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도탁스
첫댓글 확실한건 저렇게 되면 시집이든 합격이든 부모가 원하는 결과와는 멀어진다는 거임 용돈을 타쓴것도 아니고 독서실비랑 인강비 정도 받은거면 크게 손벌린것도 아닌거같은데
내쫓는 부모마음은 오직하겠냐..언제 합격할지도 합격할지도 정확하지않은데 공무원이라는 꿈 하나 좇는다고 성인된지 14년이되도록 어떤 소득도 없이 일정 지출만 만들어내고 공부만 하는데 얼마나 답답하겠어
솔직히 4년 죽어라 했으면 공시는 붙고도 남음 열심히 안한거임
내쫒아야지 정신차림
본문 안 읽었는데공시생입장으로 내가 저런다 생각해보니까 엄빠마음 이해한다......
그 네이트판인가 글중에 비슷한거 있지않았나??
4년이면 많이 기다려줬지 그리고 34살이면 자기도 이제 현실 자각하고 생계 꾸려나가야지
나 24살인데도 돈모아서 독서실비랑 기타비용은 내가 냄..교재값만 부모님한테 지원받는데 34살이면 존나 심하네.나 아는 언니는 알바하면서 공부해서 붙었는데..
ㅋㅋ아니 진짜 엄마보고 뭐라하는 사람이 있네 34야 34 ..그정도면 얼마나 지원해준거야 인강비 독서실비 밥 이런게 한두푼이냐고 ...
22 제일 많이 들어가는돈임...
33..책값도 대줬을듯 저거 무시못해 진짜 돈많이듬
난 22살인데 독립해서 내가 모든걸 다 해결하는데 ...
모부님도 그들만의 삶을 사셔야지...저 결정이 쉽게 내린결정이겠어??
아이고...
24살도 존나 눈치보이고 답없어 그게바로 나라서 너무 잘앎..마지노선 나이정해서 안되면 다른길가야지 34살이 실화인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게 독서실비 인강비임. 그거 대줬으면 대부분 대준거지. 언제까지 가족이라고 붙잡고있어야해 저정도 세월동안 이뤄낸게 없으면 모질게 내쳐야하거나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게 맞음.ㅠ
해야지 .. 우리 집에 한남도 저 상태인데 오늘 또 떨어졌나봄
엄마가 답답하고 화나는건 알겠는데 세상이 무너질것 처럼 힘든 사람은 딸이라는거 알아줬음 좋겠다.. 내 주변에 10년 넘게 공부해서 39살에 공무원 합격한 사람도 있는데 34살이면 흠... 험한 세상에 가족마저 내편이 아니라 느껴지면 바로 우울증 오는데
부모님이 독서실이랑 인강비만 지원했겠음? 부모님 집에 사는거니까 집세, 세금, 식비 기타등등 전부 지원해준거지 아니 진짜 독서실이랑 인강비는 지가 알바로 해야하는거 아니냐 부모님 욕을 왜해 부모라고 무슨 자식을 죽을때까지 챙겨줘야해? 그 자식도 힘들겠지 그럼 부모는?? 왜 공시생만 힘들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그거 지켜보는 사람들도 장난아니게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덧글에 아들도 아니고 딸인데 라......ㅋ
내 친언니도 이제 30되는데 4년동안 공무원시험 떨어지고 있거든 진짜 가족 모두 지치고 힘들어 없는 집에 돈도 돈이고 정말..근데 그래도 가족이 내치면 그 딸은...정말 죽고싶은 마음 밖에 안들듯
4번이 4년이 아닐 수도 있는데...보통 지방직 국가직 서울시 셋 중에 두개는 같이 치기 때문에 2년일 수도..
환장ㅋㅋㅋ
대체 부모가 자식을 몇살까지 책임줘져야 하는지...
많이 해주긴 했는데 마음 아프다... 얼마나 힘들까..
어머님이 안타깝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3이면 정말 부러운 나이다 이왕 이렇게 된거 열심히해봐 화이팅!!
