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햇살 詩 / 오보영 산새들 무거워진 날개 짓 좀 가볍게 해주려고 나무들 눅눅해진 몸을 좀 말려주고 싶어서 푸른 숲 위해 내리쬐는 이 찬연한 햇살을 이 어찌 기꺼이 반겨 맞지 않으리요 두 팔 벌려 크게 환영하지 않으리요..
첫댓글 반디불님의 사랑스러운 편지지 나눔 감사합니다휴일 오훗길도 편안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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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불님의 사랑스러운 편지지 나눔 감사합니다
휴일 오훗길도 편안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