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나 경기도가 기대하는 2021년 개통계획은 뜻대로 추진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일산-삼성 A노선의 개통시기는 2021년이 아닌 2026년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국토부의 개통 계획안을 기재부가 예산상의 이유로 개통시기 계획을 5년 정도 늦췄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관계부처합동 명의로 된 문서이지만 기재부의 영향력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삼성-동탄 GTX 역시 기재부가 사업 추진속도를 쥐락펴락 조정해왔지요.
같은 맥락에서 삼성-동탄선을 국토부가 2021년 개통하겠다 한게 아니라 기재부가 정한 것이라고 봐야겠지요
첫댓글 올해만 세수가 10조 빵구났다는 뉴스가 있는데 이래저래 대형 토목사업을 하려면 그만큼 증세를 하려고하는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무슨 경제 활성화를 할려면 당장해야지 10년후 계획으로 지금 경제가 활성화 됩니까. 한마디로 미친 소리죠.
그저 마케팅용 인거 같습니다
아니,, 경제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예산을 조기 투입한다고 떠들어대길래 기대를 했더니만,,
26년 개통이라,, 정상적으로 추진하면 개통하는거 못 보고 죽을듯 하네요.. ㅎㅎ
개통 년도에 관계없이 일단 공식적인 발표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통일정은 예산문제도 있겠지만 보수적으로 잡으것 같구요. 일정 단축, 조기개통을 (정치인,관료들의) 실적이 될수 있도록 촉구하면 단축시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GTX 시민연대측은 동시착공만이 능사는 아니라며, 중복되는 노선은 조정을 하더라도 착공이 가능한 지역은 하루라도 빨리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GTX 시민연대 박광서 대표입니다.
(인터뷰)"수서~동탄 구간에서 서울역까지, 그 다음은 또 가능한 곳...계속 늘려갈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경기방송 문영호입니다.
착공한 순서나 광역교통 수요축이 많은 순서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동탄 GTX 이용자도 삼성까지가 아닌 서울역까지 개통시 경기 남부 역사들의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어 있습니다.
허거걱 너무 하네요 ㅠㅠ
공사는 시작한 거 아닌가요? 무슨 공사를 12년 동안이나 하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