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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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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게시판(분석) 다음 목표는 8강 이상이어야하며 축구팬들은 목표달성에 적합한 감독을 맞이 할 권리가 있다.
S.E.Hinton 추천 0 조회 2,914 10.07.02 17:34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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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2 17:53

    첫댓글 글 잘읽고 갑니다.^^

  • 10.07.02 18:20

    우리가 우루과이 전에서 보여줬던 리듬은 허정무감독의 공로라고 봅니다. 우리가 요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리듬이 8년 전 히딩크 감독의 결과물이라고 보기에는 2002년 이후의 모습이 형편없었죠. 우리의 리듬을 갖게 된 것은 허정무감독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7.02 18:03

    음.. 잘 모르겠네요. 그러면 그러한 리듬을 왜 허감독이 2000년 올대 및 아시안컵에서 보여주지 못했죠?
    전남감독하실때 그런 리듬을 보여주셨었나요?
    그리고 허감독이 그만 두면 리듬이 없어지게 된다는 논리같은데 ㅋ
    제 생각에는 지쏭빠크, 모나코 박선생, 창량리 등 선수들의 역량같은데요

  • 10.07.02 18:15

    허감독 리듬이라고 말할려면.. 해외파 선수 없이 치루어진 경기에서도 일정한 경기력이 나와야 그게 타당합니다.. 허감독 경기는 해외파 주축이 포함된 경기와 빠진 경기가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 10.07.02 18:20

    글쎄요,^^ 감독의 전술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박지성, 박주영, 이청룡 선수의 공도 크지만 그것으로만 치부하기에는 프랑스, 이탈리아의 졸전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그 4명의 선수 말고도 다른 선수들도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그렇고요.

  • 10.07.02 18:23

    그리고 주축선수가 빠지면 전술이 무너지는 것은 세계 모든 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히딩크 감독도 그렇고 퍼거슨 감독도 그렇습니다.
    무리뉴 감독도 J리그 팀으로는 챔스 우승 못합니다.^^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선수의 능력이 다르고 어느 팀이든 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있으니까요

  • 작성자 10.07.02 18:24

    문라이트님의 답변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 10.07.02 18:26

    파리아스 감독 축구는 어떻게 설명할까요? 주축 수비수와 미들 빠져도 같은 색깔을 축구를 합니다.. 물론 경기 결과는 좀 나빠지기도 하지만.. 축구 색깔 자체가 바뀌지는 않아요 허정무 축구는 선수가 빠뀌면 경기 색깔 자체가 바뀌는거죠

  • 10.07.02 18:31

    경기력과 스타일은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경기력은 좋고 나쁘고를 따질 수 있지만 스타일은 그저 다른 것입니다. 파리아스 감독이 선수들이 바뀌어도 스타일이 일정한 것은 리그를 본 저도 동의합니다만 경기력이 일정하다는 말은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따바레즈 선수가 뛸 때의 포항과 클럽월드컵에서의 포항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팀입니다.

  • 10.07.02 18:35

    퍼플님 어느팀이나 주축이 빠지면 당연히 팀은 제 기량을 못펼치지만 양박쌍용이 빠졌다고 해서 중국 올림픽대표가 주축이된 팀에 4중미라는 엽기적인 중원을 들고 나서 대패, 잠비아전 대패, 남아공 1부리그팀에 무승부, 목포시청에 3실점..등 경기력이 완전히 달라지는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허감독의 눈으로는 K리그 최고의 선수를 모아서 싸운 결과인데도 말이죠..(개인적으론 최강의 선수구성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엔트리에 든 선수보다 훨 나은 활약을 펼치던 선수가 많으니) K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저런팀들한테 무기력하게 패배할거라 보진 않습니다만.. 또한 우리가 붙었던 팀들이 세계탑클래스 팀도 아니었구요.

  • 10.07.02 18:34

    파리아스 감독도 따바레즈 선수가 나가고서 경기력이 떨어졌고 그것을 다른 용병으로 대체하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것을 버리고 다른 전술로 다른 팀을 만들어서 성공했죠. 그것뿐입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도 루니 선수 같은 핵심선수가 없으면 전술 자체가 바뀌고 경기력도 떨어집니다. 아스날의 웽거 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 작성자 10.07.02 18:37

    아스날 웽거감독 선수들 아무리 바뀌어도 리듬은 일정하던데요^
    선수들 차이에 따라 골 더 넣고 실점 더하기는 해도 리듬은 다른 문제죠.