스물넷이면 좀만 더 두고 봐줘라 아직 이르다 하겠지만 서른넷은... 일찍 직장다니면 직장 10년차 빠르면 과장도 달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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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사정 몰라서 뭐라 못하겠다 근데 내년 시험 보게 할생각인데 12월에 내쫓으면 죽도 밥도 아님...시험 끝나면 쫓겠다고 하던지 해야지...아님 내년시험을 보지말라고 하던가
남의 인생에 대해서 적어도 가족이 아니면 왈가왈부 하지 않는게 좋을듯. 내가 뭐라고 저 사람한테 함부로 뭐라할 순 없지.
34면 온전히 부모 지원 받기엔 너무 나이가 많은데;;; 그리고 솔직히 죽기살기로 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저렇게 내쫓아서 정신차리게 하지도 않았을거임.. 인강비 독서실비 지원받았다는거 보니까 공뭔 시험 준비 전에 모아놓은 돈도 없어보임... 그동안 뭘한거지
ㅋㅋㅋㅋㅋ̄̈ 22
33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저 딸 암같은 병 투병했을 수도 있는데 우울증 심할 가능성도 있어보임.
부모님 대단하시네 34인데
우울이나 불안이 심하면 공부 자체가 안 될 수도 있어. 판단력도 떨어질 수도 있고. 심리치료 받으면 비용도 장난 아니야.
엄마가 욕먹을 이유는 1도 없고 딸도 안쓰러움 무슨 마음일지 알거같아
어쩔 수 없지 20대 초반도 아니고 30대인데 부모가 케어해줘야 할 의무는 없잖아ㅋㅋ그리고 부모가 남들보다 자식을 더 잘 아는데 가능성이 안보이니까 저런 결심을 한거겠지
30살 이전엔 뭐했으려낭.. 왜 내가막막하지
그냥 둘다 힘든시기 쫓아내고 행복해져라
근데 저딸분도.... 되게 힘들텐데ㅠㅠㅠ
첫댓글 확실한건 저렇게 되면 시집이든 합격이든 부모가 원하는 결과와는 멀어진다는 거임 용돈을 타쓴것도 아니고 독서실비랑 인강비 정도 받은거면 크게 손벌린것도 아닌거같은데
내쫓는 부모마음은 오직하겠냐..언제 합격할지도 합격할지도 정확하지않은데 공무원이라는 꿈 하나 좇는다고 성인된지 14년이되도록 어떤 소득도 없이 일정 지출만 만들어내고 공부만 하는데 얼마나 답답하겠어
솔직히 4년 죽어라 했으면 공시는 붙고도 남음 열심히 안한거임
내쫒아야지 정신차림
본문 안 읽었는데
공시생입장으로 내가 저런다 생각해보니까 엄빠마음 이해한다......
그 네이트판인가 글중에 비슷한거 있지않았나??
4년이면 많이 기다려줬지 그리고 34살이면 자기도 이제 현실 자각하고 생계 꾸려나가야지
나 24살인데도 돈모아서 독서실비랑 기타비용은 내가 냄..교재값만 부모님한테 지원받는데 34살이면 존나 심하네.나 아는 언니는 알바하면서 공부해서 붙었는데..
ㅋㅋ아니 진짜 엄마보고 뭐라하는 사람이 있네 34야 34 ..그정도면 얼마나 지원해준거야 인강비 독서실비 밥 이런게 한두푼이냐고 ...
22 제일 많이 들어가는돈임...
33..책값도 대줬을듯 저거 무시못해 진짜 돈많이듬
난 22살인데 독립해서 내가 모든걸 다 해결하는데 ...
모부님도 그들만의 삶을 사셔야지...
저 결정이 쉽게 내린결정이겠어??
아이고...
