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명단에 낮익은 정일용 한국기자협회장 이름이 돋 보인다. 광주일고 출신의 뼛속까지 빨괭이다. 아래 망언록의 그의 망언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늘 아침, 이 쇼킹한 뉴스는, 지난번 정문헌 의원의 NLL폭로발언 때처럼 공중파 3TV방송국에서는 일절 방송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종북방송국이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방송국 직원들이 많이 가입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내부의 적으로 인해 '북핵바람 앞에 촛불' 신세로 최대 위기상황이다. 남재준 남재준 정보원장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나바모 생각
-신문기사-
대학교수 등 北사이트(우리민족끼리) 가입명단, 歷代 최대규모 공개
류정 기자
김성민 기자
입력 : 2013.04.05 03:03
[9001명… 親北활동 논란] -네티즌들 신상털기 나서 "정당간부·교수·교사·기자… 회원명단에 포함" 주장
-통진당 "신상공개는 폭력" "명예훼손… 손배 소송하겠다" 전교조 "전혀 모르는 얘기"
-처벌 여부는 가입·회원활동 원칙적 불법… 정보수집위해 가입땐 정상참작
국제 해킹 집단 '어나너머스(Anonymous)'가 4일 공개한 '우리민족끼리' 회원 9001명 명단에는 남측 사람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번호를 등록해야 가입이 가능한 국내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 이 사이트에 가입한 사람들의 명단이 파악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 대남(對南)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성명과 담화 내용을 게시하고, 북한에서 발행하는 '노동신문'과 '통일신보' 등의 기사를 올려놓는 대남 선전 웹사이트다. 현재 국내에서는 국가보안법에 따라 유해 사이트로 지정돼 접속이 차단돼 있다. 그러나 우회 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인터넷에선 회원 명단 추적 중
일베(일간베스트) 등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명단에 적힌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확인해 이들이 인터넷 공간에 남긴 기존 글들을 검색하는 '신상털기'가 벌어졌다. 네티즌들은 통합진보당 당원, 민주노총 간부, 대학 교수, 전교조 소속 교사, 기자, 대학교 학생회장 출신, 항공사 기장 등이 우리민족끼리 회원 명단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사이트 가입이 가명으로도 가능해 단순히 명단에 나왔다고 해서 인물을 특정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검찰 공안부의 한 간부는 "2010년 12월 국내 인터넷 종북 카페였던 '사이버 민족방위 사령부' 가입자 명단이 입수돼 70여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명단이 공개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어나너머스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회원 명단을 공개하자,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 우리민족끼리 회원으로 의심받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다. 트위터 등에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간첩이 많다니? 모두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한 후 이북으로 추방하자" "죄수 번호 ○○○"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단순 열람 넘어 적극적인 회원 가입은 처벌 가능
국가 보안법상 국내 거주자가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하거나 회원 활동을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이 때문에 리스트 중에 국내 거주자가 포함돼 있다면 법적 처벌이 불가피하다. 다만, 국내 가입자 중에 업무상 북한 정보 수집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입할 필요성이 있었던 회원이라는 점이 입증될 경우엔 수사기관이 정상을 참작해 처벌 수위를 낮춰줄 가능성은 있다.
한 공안부 검사는 "북한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사람들도 사이트에 가입했을 수 있다"며 "사이트 내에서 이적 표현물을 게시한다든가, 게시물을 퍼온다든가 하는 구체적 활동이 확인돼야 처벌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당한 가입 목적을 해명하지 못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하다. 국가가 불법 사이트임을 명확히 하고, 접속 자체를 차단해 놓은 상황에서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접속, 열람하는 것을 넘어 회원으로 가입했다면 범의(犯意)가 있었다고 가정되기 때문이다.
◇통진당·전교조는 전면 부인
통합진보당 관계자는 "무차별적인 '우리민족끼리' 회원의 신상 공개는 폭력적"이라며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판단 없이 회원 명단을 대중에게 공포한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이석기 의원 측은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고 형법상으로는 명예훼손"이라며 "형사 처벌과 민사상 손배 소송도 가능하다"고 했다.
소속 교사가 우리민족끼리에 회원으로 가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하병수 대변인은 "해킹 사건에 대해 들은 바도 없고 확인된 것도 전혀 없다"며 "전혀 모르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누가 명단에 있는지 아는 바 없다. 들어본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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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산하기구·김일성 방송대 홈페이지에는…석남준 기자
북한에 '사이버 선전포고' 하며 요구한 4가지석남준 기자
'최고 존엄 모욕'에 민감한 北, 아직은 반응 없어이용수 기자
대표적 100자평들
최혁(gold****)
2013.04.05 00:07:32신고 | 삭제
통합진보당과 전교조, 민주노총 관계자, 대학총학생회 전현직 간부 등 진보 성향의 인사들이 가입되었다? 딱 예상할수있는 단체에서 가입을 했구만...가입자중에서 리더가 이정희라는건 안봐도 훤하겠고...
