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말에 분데스리가가 드디어 시작되며 조만간 독일의 축구가 유럽 경기에서 슈퍼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 이다.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곧 독일 클럽들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힘을 보여 줄 날이 올거라고 했고, 작년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했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인 아르옌 로벤과 프랑크 리베리는 이미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의 퀄리티를 더 해준 스타들이였고, 독일 축구에 있어서 엄청난 이름이 되었다.그리고 미하엘 발락이 '사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바이엘 레버쿠젠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자신이 분데스리가로 돌아온 것에 대해서 놀랬나? - 약간은, 첼시에서 커리어를 마무리 하고 싶었다.프리미어 리그와 유럽의 정상에 있는 클럽이니까, 작년 여름 나의 계약이 끝날 때의 옵션 중 하나였다.첼시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실망도 했다, 분데스리가로 돌아와서 뛰는 것은 내 마음 속에 없었지만 끝내 오게 되었다.
첼시의 안첼로티 감독이 런던을 떠날 수 있게 해줬나? - 클럽의 결정이였다.나도 안첼로티가 나를 받쳐주고 있다는 것을 알곤 있었지만, 그러한 일은 일어 날 수 없었고 나는 레버쿠젠과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움직여야만 했다.첼시를 떠난 것에 대해서 어떠한 비통함도 느끼지 않고 나는 그들이 계속해서 승리를 했으면 한다.안첼로티는 좋은 팀을 조직했고, 그들은 축구를 하는 능력, 특징 그리고 피지컬적인 모습까지 다 갖추었다.나는 2011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 유력 팀 중에 첼시도 그 중 하나라고 본다.
첼시에서 릴리즈 된 이후 거부반응을 일으켰다면 그것이 당신이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 있는 데에 영향을 줬을 거라는 것 처럼 들리는데? - 거부 반응은 없었다, 단지 약간의 실망이 있었다.나는 작년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까.나는 꾸준히 선발로 출장을 했고 팀이 더블을 이룬 일원이였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잉글랜드에서 축구를 하는 외국인 선수로서, 많은 만족스러움을 가져다 줬다는 것이다.나에게 있어서 동기부여는 몇 달 그리고 몇 년이 지나면서 또 달라질 것이다.
첼시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반영하는가? - 내가 4년을 보낸 특별한 클럽이였다.그 곳에서 많은 트로피를 따냈고, 환상적인 리그였으며 작년의 더블과 2번의 FA컵 우승 (07,09년) 리그컵 (07년)은 나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겨졌다.2006년 계약을 했을 때 나는 사람들로 부터 좋은 대우를 받았고 스쿼드에는 항상 뛰어난 스피릿이 존재했다.6-7명의 대표팀의 주장도 있었고 여러 좋은 선수들이 있었다.이러한 선수들의 자존심은 팀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물론 나의 의견이지만.
이제 당신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 일단 레버쿠젠이 컵 대회에서 우승을 하도록 돕고 싶다.두번째는, 2012년 유로에서 독일 대표팀의 주장이 되는 것 이다.부상으로 놓친 이번 2010년 월드컵은 나에게 충격이였다.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며 특히 당신도 부상 때문에 출전을 할 수 없게 된다면 더 배가 고플 것 이다.몇몇은 긴장을 풀고 걸프나 미국으로 커리어를 옮기지만 그러한 것은 내가 아니다.나는 여전히 레버쿠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볼프스부르크와 샬케도 당신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왜 레버쿠젠인가? - 감상적인 이유로는 뛴 적이 있었다는 것 이다.나는 레버쿠젠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 (99-02) 그리고 그들은 경기에서 나의 이름을 알리는 데에 도움을 주었고 대표팀의 승선과 2002년에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게 만들어준 팀이였다.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 레버쿠젠에서의 좋은 기억이 있고 협상을 하는 동안에도 기억이 났기에 이 클럽을 공식적으로 택한 것 이다.
레버쿠젠이 이번 시즌 리그 타이틀을 놓고 경쟁 할 수 있을까? - 그랬으면 좋겠다.돌아오기로 한 결정을 한 요인 중 하나가 거대한 가능성이였다.스쿼드는 실력이 좋은 어린 선수들고 가득 차 있고, 그들은 좋은 공격 축구를 구사하며 유프 하이켄스는 경험이 많은 감독이다.그리고 루디 펠러가 기술 디렉터로 있고 나는 레버쿠젠이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모든 면에서 자신있다.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내츄럴한 우승후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우리는 그들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팀 중 하나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당신 없이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유로 2012 예선전에 스쿼드에 복귀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는가? - 순식간에 배제 받을 거라고는 느끼지 않는다.내가 부상으로 스쿼드에 제외 되기 전 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대표팀의 심장이였고 선수들이 남아공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하더라도 나는 아직 타월을 던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나의 동기는 여전이 유효하며 레버쿠젠과 함께 나의 피트니스와 폼을 증명해서, 대표팀으로 돌아가고 싶다.
평론가들은 이제 당신을 제외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응답하고 싶은가? - 비평이라는 것은 언제나 타겟이 될 수 있는 것 이다.이러한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하지만 내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동안 사람들이 그렇게 쓴 것에 대해서는 실망스럽다.나는 피치에 나설 수 없었고 그들이 틀렸다는 것도 입증하지 못했다.곧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고 지난 몇 달간 힘든 기간을 보냈다.하지만 곧 돌아 갈 수 있을 것 이다.
유로 2012에서 필립 람이 당신에게 주장 완장을 다시 준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거라는 말이 있는데, 이 이야기를 어떻게 보나? - 나에게 있어서 그 문제는 명백하다.나는 독일의 주장이고 내가 맞을 때가 온다면 주장직을 맡을 의향이 있다.유로 2012 예선에서 대표팀을 이끄는 것을 기다릴 수 없고 성공하고 싶다.나는 내 자신이 주장에 맞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성격을 지녔다.
당신이 돌아오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 듯한 람의 코멘트가 신경이 쓰이는가? - 필립의 말에는 근거가 없었다, 내가 부상으로 아웃이 됬고 나를 방어 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그의 발언 타이밍은 불운했다.아직까지 선수들은 감독이 누굴 데려가고 어떠한 직위를 맡게 될 지 말할 수 없다.이러한 계층 체계를 존중해줘야만 하고 다음에 만나면, 필립과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 것 이다.
첫댓글 월드컵은 나이랑 체력때문에 안되지만 유로는 꼭 갔으면...
화이팅 의지를 다지고 유로대회 우승이끌고 은퇴합시다
발락횽아ㅠㅠ 첼시에서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레버쿠젠에서도 건승하시길 바라요~
샬케가 우승하게해주세요
헉!!!!!!!!!!!!!!!!!발락이 첼시를 떠낫구나...
레버쿠젠 호감~ 차붐의 클럽!
뮌헨 팬이지만 이번에 레버쿠젠이 우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힘내쇼 발락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