  • 10.07.02 18:38

    퍼플님 잘 보셨네요.. 파리아스는 따바레즈를 최대한 활용한 팀을 운영하면서 경기력을 일정 수준 유지했구.. 따바레즈가 없을땐 또 다른 스타일로 경기력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를 했지요.. 허감독은 해외파가 있을때 스타일로 일정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지만.. 해외파가 없을때는 또 다른 스타일로 일정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해외파 있을때 보여준 경기력과 스타일을 허정무 작품이라고 인정할 수 있겠죠

  • 10.07.02 18:41

    글쎄요.. 그런팀들 주축 몇명이 빠진다고 경기력이 바닥을 치진 않죠. 어느정도 타격은 있으나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합니다. 그렇기에 세계최고가 될수 있는것이구요. 대체불가라던 호날두 원맨팀이던 맨유가 호날두 빠져도 우승레이스에서 떨어지지 않았다는건 그만큼 잘 조련된 팀과 어느선수를 넣어도 일정한 경기력을 낼수 있게 만든것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 10.07.02 18:41

    저도 그 경기 결과는 충격적입니다만, 감독 말대로 테스트 성격이 강했던 결과이고 자신의 전술을 입히는 도중이었기 때문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에서도 얘기했듯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결과를 봐도 알 수 있듯 좋은 선수를 잘 사용하여 결과를 내는 것도 감독의 능력입니다. 요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리듬이 히딩크 감독의 것이라는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0.07.02 18:45

    퍼플님/ 누가 우리축구의 리듬이 히딩크 작품이라고 했죠? ^^ 전 아닌데
    오히려 히딩크축구와 우리축구가 잘 결합되서 성과가 나왔다고 썻죠.
    앞으로 모실 새 감독도 한국축구의 장점을 살려주어야 한다고 했구요. ㅋ

  • 10.07.02 18:48

    전 이번 월드컵에서 히딩크의 리듬이라고 보진않습니다. 다만 일정부문 영향을 미친게 있다면 2002년이후 얻은 자신감 정도겠죠. 동아시아대회때 중국전 끝나고 후에 인터뷰에서 중국전 반드시 이기려 했다고 허감독도 인터뷰했었죠. 테스트 성격이 강하지만 공한증, 우승컵을 다투는 대회에서 승리를 포기하고 테스트에 집중할 감독은 누구도 없습니다..

  • 10.07.02 18:51

    그럼 첫 댓글에 알려주시지요, 지금껏 그 주제로 댓글 다시다가 ㅠ_ㅠ

  • 10.07.02 18:23

    저런 모든 것을 이루어줄 세계적인 명장을 어떻게 모셔와야할까요? 축구협회만 믿고 기다려야하나요?
    축구팬들이 바란다고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안타깝네요~

  • 작성자 10.07.02 18:25

    축협의 의지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축구팬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것은 여론 형성정도겠죠. ㅋ

  • 10.07.02 18:50

    허정무 축구는 박지성 있고 없고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축구에요.. 박지성의 팀에서의 역할 정신적인 부분은 물론 전술적인 부분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아주 큽니다.. 따바레즈 시절 포항 축구가 따바레즈를 위한 팀이 였다면.. 이번 국대는 박지성이 만든 팀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만큼 박지성이 차지하는 부분이 공수에 걸쳐서 너무나 크기에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따바레즈 같은 경우에는 그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팀원들이 그에 맞춰 주었다면.. 박지성의 경우는 팀이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시기마다 박지성이 변신을 해서 팀에 기여를 했다는 차이가 있지요.. 허정무 감독은 박지성이 너무 고마울 따름일겁니다..

  • 10.07.02 18:53

    누가 그랬죠. 박지성은 모든 감독이 사랑할만한 선수라고 ^^

  • 10.07.02 18:52

    2. 비굴함은 경기내용으로 그대로 이어지다. << 이 부분에 정말 공감합니다. 선수들에게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감독이 와야 합니다.

  • 10.07.02 18:53

    비슷한 글 볼 때마다 반복적으로 하게되는 질문인데요, 도대체 우리 나라 현 국대의 전력이 어떻게 8강 또는 그 이상일 수 있는지 설명 좀 바랍니다. 결국 감독이 바보짓 했기 때문에 우리가 8강을 못 갔고 감독이 바뀌면 최소 8강 이상 갈 수 있다는 논지 아닙니까? 감독의 호불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우리 현 국대의 전력에 대해 말씀 한 번 해줘 보시죠.

  • 작성자 10.07.02 19:01

    16강 진출에 대해 충분히 공로를 인정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지 이제부터가 문제라는 거죠. 이번에 16강 진출했는데 그러면 다음에도 똑 목표를 16강으로 잡나요? ^^
    그리고 불과 8년전에 4강 간거는 어떻게 설명하시려는지.. 설마 님은 2ch찌질이들 처럼 우리가 심판매수해서 4강 갔다고 생각하시나요? ㅋ

  • 10.07.02 19:04

    제 질문은 우리 나라 현 국대의 전력이 어떻게 8강 전력이냐 였습니다. 예전에 4강도 가봤으니~ 는 전혀 엉뚱한 얘깁니다만. 그리고 4강을 두 번이라도 갔다면 현 전력을 인정합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장담하는데 당분간도 없을 겁니다. 이제 우리 국대 전력을 얘기해 주시죠.

