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픽은 올 4월 8일 점수이구요
사실 생각보다 레벨이 잘 나와서 기분이 매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권 거주 경험 없구요
학교 영어교양수업을 저는 정말로 진짜 정말 충실히 들었습니다!
신입생 기초영어반부터 전문 영어(비지니스 커뮤니케이션 레벨수준)까지 대학 재학동안
빠짐없이 레벨 올려가면서 원어민선생님 적극활용했습니다 :)
그리고 좋아하는 표현/관용구/단어 계속 미친사람처럼 웅얼거리기도 했구요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계속 BBC뉴스 라디오 귀에 꽂고 다니면서 세련된 표현 캐치하는 연습했구요
무엇보다도 근데!
토스는 유형을 좀 미리 알고 공부해야 레벨이 나오는 것 같구요 (유창함보다 왠지 유형에 나를 맞추지 않으면 잘 안나오는?)
오픽의 경우에는 주제에 관해 적극적으로 뜸들이지 않고 계속 뭐라도 말한다면 점수를 주는 느낌이었어요!
한 예로 제가 시험 때 시간 안배하다가 막판에 시간이 너무 남아서 질문에 대한 답 외에도
" 아 근데 그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다가 생각난건데, 하루는 ~~~~ 한 일도 있었어" 라고 주제와 질문과는
좀 동떨어진 대답도 했었는데 AL 나왔거든요
그러니 정답/완벽한 문법 너무 치중하지 마시고 자신감 있게 계~속 말씀하시는 것이 오픽 레벨업의
비법이라면 비법인 것 같습니다 :)
모두들 힘냅시다!
p.s. 포스코 쓴 분들 우리 모두 힘내요! 아자아자 입사동기로 만나고 싶습니다 :) 그전에 서류통과 먼저 제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0.02 23:25
첫댓글 축하용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