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7ec21efe4f0b703af068bd0d7b026e7bf491aa4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르브론 나가고나서 어수선한 시즌 중에 갑툭튀해서 히트가 계속 강팀일 수 있게 해준 하싼<br /><br />보쉬가 건강하게 뛸 수 있었다면 컨텐더도 가능할만한 전력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참 팀 전체적으로 운이 없었죠 <br />문제는 이 불운이 지난 시즌까지도 로스터 전체에 뻗쳐있었...<br /><br />맥스 받고나서 자주 다치면서 계륵이 되어갔지만 그래도 히트 골밑은 하싼이 책임졌던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겁니다<br />본인 능력외의 것에 욕심 내지 않았더라면 좀 더 밝게 헤어질 수 있었을텐데 그건 아쉽네요<br /><br />히트에서 고생 많았고 FA가 목전이니 포틀에선 잘하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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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수비왕을 목표로 해야 할 아이가 엠비드를 목표로 뛰다 보니.. 성장이 멈춰버린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앤 진짜 공격에서 스크린 후 롤링만 경기당 15회씩만 했어도 이미 올스타 됐을 겁니다. 되도 않는 1:1 욕심 때문에.. 아쉽게 된 케이스죠. 이미 올 디펜시브 단골이 된 루디 고베와 비교해도 수비 재능은 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가드에 대한 압박은 저쪽이 위이지만, 림 프로텍팅과 리바운드는 이녀석이 더 대단하니까요..
할많하않이죠. 징징대는 거 없이 건강하게 잘 뛰기만 바랍니다. 스포에 비해 테리 스토츠는 징징댄다고 봐줄 성격은 아니니까요.
애증의선수..아쉬운선수죠.. 히트에서 센세이션 일으킬때까지만해도 개인적으로 센터중 가장 좋아하는 고베어와 어깨를 나란히해서 동화싸.서고베어 이렇게 성장하길 내심 바랬는데.. 목표를 고베어가 아닌 엠비드로 잡았나봅니다.. 이제 적은나이도 아니니 지금이라도 본인이 할수있는걸 하면서 선수생활 이어갔음하네요
첫댓글 수비왕을 목표로 해야 할 아이가 엠비드를 목표로 뛰다 보니.. 성장이 멈춰버린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앤 진짜 공격에서 스크린 후 롤링만 경기당 15회씩만 했어도 이미 올스타 됐을 겁니다. 되도 않는 1:1 욕심 때문에.. 아쉽게 된 케이스죠. 이미 올 디펜시브 단골이 된 루디 고베와 비교해도 수비 재능은 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가드에 대한 압박은 저쪽이 위이지만, 림 프로텍팅과 리바운드는 이녀석이 더 대단하니까요..
할많하않이죠. 징징대는 거 없이 건강하게 잘 뛰기만 바랍니다. 스포에 비해 테리 스토츠는 징징댄다고 봐줄 성격은 아니니까요.
아쉽죠 정말로 성실함이나 간절함이 없는 선수가 아니었는데 너무 센세이션하게 잘하는 바람에 준 맥스가 본인의 중심의 공격과 수비가 되는 팀으로 욕심을 가지게 만든거 같네요.
애증의 화싸... 잘가요...2웨이 계약? 듣보가 와서 갑자기 10-10 찍길래 열시미하는 구나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시즌 블록 리더가 되고... DPOY에도 오르락내리락 하고 맥스로 재계약할 때도 기뻐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았는데 가라앉아버린..
처음에 화싸 뜰때 바닥부터 올라와서 2k능력치 올릴라고 빡세게 뛴다는거에 호감을 느꼈었는데.. 그 뒤로 여러모로 아쉬운점이 많았네요 ㅠㅠ 포틀 가서는 정신 차리고 잘하면 좋겠습니다
원래 잘하던거에 집중해라 공달라고 찡찡대지 말고 스크린도 좀 성실히 걸어주고 로우포스트에서 공잡으면 괜히 스핀무브 말고 우직하게 훅슛으로 올라가고 아 잘 안풀려도 입내밀지 말고 잘해야해
애증의선수..아쉬운선수죠.. 히트에서 센세이션 일으킬때까지만해도 개인적으로 센터중 가장 좋아하는 고베어와 어깨를 나란히해서 동화싸.서고베어 이렇게 성장하길 내심 바랬는데.. 목표를 고베어가 아닌 엠비드로 잡았나봅니다..
이제 적은나이도 아니니 지금이라도 본인이 할수있는걸 하면서 선수생활 이어갔음하네요
아울러 본문과 관계없는내용이지만 카와이의 계약이 미루어지다보니 히트까지도 멀 할수없는 상황이 되네요..그와중에 멕코넬도 인디랑 계약하고(허슬과 에너자이저역활을 기대했는데)...이러다 드라기치도 못넘기고 시간만가는거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