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프리메라리가 20 라운드 비야레알 vs 레알 마드리드 프리뷰

[Azulgrana]

LFP 미리보기 : 비야레알 v 레알 마드리드

현재 순위 : 비야레알 (11위, 26점) v 레알 마드리드 (3위, 38점)

경기 시간 : 한국 시간 1월 28일 오전 6시 비야레알,

경기장 : 엘 마드리갈, 비야레알 

레알 마드리드는 소란스러운 일주일을 보내고 이제 그라운드 위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좋은 마무리를 하길 원할 것이다.

지난 며칠간 계속해서 언론의 1면을 장식한 것은 호나우두의 AC 밀란 이적 문제였다. 그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 체제에서 인상을 남기지 못하며 결국 이탈리아로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의 동료들은 이번 시즌 한 골만을 득점한 호나우두의 존재를 그리워하겠지만 이제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하여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

자라나는 자신감

레알 마드리드는 2연승을 기록하며 선두이자 라이벌인 바르셀로나를 1점 차이로 추격했다. 두 번의 승리 모두 매혹적인 경기는 아니었지만 카펠로 감독에게 이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승점을 따내며 자신감을 쌓는 것이고 어떤 방식으로든 승리하는 것만이 레알 마드리드를 돕는 길이다.

게다가 장기 부상자들이 있는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뒀다는 사실은 더욱 고무적이다. 이제 기존의 주전 선수들이 복귀하며 주전 경쟁이 새로이 불붙게 될 것이다.

주전 경쟁

카펠로 감독이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시작하며 많은 선수들이 주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전에는 비싼 이적료를 지급하고 데려온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고 B팀의 스타들에게 기회가 주어길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예가 바로 미겔 토레스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이전에 주목 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도 편안한 플레이를 펼치며 자신감을 얻고 있다.

영입된 선수들

이반 데 라 레드는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하는 쉬운 길을 마다하고 팀에 남아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길을 택했다.

마드리드는 이번에 새로운 영입 선수들이 많은 비야레알을 상대한다. 그러나 비야레알의 영입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이다.

비야레알에는 많은 남미 선수들이 있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까지 오르면서 팬들의 기대치는 높아졌으나 이번 시즌에는 험난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초반의 부진에서 서서히 탈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비야레알은 11월과 12월을 거치며 마침내 10위 안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한 상태이다.

불안정한 성적

비야레알은 최근 들어 승리를 거두고 있지만 종종 어이없는 패배도 당하며 일관된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새해 들어서도 이러한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그들은 발렌시아에게 패한 후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승리했고 다시 세비야와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들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뉴캐슬과 AC 밀란에서 활약하던 욘 달 토마손을 슈투트가르트로부터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토마손은 비록 임대로 영입되었지만 비야레알에서 성공을 거둬 완전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비야레알에서 가장 큰 문제는 후안 로만 리켈케의 상황이다. 그는 매우 영향력 있는 선수이지만 구단의 회장, 감독과의 관계가 모두 틀어지고 말았다.

구단의 말에 따르면 리켈메는 계속해서 훈련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팀의 모두가 그에게 화가 난 상태라고 한다.

팀 뉴스

비야레알

토마손은 즉시 경기에 투입될 것이지만 디에고 포를란은 부상으로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길레 프랑코는 발 부상으로 빠지게 될 것이며 리켈메는 이번에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레안드로 소모사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고 하비 벤타와 후안마 페냐는 모두 부상이다.

레알 마드리드

호베르투 카를로스, 시싱유, 마르셀로, 에메르손, 라울이 모두 부상에서 복귀했고 구티는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은 이번 경기에서도 제외되었다. 유망주들인 미겔 앙헬 니에토, 토레스, 데 라 레드, 프란시스코 카시야 모두 19명의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골닷컴 예상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경기에서 마요르카를 상대로 강력한 수비를 보여주며 불안한 리드도 잘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들이 초반에 득점에 성공한다면 후반에는 역습 전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야레알은 토마손이 과연 새로운 환경에서 얼마나 활약을 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이다. 그러나 분명 그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을 곤란하게 만들 수 있는 공중전 능력을 지녔다.

비야레알 0-1 레알 마드리드

번역 이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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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al.com

[ReaI Madrid]

득점력 좀 높여라..

[ale10]

리켈메... 이런상황이 계속되면 이적을 택할건가..

[애를난 큰외숙모]

리켈메 힘좀내자 그리고 포를란도 덩달아서 왜 저러는지

[그림자공격수]

켈메 이적하자구~!

[아카기다마스]

1:0 비야 던데요,,;;레알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