댓글(3)찬성(63) | 반대(0)
댓글
이원규(lee****)
2013.04.05 08:08:24신고 | 삭제
증거가 없어 그렇지 그들의 속성은 다 알고 있는 것 아닌가요. 이번엔 물적증거가 나옸다는 것 뿐. 역시 관계당국은 미적미적.
김규용(jamesk****)
2013.04.05 00:59:10신고 | 삭제
조선일보는 좌익이라서 일베에 올라오는 명단은 아니 올리시는가? 조선일보기자들도 들어잇을것인데
유혁상(syu****)
2013.04.05 03:37:55신고 | 삭제
나라가 해야할 일을 시민들이 나서서 한 것 뿐이다. 이건 일반적인 신상털기가 아니다. 준전시상황에서 꼭 해야만 할 내부 청소의 시작이다.
댓글(1)찬성(23) | 반대(0)
댓글
이원규(lee****)
2013.04.05 06:29:01신고 | 삭제
신상털기는 이런경우 하는 것입니다. 유능한 인재 발목잡는데만 쓰는것이 아니라.
김윤수(tol***)
2013.04.05 00:31:07신고 | 삭제
당연히 국가정보원 및 수사기관은 이들 모두를 엄정 수사해서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를 따져 엄정 하게 처벌해야한다..
댓글쓰기찬성(18) | 반대(0)
2013.04.04 21:52:38 (*.192.*.211)
등등 수천명 중복일수 있는데 일베에서는 안올려서 마지막으로 올리고 물러난다.
다음(hanmail.net 981명 + daum.net 43명) = 1024명
네이버 = 147명
네이트 = 23명
메이저 언론 기자까지...경악의 '우리민족끼리' 회원 명단
상당수 방송사 직원 이메일과 이름이 확인돼
리버티헤럴드(전진우)
국제 해커 집단 어노니머스가 북한 대남 공작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의 회원 정보를 해킹해 유출한 가운데, 회원중 몇몇 이메일 계정이 국내 방송/언론사 직원의 것으로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어노니머스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http://pastebin.com/C91UxMSW http://pastebin.com/tz81U2FM http://pastebin.com/pqz68sd9 에서 열람 가능)우리민족끼리 사이트의 회원중 상당수가 남한 내 계정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중에는 국내 방송사인 O사 ㅈ기자, O사 ㄱ논설위원, O신문 ㄴ기자등의 이메일 계정이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O사 ㅈ기자의 경우에는 '북한에는 세습 개념이 없다'는 논란성 기사를 썼던 장본인이라 더욱 의심을 사고 있다. 이밖에도 O신문 이메일 계정 등 국내 언론사 계정이 계속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아이피를 우회하지 않는 이상 열람 및 가입이 불가능하며, 열람및 가입 행동은 불법이다. 만일 이들 계정이 본인의 것으로 확인될 경우 또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리버티헤럴드 전진우 객원기자
2013.04.05 01:01:20 (*.143.*.150)
회원가입 안한다고 글을 못읽는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게시판이 활성화된곳도 아니다.
북한 시키들 다 검열해서 올리기 때문에 게시판에 올라가는글 하루에 하나 있을까 말까인데,왜 저 미친넘들이 우민끼에 회원가입을 왜 했겠는가
가령 내가 지금 우민끼 게시판에 글 쓴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일베처럼 올라가지는 것이 아니다.
저건 지시와 보고 아니면 가입할 이유도 없고,필요성도 없다.
게시판으로 보고하고 이메일로 지시 받는 상황 아니면,회원가입할 이유 자체가 없는 사이트다.
국정원은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조사해서 운지시켜야한다.
누가 저 우민끼 게시판이 회원수 만오천명의 사이트라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내가 세로드립사건때 한 번 들어가봤는데,이건 뭐 씨벌 게시판이라고 해봐야 이틀전에 올린 찬양글 하나 삼일전에 올린 찬양글 하나 별 시답지 않는 내용밖에 없었다.
우민끼 회원가입 목적은 글을 읽기위해서도 아니고,글을 쓰기 위해서도 아니다.
내가 보기엔 이메일로 지시받고 게시판으로 보고하는 상황일 확률이 제일 높다.
