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분 가시는 길 500마력의 최고급 럭셔리 벤틀리로 모셔드립니다~ "
롤스로이스와 더불어 하이엔드 럭셔리카의 양대 산맥인 벤틀리에서 장의차를 발표했다?
새로 나온 벤틀리 플라잉 스타는 눈물 나게 멋진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웨건 버젼이다.
이 차를 처음 본 순간 드는 생각은... '벤틀리가 장사하기 싫어졌나..?'와 '장의차로 쓰면
딱이겠다! '라는 두가지 였다. 엔진의 스펙이 6000cc W12 트윈터보에 500마력 이상 토크가
65이상... 이런 제원은 눈에도 안들어온다. 과연 상조들을 제외하고 이 차를 주문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물론 세상에는 돈이 넘쳐나고 어디에다 돈 쓸지가 가장 큰 고민인 극소수의
사람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한들 장의차 처럼 생긴 벤틀리를 누가 좋아하겠는가?
추천하시면 연홍상조에서 최고급 장의차 벤틀리 플라잉 스타 1회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서 보내드려요~
[앞모습은 여전히 눈물 나게 멋진 그 벤틀리가 맞다]
[서서히 장의차 라인을 들어내기 시작한다]
[이보다 더 멋진 실내를 가진 장의차를 본 적이 없다.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은 그야 말로 새발의 피]
[관을 넣기에 안성맞춤인 공간! 역시 장의차 맞다]
[소중한 분을 모시는 공간인만큼 바닥 자재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가끔 필요할 때에는 옵션으로 마련된 뒷 시트를 세워서 4명이 타고 이동할 수도 있다]
|
출처: Cartopia by 김연홍 원문보기 글쓴이: 김연홍
첫댓글 이거타믄 가는길이 행복한가요~~~ ;; 가시는길 500마력 65토크로 사뿐이 즈려밟아드리오리다;;
와~ 택배상자 많이 들어가겠네요... 500마력으로 땡겨주는 특급택배서비스 해도 되겠네요... ㅋㅋ
사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ㅋㅋㅋ 휠만 바꾸면 멋지겠는데....^^
근데 사진이 위아래도 좀 늘어난듯...
좀 짧은데...
이런류(고성능 쿠페형태의 웨건)의 차종을 슈팅브레이크 라고 합니다. 영국에서 귀족들이 사냥을 (스포츠로써) 즐기러 갈 때에 사냥개들을 싣거나 포획물을 싣고 오는 용도로 사용한 전통이 있지요.
M5도 그동네에서는 이렇게 나오는 것을 이미 봐와서..그냥 벤틀리도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만 드네요 ^^ 그렇지만 모습이 적응되지 않는 것은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진짜 연홍상조란 회사가 있나 찾아볼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