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2월이 되어 돌아온 청년들의 목장소식을 전합니다:)
까치산에서 닭강정을 사고 특대 양에 실망하여
우장산에 들러 닭강정을 하나 더 사온 언니의
정성 가득한 저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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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이가 수업하는 동안 오랜만에 유정이와 유진언니, 저까지 여자 셋이서 도란도란 모여 있으니 좋게 말해서는 걱정. 사실은 잔소리인 ,,, 수다들을 북적북적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감사했습니다 :)
유진언니는 오늘 회사의 무슨 감사? 같은 이유로
재택을 하게 되어 아주 만족스러웠는데요. 하필 재택을
하는 오늘 일거리가 터져나 집중안되는 환경과
회사와 달리 조그마한 모니터에 속이 터져나갔지만,
그래도 재택이라니 아주 부러운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 일전 모두가 아시다시피 하루밤 사이 큰 사건이 후루룩 지나갔는데요.. 언니는 그런 일을 겪고나니 출근을 해서 일하는 이런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이
아주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이 선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이 세워져서
나라가 안정되고 평온한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유정이는 고민 끝에 원래 속해있던 보컬모임에서 떠나와 새로운 팀에 속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그 분들과 같이 정기모임으로 거제도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 기대가 되나봅니다.
사고없이 즐거이 여행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저는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화원교회 동생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대구에 쏙 다녀왔었는데요 !
중학생 내내 함께 하던 동생들이 이제는 모두 어른이 되어 서로 각지에서 선생님으로 아가엄마로 기자로,
다들 각각의 삶을 살다 너무너무 오랜만에 모였더니
시간이 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얘기가 넘쳐나
모두들 잠시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행복한 시간 보내어 감사했고,
주일에는 엄마아빠와 제가 좋아하던 경북대학교 북문
쌀국수집에 가서 배부르게 먹고는 대학생때는 바빠서 돌아보지 못한 학교를 엄마아빠와 여유롭게 산책해보니 감회가 새로웠던 시간에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그 짧았던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복귀하니 이제 연말이
두둥. 연주들이 몰려와 다음주는 목금 이틀간 37명이 연주하고 반주까지 하니 거의 40곡을 넘게 치게 될
한 주라 벌써 지치지만 잘 버텨낼 수 있도록,
그리고 벌써ㅠㅠㅠㅠㅠㅠ 이사한 지 2년이 되어버려
예지와 함께 살 집을 구해야하는데 정말 막막한 마음이라.. 좋은 보금자리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화평이는 목사님사모님께서 자리를 비우신 동안
정말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았지만 큰 일 없이 한 주가
벌써 마무리되어가니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 전 주에는 막내이모의 가족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는데 머무는 내내 이모께서 화평이를 너무너무
예뻐해주셔서 또 행복한 한 주를 보내어 감사했고,
모처럼 쉬는 날에 친구들과 떠난 글램핑은 강풍속에서
의자가 날아가고 그저 살아남기 바빠 너무 혹독했지만 그래서 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아이들을 너무 심하게 귀하게 키우는 부모들이
많아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이유들로 부딪혀 조금만 나무라거나 한숨을 쉬면
노발대발하는 이해할 수 없는 부모들에 가르치는 것이
지치기도 하고 고민도 커지지만 지혜롭게 잘 감정을
다스리고 또한 현명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많아지기를 ,,,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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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곳곳에서 또 대규모의 시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는 방금 무사히 도착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보니 여의도와 광화문에 바글바글 벌써들부터 내일을 위해 대규모가 모여들고 있다고 하니.. 모두들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게 주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