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야, 서울 가자>를 보고...
1편을 못 봐서... 1편과의 비교는 할 수 없고...
(1편에는 나름대로 철학이 있었다던데... 2편 감독은 다른 분이시고... <아이언 팜>...)
일단 시놉시스에서 예상되는 에피소드는 상상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건달 VS 스님'의 대결구도...
http://www.maxmovie.com/movie_info/detail.asp?m_id=M000017939
하지만 모든 에피소드에서 활약하시며 폭소를 퍼부어주시는
이문식 배우님이 없었다면 이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한편,
김지영 배우님('파이란' 세탁소 할머니 역)이 등장하시구~ ^^
('그녀를 믿지 마세요', '아라한 장풍 대작전'에 이어...)
언제나 다정하신 울 세탁소 할머니... "세탁~ 세탁~~"
<달마야, 서울 가자> (7월9일 개봉 예정)는
그냥 코미디 영화로 한번 보는 걸로는 무난할 듯~
(볼 영화가 따로 있다면 그것부터 공략을 하는게...)
그리고 영화 촬영지는 거의다가 부산 지역이다.
※ 일반 시사회장임에도 찾아온 몇몇 주연 배우님들...
정재영님은 정말 차분한 분위기셨고... 신현준은 장난끼가 다분...
they won't go when i go...
DOLBY DIGITAL (let's go mix)
p.s
전편 주인공 박신양이 잠깐 나오는데...
완전 <범죄의 재구성> 분위기였다...
원래 달마 1편에서도 그런 캐릭터였는지...
카페 게시글
차 한잔의 여유
[DOLBY] 달마야, 부산 가자
DOL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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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8 13:5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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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편에 철학이 있었던가? 괜히 봤다싶은 영화 중 한편이었었는데.. ㅋ
그 철학이 혹시 금속재료공학이었나? 조폭들이 애용하는 각종 금속성 연장류에 대한 학문적 고찰... =,,=
뭐, 어떤 영화건 분석하기 나름이지... 평론가들의 다양한 분석기법을 동원하면 걸작으로의 둔갑도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