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김천의 희망인 관내 어린이에게 큰 꿈을 심어주기 위해 축제를 열어 김천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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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는 KT&G 공장 잔디구장 |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 김응규 도의원, 임경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전보규 김천교육장, 권시태 교육위원 등 각 초등학교장 및 어린이와 학부모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KT&G 김천원료공장 잔디 구장에서 ‘제14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어린이 장구공연, 국술 공연, 째즈댄스, 태권도, 랄라 음악회 순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정위조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제14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가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낭독(전보규 김천시 교육장), 표창, 박보생 김천시장의 축하 메시지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프로농구 선수들의 사인 농구공을 증정 순으로기념식이 진행됐다.
식후 2부 행사에서는 마술사 공연, 꿈나무 댄스 공연, 마샬아츠, 등으로 진행되었고, 행사장 곳곳에 어린이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천연염색 등 전통놀이체험, 팝콘, 솜사탕 등 먹거리 체험, 자석기차, 물분수 만들기 등 과학체험 부스 14개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 “어린이 여러분! 열기구도 타보고, 과학놀이도 해보고, 마술에도 빠져 보고, 부모님과 친구들과 힘차게 뛰어놀면서 꿈을 가꾸어 보아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꿈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자라서 어른이 되면 남의 힘으로 살게 되고, 꿈을 마음속에서 간직한 사람은 자라서 내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꿈을 내어 거는 사람은 남을 움직이는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크고 소중한 꿈을 가지고 노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며 어린이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어린이 날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어린이들의 줄은 이어졌으며, 학부모들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부스별로 마련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가 됐다.
또한,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가족에게 소홀했던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뛰어놀기도 하며 가족애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모범 어린이 표창>
도지사 표창: 도광현(부항초), 박종화(증산초)
시장 표창: 박선미(아포초), 박혜수(지동초), 김시영(대신초), 차현애(농소초), 최지인(운곡초), 황준수(개령초), 이현아(개령서부초), 김상갑(위량초), 안영찬(곡송초), 이하민(아천초), 박혜광(능치초), 김재성(봉계초), 임이랑(직지초), 이시원(대룡초) 김나영(감천초), 김세옥(조마초), 문정현(구성초), 이창은(지례초), 정현지(대덕초), 강유정(김천모암초), 김명주(김천초), 손정은(중앙초), 김진화(양천초), 김원진(신일초), 배유미(금릉초), 최진영(동신초), 김학준(다수초), 최지혜(부곡초), 전초희(서부초), 윤찬울(동부초)
<어린이날 축제의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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