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지난 자리를/물이 다시 덮어주듯//그대 지난 자리에/여치가 와서 우네//울음은/저기 저 멀리/당신도 저 멀리”-권영오 ‘처서’
8월22일 오늘은 에너지의 날 2003년 오늘 전력소비가 역대최고를 기록하자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에 제정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불끄기행사 진행
8월22일=1896(조선 고종28)년 오늘 고구려 동명왕묘 봉릉
1910년 오늘 대한제국 마지막 어전회의 한일합방조약 조인 “8월29일을 국치일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국치일은 8월22일이며 옥쇄를 강탈한 데라우치는 국제범죄자”-안천 『황실은 살아있다』 이날 옥새를 뺏기면서 고종이 데라우치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함
1933년 오늘 독립운동가 남자현(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맡은 안윤옥의 모티브가 됨) 세상떠남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에 달려 있다."-유언
1937년 오늘 서울 전역 등화관제
1946년 오늘 ‘국립서울대학교 설립에 관한 법령’ 공포
1957년 오늘 주한영국군 철수
1962년 오늘 정부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구성 정식동의 발표
1965년 오늘 전국 고교·대학생 1만여명 한일협정무효요구 데모
1971년 오늘 경기도 고양에 있는 일본인위령탑 제거
1973년 오늘 경주 제155호고분 발굴중 천마도(국보 제207호) 나옴
1985년 오늘 판문점에서 제3차 남북적십자실무대표 접촉, 남북한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 9.20-23 서울 평양 동시교환 방문단 쌍방 각각151명 등 공식합의
1986년 오늘 전경환 새마을중앙본부회장 사표 내고 미국으로 건너감
1987년 오늘 대우조선노동자 이석규 시위도중 최루탄 맞고 사망
1993년 오늘 서울 동작대교에서 승용차 88도로로 추락 지나가던 승용차 덮쳐 사망6명 부상6명
2000년 오늘 남북 개성공단사업 합의, 2003.6.30 개성공단 착공 2004.2.15 개성공단에서 첫 제품 생산 2013.4.9 북한노동자철수 개성공단가동 중단 5.3 개성공단 한국인원 모두 철수 8.14 개성공단 재가동합의 2016.2.10 개성공단 전면중단결정 2.11 북한 개성공단내 남측 자산 동결과 남측 인원 전원추방 통보
2008년 오늘 출판계 산 증인 정진숙 을유문화사 회장(96세) 세상떠남
2015년 오늘 남북 첫 2+2(안보 및 남북관계분야 책임자) 고위급회담 시작(-8.24까지 판문점)
2019년 오늘 재일동포 학원간첩단(김기춘의 조작) 피해자 김오자 씨(69세, 무기징역 선고받고 9년 복역)) 재심에서 44년만에 무죄
2019년 오늘 정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
2020년 오늘 독립운동가 조영진 세상떠남(99세)
1864년 오늘 국제적십자조약 성립
1911년 오늘 빈센초 페루자(이탈리아)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모나리자’ 훔침, 2년뒤 10만$에 그림 팔려다 체포됨
1922년 오늘 마이클 콜린스 아일랜드자유국 정부수반 자신이 만든 IRA대원들에게 살해됨
1957년 오늘 재벌 록펠러2세의 장남-노르웨이 소시민의 딸 결혼 “나는 믿는다. 온갖 권리는 책임을 내포하고, 온갖 기회는 책임을 내포하며, 온갖 소유는 의무를 내포하고 있음을.“- 록펠러 2세
1966년 오늘 아시아개발은행(ADB) 발족
1978년 오늘 이탈리아작가 이그나치오 실로네 세상떠남(78세) 『빵과 포도주』 이탈리아공산당 창당에 참여하고 반파시스트운동 지도하다가 망명한뒤 공산당에 환멸 느껴 탈당하고 스위스 정주, “사람들은 독재정치 밑에서도 자유인일 수는 있다. 그것은 독재에 저항하면 충분하다...올바르다고 믿는 것을 위해 싸우는 사람은 자유인이다.(You can be a free man under a dictatorship. It is sufficient if you struggle against it. ... He who struggles for what he believes to be right is a free man.)”
1979년 오늘 멕시코 정치범919명 사면
1988년 오늘 히말라야 대지진 사망600명 부상3000여명
2010년 오늘 파키스탄 80년만의 최악 홍수, 나라의 1/5 물에 잠기고 사망1600명 이재민2000만명
2017년 오늘 북미지역에서 1시간33분동안 99년만의 개기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