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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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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사람 2주간 앵벌이 알바한 후기
Facebook (2) 추천 0 조회 7,690 12.01.08 17:32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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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08 17:34

    첫댓글 헐...무섭다..ㅠㅠㅠㅠㅠ....

  • 헉.. 난 믿고 사줄려고 했다가 돈 없어서 그냥 갔는데 이런거였구낭.....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08 18:34

    감사!!

  • 12.01.08 17:45

    진짜 쓰레기들 많네.. 언니 어케 ㅜㅜ 아 진짜 어떻게 2주를 했는데 2만7천을 주지 존나 못된놈들

  • 12.01.08 18:41

    아 뭐지 좀 꽁기꽁기해짐.. 나 남치니랑 놀러가는길에 양재역에서 내또래 여학생이 뭐 미술학도인데 졸업전시비가 모자라서 그돈 마련하려고 직접 만든 행운의 복조리 파는거라구 좀 도와달라 그러길래 우리 놀러가는돈아껴서 그복조리 만원인가에 샀었는데.. 나도 원래 미술하고싶어했기땜에 진짜 도와주는마음으로..근데 그것도 사기였네ㅋ좀 그렇다..도와주려는 사람심리 이용당한거넹.... 아 꽁기꽁기 난 진짠줄알았는데 뿌읭....

  • 12.01.08 18:43

    아파트에도 자주와...................딱봐도 학생인데...떡이나 복주머니나.............................ㅠㅠ 학생들이 다니는거 안쓰러워서 사주긴 해....ㅠ

  • 12.01.08 19:38

    나이거 복조리당함......망할놈................

  • 12.01.08 20:08

    내가 이런데에 면접 모러갔다가 설명듣고 걍 나옴-_- 앵벌이지 진짜 저게 ㅋㅋㅋㅋㅋㅋ 어이없음ㅋㅋㅋ

  • 12.01.08 20:18

    불쌍해..위에서 시키는 나쁜 어른들이 문제지 솔직히 일하는 애들은 ㅠㅠㅠㅠㅠㅠ

  • 난 부산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고리 오천원인가 만원에파는거 사줬는데...........................

  • 12.01.08 21:39

    나 봉사단체라고 나한테 양말이랑 손수건 사라고 하길래 살려다가 비싸서 안샀는데..... 헐......

  • 헐 시방 진짜 복조리매년사줬는데 시방 ㄷㄷㄷㄷ

  • 12.01.08 21:52

    언니가 말하는 알바 나 걸릴뻔한거같음 한달하면 100만원넘게 줫엇고 시간도 새벽까지 한다고 햇엇음 물건판다고 햇는데 진짜 내가 왠지 수상하고 물건파는데 왜 밤늦게 일을 시작하는지 완전 수상해서 안갔는데 안가길잘한거같다

  • 12.01.08 23:02

    나 작년에 잠깐 호프집 알바할땐가 어쨌든 봤는데.. 걍 힘들겠다 기특하네 나랑 비슷한나이같은디 했더니.. 헐.. 아파트 돌아다니면서 복조리 사달라는 고딩도 있었고 에라이
    나쁜놈들

  • 12.01.09 11:42

    아이고 언니 고생했어 어릴때 값진 경험한셈 치고 잊어버려ㅠㅠㅠㅠ

  • 12.01.09 15:24

    나 고삼 수능끝나고 알바구할려고 찾다보니깐 종로쪽에서 과자판매하는 알바가 있는거야. 그게 한박스에 만원이고 안에 과자가 3봉지씩들어있나? 그건데 1상자 팔때마다 3원씩이 이득떨어지는? 뭐 그런거였어. 처음이고하니깐 친구랑같이하는데 우아.진짜 못할짓이야 길가는사람붙잡고 과자한상자 사달라고 쫄르는데 다들 무시ㅠㅠ 결국 3시간정도했는데 어떤아주머니 길 가르쳐드리고 과자1봉지팔아서 이득 천원벌음 ㅋㅋㅋㅋㅋ 친구랑같이 세명이서 한상자도아니고 과자1봉지팔음 ㅋㅋㅋㅋㅋ 너무배고프고 추워서 과자한봉지 사먹으니깐 알바비날라감ㅋㅋㅋㅋ다신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01.09 16:27

    헐...

  • 12.01.09 17:46

    아.... 나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그런거 팔려는 애들 마니 오더라.... 이런거였군...............