드림위즈 = 39명 등등
좌이트 에서 계속 활동했는데 간첩새끼 신고했는지 추천수 100개넘은 글하고 내가 올린 글 전부 좌이트 삭제당하고 정지당해서 여기 마지막으로 올리고 물러난다. 좌이트 개새끼들 간첩신고하는게 뭐가 불건전하다고 정지먹이냐 ㅋㅋ | | | | | | |
입력 : 2013.04.05 03:03
[9001명… 親北활동 논란]
-네티즌들 신상털기 나서
"정당간부·교수·교사·기자… 회원명단에 포함" 주장
-통진당 "신상공개는 폭력"
"명예훼손… 손배 소송하겠다" 전교조 "전혀 모르는 얘기"
-처벌 여부는
가입·회원활동 원칙적 불법… 정보수집위해 가입땐 정상참작
국제 해킹 집단 '어나너머스(Anonymous)'가 4일 공개한 '우리민족끼리' 회원 9001명 명단에는 남측 사람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번호를 등록해야 가입이 가능한 국내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 이 사이트에 가입한 사람들의 명단이 파악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 대남(對南)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성명과 담화 내용을 게시하고, 북한에서 발행하는 '노동신문'과 '통일신보' 등의 기사를 올려놓는 대남 선전 웹사이트다. 현재 국내에서는 국가보안법에 따라 유해 사이트로 지정돼 접속이 차단돼 있다. 그러나 우회 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해외에서는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인터넷에선 회원 명단 추적 중
일베(일간베스트) 등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명단에 적힌 이메일 주소와 이름을 확인해 이들이 인터넷 공간에 남긴 기존 글들을 검색하는 '신상털기'가 벌어졌다. 네티즌들은 통합진보당 당원, 민주노총 간부, 대학 교수, 전교조 소속 교사, 기자, 대학교 학생회장 출신, 항공사 기장 등이 우리민족끼리 회원 명단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사이트 가입이 가명으로도 가능해 단순히 명단에 나왔다고 해서 인물을 특정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검찰 공안부의 한 간부는 "2010년 12월 국내 인터넷 종북 카페였던 '사이버 민족방위 사령부' 가입자 명단이 입수돼 70여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명단이 공개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어나너머스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회원 명단을 공개하자,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 우리민족끼리 회원으로 의심받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다. 트위터 등에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간첩이 많다니? 모두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한 후 이북으로 추방하자" "죄수 번호 ○○○"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단순 열람 넘어 적극적인 회원 가입은 처벌 가능
국가 보안법상 국내 거주자가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하거나 회원 활동을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이 때문에 리스트 중에 국내 거주자가 포함돼 있다면 법적 처벌이 불가피하다. 다만, 국내 가입자 중에 업무상 북한 정보 수집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입할 필요성이 있었던 회원이라는 점이 입증될 경우엔 수사기관이 정상을 참작해 처벌 수위를 낮춰줄 가능성은 있다.
한 공안부 검사는 "북한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사람들도 사이트에 가입했을 수 있다"며 "사이트 내에서 이적 표현물을 게시한다든가, 게시물을 퍼온다든가 하는 구체적 활동이 확인돼야 처벌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당한 가입 목적을 해명하지 못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하다. 국가가 불법 사이트임을 명확히 하고, 접속 자체를 차단해 놓은 상황에서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접속, 열람하는 것을 넘어 회원으로 가입했다면 범의(犯意)가 있었다고 가정되기 때문이다.
◇통진당·전교조는 전면 부인
통합진보당 관계자는 "무차별적인 '우리민족끼리' 회원의 신상 공개는 폭력적"이라며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판단 없이 회원 명단을 대중에게 공포한 것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이석기 의원 측은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고 형법상으로는 명예훼손"이라며 "형사 처벌과 민사상 손배 소송도 가능하다"고 했다.
소속 교사가 우리민족끼리에 회원으로 가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하병수 대변인은 "해킹 사건에 대해 들은 바도 없고 확인된 것도 전혀 없다"며 "전혀 모르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누가 명단에 있는지 아는 바 없다. 들어본 바 없다"고 말했다.
첫댓글 적을 탐색하려 침입했다가 못 빠져 나온(삭제가 불가능할 경우) 사람들은 억울하겠네요
국정원에서 조사가 시작 되면 이러한 사람들을 구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과거처럼 종북세력들을 색출하는 데 있어서 용두사미 격으로 끝나서는 않된 다는 것입니다.
랜덤으로 이들의 명단을 훌터 보았지만, 대개는 짐작이 가는 기관이나 정당 사회단체 등-- 우리들이
짐작가능한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군요~ 이번 기회에 철저히 조사하여 의법 처리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