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을 제거해 버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를 사해주시고 기억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더러운 옷을 벗기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음의 기억의 자리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을 지키는 것이 은혜를 잘 간직하는 비법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 이름만 불러도 감격에 차오르던 그 기쁨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루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 속에서 이 감격이 파도에 쓸려나가듯 쓸려나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꼭 기억하고 하루종일 힘으로 삼을 말씀.
주님이 내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셨습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의 성품이 제게서 보이면 참 좋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4절)
은혜 아니면! 은혜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그 어디에도 설 수 없는 존재임을 묵상합니다.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으로 입히시니 그 은혜가 감사합니다.
지금의 삶의 주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날마다 깨달아 아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며 그 뜻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선 사단을 책망하시며,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와 같은 자로 여기신다 말씀하십니다.
저 역시도 원래는 영원한 불에 타버릴 나무와 같은 존재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 불에서 건짐을 받아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슬린 흔적들을 돌아보며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길 원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불길 속에 남아 있는 이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한 기도와 사랑의 마음을 품길 원합니다. 러시아로 파병나간 북한군 소식과 북한 주민들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70년 넘게 고통 속에 있는 그들을 위해 잊지 않고 기도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죄를 우리 본성이 아닌 '옷'으로 비유하시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죄는 사하여지고, 그저 그 믿음으로 죄의 옷을 벗기만 하면 된다 말씀 하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옛 죄의 옷들을 붙들지 말고, 날마다 아름다운 옷을 준비하시는 그 은혜를 붙드는 제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4-5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더러운 옷을 천사 앞에 선 여호수아의 옷을 벗기시고 그의 죄를 버리시며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고 정한 관을 씌우신 하나님!
우리의 악함과 더러움과 어둠을 거두어 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더러워진채 버리지 아니하시고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
그런 하나님의 크고 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누리고 있음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며 깨끗게 하시며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밤새 묵은 먼지를 씻어내고 하루를 시작하며 열심히 살고 다시 저녁때가 되면 종일 뭍은 먼지를 씻어내어 깨끗하게 잠에 듭니다.
세상가운데 살아가며 늘 깨끗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침과 저녁에 세수를 하여 다시 깨끗해 지듯이 말씀과 기도로 그 더러움을 씻어내고 새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며, 더럽고 보잘것없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어 새롭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그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믿음의 삶이 되기 원합니다.
그렇게 날 깨끗케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의 백성 되길 기도합니다.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서있는 여호수아 그리고 그를 참소하는 사탄.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런 사탄을 책망하시고 여호수아를 변호해 주십니다.
자책하고 자기 자신을 정죄하고 있을 여호수아에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악을 제거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옷까지 입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봅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수가 없습니다.
나를 자책하고 정죄하는 사탄의 참소로부터 나를 변호해 주시는 우리 대제사장 예수님이 계셔서 오늘도 살아갈 힘이 납니다.
주님! 매일 주시는 진리의 말씀이 내 연약한 마음을 고치시고 더 풍성하게 해 주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