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의 문화와 그들이 지금 보유한 선수들 또 과거에 거쳐갔던 선수들 모두를 보며 제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매일 생각하고, 그런 부분도 히트와 닮아 있거든요. 이 곳은 저의 새로운 home이지만 이 사실 하나는 당신에게 말해줄 수 있어요. 바로 제 가장 친한 친구이자 형제인 드웨인 웨이드 말이죠. 웨이드는 이 마이애미란 팀에서 많은 것을 해냈고, 정말로 놀라운 선수였습니다. 웨이드는 영원한 제 guy이며, 저는 그의 친구, 브라더 멘토로 불리는 것을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영원히 제게 그런 존재이며, 그에게는 어떠한 선택권도 없습니다. 정말 제겐 고마운 사람이에요."
"이번 결정도 웨이드의 영향이 컸습니다. 웨이드는 항상 마이애미는 좋은 곳이라고 말했거든요. 날씨와 여러가지 부분들도 그렇구요. 저는 운이 좋게도 시카고에서 좀 더 가까이 그에게 마이애미의 팀 문화와 여러가지 부분들을 들을수가 있었어요."
"웨이드는 항상 "마이애미가 너한테 딱이야. 너같은 스타일인 애들도 많고, 멘탈리티나 팀 문화 모두 너가 마음에 들어할 곳이야" 라고 말했어요. 지금 우리는 그 때를 생각하면 웃을 수 았을거 같은데.. 어쨌든 돌이켜보면 그러한 것들이 제 입맛에 딱 맞았던 것이죠. 그와의 그런 시간들이 제 마음을 돌이켜보면서 FA시장에서 선택을 좀 더 수월하게 만들어줬죠."
"근데, 웨이드의 후계자가 되고 싶지는 않아요. 이 팀에 어느 누가와도 그가 이 곳에서 한 것을 다시 해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마이애미의 3번을 생각하면 바로 그를 떠올릴테니깐요."
"지난번에 이 경기장에서 그와 상대한 마지막 경기에서 뛰었다는 것이 큰 행운입니다."
출처 : https://www.miamiherald.com/sports/nba/miami-heat/article232371457.html
첫댓글 이야 레전드의 힘!
웨이드의 마지막 선물이군요
너 예전부터 맘에든 녀석인데
내 맘속 웨이드 후계자는 너다
좀 빡빡하고 진지하게 운동하는 팀을 원했군요
이런 히트 팀문화를 보고 진지하게 뛰고싶어하는 좋은선수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잘맞을듯! 응원합니다 ㅎㅎ
흑흑 와데횽 내가 끝까지 히트에 관심을 두게하는군요ㅠ
one last dance ㅠㅠ
이 형은 맥스 한번 준적이 없는 이 팀을 왜 이 정도까지 생각하는지 ㅠㅠㅠㅠㅠ
둘 다 멋지네요. 특히 와데 형님 ㅜ ㅠ
원래부터 좋아했던 선수인데... 제가 사랑하는팀에오니 더좋아진다는...+_+
와데형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