  • 12.01.09 22:55

    이런거였구나... 나 고등학생때 내 또래 애들이 겨울에 밖에서 벌벌 떨고 있길래 뭐하나 했더니 나 붙잡고 복조리 하나 사달라는거야 난 그당시 돈도 없었고 해서 안사겠다고 했지. 조금 후에 우리집 찾아와서(내가 1층 살아서 엘리베이터 안움직걸 보고 집 찾았다고함) 너무 추워서 그런데 잠시 있어도 되겠냐고 하더라고? 난 ㅇㅇ그러라고 하고선 따뜻한 차도 내주고 그랬음. 나중에 부모님이 집에 들어오셔서 걔네는 나감...

  • 12.01.09 23:59

    헐 개새끼들 어린애들 시켜서 하는짓이란게 ㅡㅡ시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1.10 01:50

    태종대 조개구이 먹으러 갔을 때 저런 학생들 있었는데................

  • 12.01.10 02:58

    나도 그 알바 한적있어ㅋㅋ 완전 일하는 본부장 실장 팀장 죄다 날라리 똥꾸멍들임 ㅡㅡ

  • 12.01.10 03:03

    내가 일했던 곳은 한마음기획이였음. 15개 팔면 만원이고 그 뒤에 3000원 붙어서 16개 팔면 만삼천원이고 이런식.
    내가 했던 멘트는 "안녕하세요 식사하시는도중에 죄송합니다(보통 식당이나 술집같은데가잖슴?) 봉사활동중인 학생인데요, 잠시 홍보좀 하고 갈께요,"
    이지랄ㅋㅋㅋㅋㅋ 나도 장애인돕는다고 어쩌구저쩌구하는데, 난 여름때도 하고 겨울때도 햇어, 여름때는 장애인분들이 접으신 종이학 통에 담아서 팔았음......
    로또!!! 넣어서 팔았고 ㅋㅋ 겨울때 옥도장? 뭔도장? 들고다니는 애들 만난적도 있고... 우린 겨울때 복조리하고....

  • 12.01.10 03:05

    솔직히ㅋㅋㅋ 난 14?일 정도 일해서 55만원 넘게 벌었어;;;; 보통 30개팔았고 못판게 24개. 잘팔면 45개 였음. 45개 팔면 10만원? 이던가? 하루에 그만큼 받아가는거...
    사장님들이 모질게 내쫒기도 하고 손님들도 개진상들많이만나서 짜증나서 울기도하고 ㅡㅡ 좋은사람들도 있긴있는데 ㅡㅡ
    사정이 생겨서 그만둔다니까 본부장씹쌔끼가 급여를 못주겟대?? 30일 일하고 주는 급여가 따로있었음 ㅡㅡ
    전화로 얘기햇는데 아는 오빠아버지가 경찰이라서 잡지식이많아서 뭐라햇는데 어쩌구저꺼구 저 그돈 받을수잇다는데여? 이랫어
    근데 본부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친한형이판사고 아는형이 조폭이랫나? 어쩌라고 ㅗㅗㅗ
    결국

  • 12.01.10 03:07

    노동부에신고까지 해서 받아냄 ㅡㅡ 나처럼그만둔ㅇㅐ들 (3개월? 못하고 단기로 끝내면 급여 못준다는 계약서가있엇는데 내가 3개월 안채우고 가버림. 그런애들) 다 못받았고 포기햇다고 해놓구선
    내가 신고하니까 내는건 뭔뎅??ㅋㅋㅋ 존나 짜증나씀 ㅡㅡ 솔직히 진짜로 지체장애인? 분들께 가는건 모르겠음 ㅡㅡ..........

  • 12.01.10 16:33

    헐;;; 대박이넹.............

  • 12.01.10 18:19

    서울역에 저 복조리 있어... 결핵환자를 돕기 위한거라고 하면서 나한테 복조리 사라고 하길래 "저 교통카드만 들고 다녀요"하고 튀었지..ㅋㅋ

  • 12.01.20 23:31

    왼손으로 턱괴고 오른손으로 마우스 휠 내리며 무심하게 보다가 "안녕하세요 다우누리(실제이름맞음) 라는 봉사단체에서 나온 학생인데요, 홍보의 한말씀 드려도 될까요? 저희가 이 제품을 판 돈을 지체장애인 협회에 기부를 하는 것이니까 좋은 일 하시는 셈 치고 하나만 팔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에 소름 쫙.... 내가 참 바보같고도 순진햇구나... 예전 잠실 롯데월드가서 친구기다리고있는데 저런말하면서 나한테 막 설명을하고 사달라고..... 한 5천원정도하는 엽서나 뱃찌같은거라 귀찮고 그래서 삿더니... 그게 이거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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