24살도 존나 눈치보이고 답없어 그게바로 나라서 너무 잘앎..마지노선 나이정해서 안되면 다른길가야지 34살이 실화인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게 독서실비 인강비임. 그거 대줬으면 대부분 대준거지. 언제까지 가족이라고 붙잡고있어야해 저정도 세월동안 이뤄낸게 없으면 모질게 내쳐야하거나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게 맞음.ㅠ
해야지 .. 우리 집에 한남도 저 상태인데 오늘 또 떨어졌나봄
엄마가 답답하고 화나는건 알겠는데 세상이 무너질것 처럼 힘든 사람은 딸이라는거 알아줬음 좋겠다.. 내 주변에 10년 넘게 공부해서 39살에 공무원 합격한 사람도 있는데 34살이면 흠... 험한 세상에 가족마저 내편이 아니라 느껴지면 바로 우울증 오는데
부모님이 독서실이랑 인강비만 지원했겠음? 부모님 집에 사는거니까 집세, 세금, 식비 기타등등 전부 지원해준거지 아니 진짜 독서실이랑 인강비는 지가 알바로 해야하는거 아니냐 부모님 욕을 왜해 부모라고 무슨 자식을 죽을때까지 챙겨줘야해? 그 자식도 힘들겠지 그럼 부모는?? 왜 공시생만 힘들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그거 지켜보는 사람들도 장난아니게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덧글에 아들도 아니고 딸인데 라......ㅋ
내 친언니도 이제 30되는데 4년동안 공무원시험 떨어지고 있거든 진짜 가족 모두 지치고 힘들어 없는 집에 돈도 돈이고 정말..
근데 그래도 가족이 내치면 그 딸은...정말 죽고싶은 마음 밖에 안들듯
4번이 4년이 아닐 수도 있는데...보통 지방직 국가직 서울시 셋 중에 두개는 같이 치기 때문에 2년일 수도..
환장ㅋㅋㅋ
대체 부모가 자식을 몇살까지 책임줘져야 하는지...
많이 해주긴 했는데 마음 아프다... 얼마나 힘들까..
어머님이 안타깝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3이면 정말 부러운 나이다 이왕 이렇게 된거 열심히해봐 화이팅!!
스물넷이면 좀만 더 두고 봐줘라 아직 이르다 하겠지만 서른넷은... 일찍 직장다니면 직장 10년차 빠르면 과장도 달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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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사정 몰라서 뭐라 못하겠다 근데 내년 시험 보게 할생각인데 12월에 내쫓으면 죽도 밥도 아님...시험 끝나면 쫓겠다고 하던지 해야지...아님 내년시험을 보지말라고 하던가
남의 인생에 대해서 적어도 가족이 아니면 왈가왈부 하지 않는게 좋을듯. 내가 뭐라고 저 사람한테 함부로 뭐라할 순 없지.
34면 온전히 부모 지원 받기엔 너무 나이가 많은데;;; 그리고 솔직히 죽기살기로 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저렇게 내쫓아서 정신차리게 하지도 않았을거임.. 인강비 독서실비 지원받았다는거 보니까 공뭔 시험 준비 전에 모아놓은 돈도 없어보임... 그동안 뭘한거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 22
33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저 딸 암같은 병 투병했을 수도 있는데 우울증 심할 가능성도 있어보임.
부모님 대단하시네 34인데
우울이나 불안이 심하면 공부 자체가 안 될 수도 있어. 판단력도 떨어질 수도 있고. 심리치료 받으면 비용도 장난 아니야.
엄마가 욕먹을 이유는 1도 없고 딸도 안쓰러움 무슨 마음일지 알거같아
어쩔 수 없지 20대 초반도 아니고 30대인데 부모가 케어해줘야 할 의무는 없잖아ㅋㅋ그리고 부모가 남들보다 자식을 더 잘 아는데 가능성이 안보이니까 저런 결심을 한거겠지
30살 이전엔 뭐했으려낭.. 왜 내가막막하지
그냥 둘다 힘든시기 쫓아내고 행복해져라
근데 저딸분도.... 되게 힘들텐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