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월드컵이 드디어 찾아 왔습니당!!!
오늘은 너나 나나 다 한다는 그 월드컵 메이크업 할건데요ㅋ
조금 다른 건!!!
레드 립스틱 하나로 끝내는 초간단 센스 앙큼 돋는 메이크업이라는 거~!!
그리고 발색이 정말 장난없다는 거~!!
슈에무라 틴트인젤라또 AT01, 크리미틴트 RD165
슈에무라 레드 립스틱 2개를 나란히 꺼내 보았습니당.
크리미 틴트는 작년에 겟, 틴트인젤라또는 얼마 전에 구매한 따끈따끈 신상이염!
2가지가 다 레드이긴 한데, 텍스처랑 발랐을 때 느낌이 달라서
월드컵 메이크업 상큼이 버전과 섹시 버전 2가지로 보여드리려고 해용~
먼저 틴트인젤라또 AT01
리뷰 찾아보니까 다들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텍스처라며 폭풍칭찬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데, 마무리감은 보송한 신기한 녀석이에요.
데일리로 하나 가지고 다니기에도 딱 좋은 컬러~
어플리케이터가 날렵하면서도 오동통하게 생겨서
입술에 라인 잡기도 좋고 쉽게 펴 발린답니다~
ㅎㅎㅎㅎ 촉촉함 장난 아니죠?
부드러워서 블렌딩 하기도 좋구요,
저는 주로 그라해서 많이 쓰고 있어요.
쨍한 레드인데 쿨톤 레드는 아니에요!
동양인 얼굴에 잘 받는 레드라고 해야 하나?
과해보임 없이 동동 떠보이는 것 없이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레드랍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발색 대박
촉촉함+보송함 2가지 모두 느낄 수 있구요.
립 글로스의 촉촉함과 립스틱의 쨍한 발색을 합친 느낌인 것 같아염~
요즘 거의 이것만 바르고 다니는 듯~
요건 블러셔로도 쓸 수 있는데요.
문질문질 하면 발색은 확 살면서 뭉침없이 잘 펴발리더라구요.
걍 바쁠 땐 틴트 하나로 립+블러셔 같이 해결하고 있어요~
괜히 발그레해져서는 수줍수줍 되는 느낌이 이뻐요.
그라해서 자연스럽게 발라준 모습이랍니다.
세보이거나 과해보이지 않고 괜찮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은 레드로만 살짝 포인트 주고 아이라인도 검정으로 포인트만 살렸어요!!!
애교살에는 하이라이트 살짝~
다음은 크리미 틴트 모던 레드입니당.
크리미 틴트는.. 뭐 진리죠.
다들 강남 핑크, 강남 오렌지 하나 쯤은 다 가지고 계실 듯?
제 친구는 못핑에 완전 빠져서.........
모던 레드도 완전완전 이뻐요!!
매트 계열인데
부드럽게 발리고 각질 부각 없이 보송보송해서 인기가 있는 아이에요.
바르고 나면 약간 섹시한 느낌을 줘서 썬글 쓰고 바르면 되게 분위기 돋음 ㅎㅎ
오늘은 월드컵이 주제이니
완전 섹시한 느낌보다는 끈 머리띠와 같이 써서 보이시한 듯 섹시한 듯
느낌을 내 볼 거여용~
크리미 틴트도 블렌딩 잘 되기로 유명하죵~
저 색감 좀 보라며.. 어쩔!!!
왼쪽은 꽉꽉 채워 바른 모습이구요.
오른쪽은 조금 더 블렌딩 해 본 모습이에용.
크리미 틴트는 마무리가 확실히 보송보송하게 되기 때문에
끈적이는 여름에 쓰기 더 좋은 것 같아용~~
요런 느낌으로요!!!!!
데헷.
그리고 지속력이 완전 짱짱한데요.
땀에, 유분에 지워지는 거 없이 처음 발색 그대로 유지되는 거 완전 반함요~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18&aid=0002268207
사실 요런 상큼한 느낌의 메이크업 룩을 의도한 것인데 ㄷㄷㄷㄷ 후후훗
그럼 2가지 다른 느낌의+둘다 예쁜 ㅎㅎㅎ 레드 립스틱 발색 보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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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만!
우리 레드 립스틱 바르고 응원 때 만나요~!
+덧)
당장 오늘부터 한국 경기가 있는 주간에 슈에무라 레드 립스틱 사면
상큼돋는 레드 헤어밴드 준다고 하니 다들 몰려가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