  • 10.07.02 19:06

    현국대 전력으로 16강도 잘한거지요.. 허정무 감독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선수선발에서 부터 경기 운영까지 전 부분에 걸쳐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집고 넘어갈 필요는 있는거죠.. 아마 이글을 쓴 분은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문제점을 극복하는데에서 다음 월드컵 8강의 해답을 찾을려고 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허정무 잘못했으니 벌주자가 아니고

  • 10.07.02 19:09

    문라이트 / 전 허감독에 대해선 딱 보이는 만큼만 평가하고자 합니다. 잘잘못 따지는 것은 좋지요. 그러나 현실에 대한 냉정한 시각 없이 그저 막연히 예전엔 그랬는데, 이게 그럴건데 라고 생각하는 것은 참 보기 흉합니다. 글쓴분이 제대로된 논리 없이 그저 감독만 좋으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라는 식의 논리를 펴는게 별로 와닿지가 않네요.

  • 작성자 10.07.02 19:12

    2002년에 4강 갔을때 우리 전력이 4위였나요? 감독이 어떻게 준비시키고 전술을 짜는냐에 따라 약팀이 좋은 성적도 내고 강팀이 망하기도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이번에 16강 잘 갔으니까 부족했던점을 보완해서 다음에 8강 가자는 겁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목표에 걸맞는 감독을 모시자는 거구요.

  • 10.07.02 19:19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이 오면 우리나라는 8강 가겠군요. 님글에서 읽을 것은 막연함 밖엔 없습니다. 감정과 추측이 아닌 논리를 보고싶네요.

  • 10.07.02 19:33

    근데 우리나라 선수 수준은 8강에 올라온 다른팀에 비해 못미치지만.. 우루과이전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것은 사실입니다..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구요.. 목표 16강에 맞춘 선수세팅이 좀 아쉬웠죠...

  • 작성자 10.07.02 19:27

    로얄님/ 우리나라가 다음 월드컵때 우리나라가 어떠한 목표를 세우고 어떤 감독을 모셔야 하는지 본인의 의견을 먼저 밝히는게 순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마땅한 반론이 없으면 건설적인 토론 상대로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 10.07.02 19:56

    뭐... 8강도 가능한 전력인데 코치진 역량이 16강 수준이었다고 평하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국가 대표 전력 수준이 16강 갈 수 있는 정도라고 안 봅니다. 감독 버프 받아야 그나마 16강 노려볼 정도라고 봅니다.

  • 10.07.02 21:49

    현재 8강정도가 가능한 전력이 아니라...
    이번 16강 대진에서 8강이상까지 노려 볼수 있었다는게 아닐까요?

  • 10.07.02 22:04

    좀 황당한 글이네요. 근데 왜 굳이 8강인가요. 감독 잘 뽑아서 우승을 목표로 하죠 뭐.. 제 생각엔 당분간은 계속 1승이, 그리고 16강이 목표여야 합니다. 그게 아직 우리의 실력이고 현실이라고 봅니다.

  • 10.07.02 23:55

    이런 국내팬들의 한없이 높아져만 가는 눈때문에 제 생각엔 외국의 어떤 명장이 와도 욕안먹고 버텨내긴 힘들거 같네요..허허허..

  • 10.07.03 00:00

    그리고 위에 비엘사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히딩크한테 데여서 비엘사를 거부했다는 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이야기 인지..
    허허허..
    비엘사보다 아드보카트를 선택했을 뿐인데..

  • 10.07.03 01:58

    너무 우리들 자신을 폄하할 필요가 있나요? 16강이 현실로 다가왔는 마당에... 다음 목표도 16강이라... 글쎄요... 이거야 말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때처럼 메시하나 때문에 우리의 경기를 못하는 건 아닐런지... 이런 마인드도 좀 없어져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 10.07.03 09:22

    8강이니 4강이니 말장난 같은거죠..16강 가는 팀은 언제든지 8강 4강도 가능합니다

  • 10.07.03 07:33

    저하고 의견이 다른데요. 8강을 이룩할 감독을 영입하는게 아니라 꾸준히 16강을 갈수 있을만한 리그수준을 만드는게 더 시급합니다. 리그의 발전없이 매 월드컵마다 해외파선수들과 감독을 통해서 16강이상을 간다면 리그에 독이 되는 행동이며 한국가의 축구실력이 아닌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16강을 목표로 한다면 리그 존속시킬필요 없이 월드컵 전해에 FC한국만 만들면 됩니다.

  • 10.07.03 09:22

    8강이니 4강이니 말장난 같은거죠..16강 가는 팀은 언제든지 8강 4강도 가능합니다. 16강가서 만약 탑5 만나 선전끝에 패퇴하면 8강 못했다고 실패한 감독이 되는건가요? 단순한 순위나 승패보다 상위팀들과도 좋은 경기력 발휘해줄 감독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 10.07.03 09:30

    근데 그 권리는 어떻게 해서 나온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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