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4조 달러
22년 1,7조 달러
23년 1,9조 달러
바이든이 앉자 마자 풀리기 시작한 유동성도 문제였지만
러시아 특수 군사 작전과 함께 러시아 제재로 하이퍼에 가까운 물가 상승이 시작 됐고,
물가를 잡는다는 핑계로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하자 미국은 전세계 유동성을 흡수하기 시작 한다.
여지껏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마다 신흥국에서는 달러가 빠져나가고 자국 환율이 뛰는 외환위기에 시달리고
신흥국은 그 위기를 벗어나려고 알짜배기 자산을 달러 자본에 넘기는 것이 보통에 사례였다.
그것도 못하면 디폴트에 몰려 배째라 아니면 고금리 빚독촉에 시달리게 마련이었다.
물론 지금도 지구촌 60여개국에서 90여개국이 외환 부족으로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상태다.
헌데 뜻하지않게 돌아온 달러가 넘치는데도 미국에서 은행 파산이란 제발등 제가 찍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2주간 호떡집에 불난 것 마냥 시끄럽더니
뱅크런과 은행 문제는 퍼스트 시티즌스가 SVB를 인수하면서 수면 아래로 내려가 잠잠한 상태다.
그런데도 주의 깊게 봐야 할 점은 퍼스트 시티즌스의 인수 조건이 미국채는 인수하지 않는 것이다.
비관론자들의 의하면 SVB 사태는 지하실에 바퀴벌레 한마리라고 한다.
보이지않는 곳에 얼마나 많은 바퀴벌레가 존재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다.
그리고 5조 6천억 달러의 담보대출을 안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이
오른 금리와 늘어나는 공실율로 하락이 시작됐다.
여기서 연준이 인플레를 잡는다고 금리를 올리는 것도 문제지만
금리를 내린다면?
그 후폭풍도 가늠하기 힘들다고 한다.
우선 고금리 강달러로 들어와 있는 자금이 환차손을 염려해 얼마나 빠져나갈지 모르고,
진짜 고민은 흔들리는 달러가 어디 까지 추락할 지가 새로운 문제라고.
첫댓글 찌라시가 유가 하락으로 러시아가 궁지에 몰렸다고 썰을 풀어대는데
러시아가 인도와 중국에 팔아온 가격은 60불 조금 넘는 정도였지 국제가격 다 받은 일이 없다.
물론 50불 아래로 내려가면 러시아는 타격이 클거라 본다.
그동안 러시아 빈자리에 유럽에 가스를 공급해온 미국이 진짜 돈은 챙겼지.
중공 인민은행은 3월 27일 기준금리를 0,25% 인하 했다.
중공 역시 사무실 공실율이 높아지고 가격이 떨어지면서 급매물이 늘고 있다고.
우리나라 강남은 오피스 공실율이 1% 미만이라고
강남 특성상 주택이든 오피스등 상가든 자리가 비면
기왕이면 강남이라고 외곽에서 들어와 채워지는 특성이 있다고.
무서운 말이네요.. 고금리 강달러가 저금리 약 달러가 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