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0. [대안성당 정기 산행] 경북 영양 자작나무 숲 |
[수입] 29명×30.000=870.000 오늘 수입 총 870.000 | [지출] 차량 600.000 찰밥 29×3500=101.000 지출 총 701.000 (+169.000)
|
6월 이월금 3.214.000 / 7월 (+169.000) 8월로 이월 3.383.000 |
자작나무 숲이란 이름 때문인지 관심을 가지고 많이들오셨다 2월부터 가자고 했지만 숲이란 이름 때문에 미루다가 여름을 선택을 했는데. 목적지까지 무더운 땡볕 임도 4.7k는 모두들 지치게 만들어 막상 자작나무 숲에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약간의 오름이 있는 그 숲속을 들지 않으려 했던 것이 너무 아쉽다. 가을이나 봄 아니면 하얀 눈이 쌓이는 겨울이면 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임도 따라 계속 이어지는 계곡은 수정처럼 맑은 물이라 내려가 풍덩 뛰어들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시원해 보이는 곳이지만 목적지가 자작나무 숲이라 중간에서 쉴 수도 없었기에 끝까지 올라갔던 모든 회원 들에게 무더위에 고생이 아니었을까 싶어 미안하기도 하다. 그래도 자작나무 숲에 도착했을 때 온몸을 하얗게 들어내고 하늘을 향해 쭉~ 뻗고 바람에 팔랑이는 자작나무잎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또 다른 풍경을 느끼는 좋은 하루가 되기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