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출사지 송도해수욕장 바다 관광명소 거북섬 해변산책로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스카이워크 - 송도구름산책로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랜만에 송도해수욕장을 찾았다. 한바퀴 둘러보고 안 사실이지만 송도해수욕장 개장일과 같은 송도구름산책로 완전 개통을 한 날이었다.
작년 6월 1일에 등대구간(104m)과 이번에 개통 연결된 잔교구간(193m), 거북섬구간(68m)을 합치면 총 365m에 달한다고 한다.
보통은 산책로가 직선구간이나 송도구름산책로는 용이 바다를 누비는 듯한 모습의 곡선형태로 만들어져서 한층 실감나게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
그래서인지 해수욕장을 찾는 관람객 이외에 꽤 많은 분들이 송도구름산책로를 보기 위해 찾으신것 같다. 오랜만에 멋진 바다풍경을 보면서 들뜬 마음으로 여기저기 신기해하며 돌아다닌것 같다.
젊은 어부와 용왕의 딸 인룡(人龍)의 전설을 품고 있는 거북섬을 착안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다복이 다산이 사랑이 앞에서 기념 촬영을 많이 하신다.
거북섬은 송도해수욕장 동쪽 앞바다 바위섬을 가르킨다. 섬모양이 거북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거북섬의 전설에 의하면 이곳에 찾는 남녀의 사랑을 이룰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다복이
사랑이
다산이
거북이 머리 형태의 입구
이 날 날씨는 정말 좋았지만 사진찍기 불편할 정도로 태풍같은 바람이 불었다.
장수, 건강, 행운을 비는 송도 구름산챌로 행운의 자리
전망대에서 보이는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아.. 참 태풍으로 닻이 끊어져 해안으로 떠밀려 좌초된 배는 용접으로 분해해서 폐선시킨다고 그러네요.
송도( 松島)는 옛날 이곳에 송림이 많이 우거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부산에서 최초로 개발된 해수욕장이다.
6월1일 개장일 송도해수욕장 모습, 아직 이른 때라 해수욕장 방문객은 많지가 않다
송도해수욕장의 과거와 현재모습
송도구름산책로 파노라마
조금만 돌아나가면 볼수 있는 남항대교와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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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겨울 바다와 파도 원문보기▶ 글쓴이 : 도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