲설화산의 유래를 실은 동판
▼내려가야할 지능선 전경
▲아산시 전경
▲지나온 산줄기 조망
좌측의 망경산부터 앞에 보이는 능선길이 오늘 걸어왔던 산줄기..
우측의 광덕산이 가까운듯 하면서 멀리 서있고 20여일 전에 눈땜에 아이젠 없이 고생하며 걸었던 이곳엔
겨울의 흔적은 거의다 사라지고 봄이 오고있다.
시간의 빠름이란..자연의 섭리란..ㅠㅠ
▲설화산 정상의 전경
▲설화산 정상 단체 인증~샷
▲설화산 정상 전경
▲설화산 정상 전경
▲민속마을로 내려서면서 설화산 조망
▲치성터
▲약수터
▲날머리가 보이고
▲편안한 등로
▲봄이 오는 논두렁을 지나 민속마을로
▲후미의 산우님들
▲초가 지붕에 들어가는 볏짚
초짜 산객도 두메 산골에서 태어난지라 어릴적에 초가지붕에서 살았다.
이곳 민속마을엔 사람들이 거주하는 살아있는 마을이라 그런지 모든게 자연스럽고 옛 시골정취를 느낄수 있다.
어르신한테 물어보니 사람들이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을 했을시엔 볏짚이 튼실해서 2~3년마다 초가지붕의
볏짚을 교체해도 되는데 콤바인으로 쌀을 수확하고 부터는 볏짚이 약해져서 1년마다 초가지붕의 볏짚을
교체해야한다고 말씀하신다.
요새는 볏짚도 비싸다. 옛날처럼 낫으로 벼 베기를 할적엔 한다발씩 차곡차곡 모아두고 소여물로 쓰이고
각종 시골에서 필요한 물품을 만들기도 했는데 문명화의 바람앞에 예전에 흔하던것들도 이젠 귀한몸이 되었으니
잊혀져가고 사라져가는 그 모든것에 대한 느낌과 기억이 아쉽기만하다.
초짜 산객이 이럴진대 우리 부모님 세대가 느끼는 소외감과 박탈감..세월의 빠름에 얼마나 허무함을 느끼실까..
▲초가지붕에 올라갈 볏짚들
일일이 수 작업을 통해 볏짚을 엮어야 한다.
▲설화산를 배경으로 인증~샷
▲민속마을 탐방
▲민속마을 탐방
▲돌담
▲설화산 바라보고
▲정감있는 민속마을 전경
▲동심으로 돌아가서
▲훨~훨 날고 싶어라~
▲까만콩 형님과 인증~샷
▲산우들과 인증~샷 (두꺼비.장골.까만콩.에스 ..존칭생략)
▲삽교호 뒤풀이 식당 밑반찬
저번에 왔을때에 나왔던 밑반찬이 더욱 좋았던것 같은데 오늘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레도 서울서 먹는것보단 훨 괜쟎다. 가격도 그리 비싼편도 아니고..
▲뒤풀이 인증~샷
첫댓글 넋티고개에서 망경산 올르려면 힘 좀 써야지요. 전에 갔던 그 횟집 가셨네요.
네..그 횟집 갔는데..손님들이 많아서 인지...저번보다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나올 것 다 나왔는데 뭐가 빠졌나요? ㅎㅎ
그 집 저도 또 가고 싶네요.
저번과 비교하면 장어구이,..생낙지 나왔지만 빠진게 많아요...기억나진 않지만..
그래도 저번보다 별로라는 느낌이 오네요..ㅎ
쩝 저도 토요일 천안에 있었는데 여기오신줄 알았으면
같이 산행할걸 그랬나요....
한줄메모장에 망경산~설화산 간다고 글 남겼는데..ㅎ
늦게 봤어요...ㅠㅠㅠ
물반 고기반 ㅎㅎ
무슨뜻인지...ㅎ 갑순이 갑돌이 ?...ㅎㅎ
망경산에 한번도 못가봤는데 장골님은 두번이나 가셨네요^^
그러게요~~두번이나 갔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