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동혁 대표, 12월 3일 ‘IDU FORUM 2025’ 참석 · 방미할 듯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IDU FORUM 2025’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트럼프 씽크탱크로 트럼프 2기 정책과
향후 로드맵을 담당하고 있는
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 (AFPI)가
적극 지원하는 이번 포럼에
미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축하 연설할 것이
확실시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미팅 계획에 대해
장 대표 측은 "현재 회동 계획은 없다"고 확실히 했습니다.
그러나 JD 밴스 미 부통령 등
백악관과 공화당 핵심 인사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한미 외교 소통 라인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 대표와 가까운 우파 NGO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제민주연합(International Democracy Union.IDU)
포럼 주최 측으로부터 장 대표의 참석을 요청하는
초청장이 당 사무처 국제국에 접수되어
참석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은 없다.
그러나 현장 상황에 따라,
파격적인 돌발 상황을 즐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에 따라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면서
“장 대표가 포럼에 참석한다면
글로벌 보수우파 정치 진영에
한국 보스정치 지도자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킬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장 대표가 참석한다면
한국 보수 정당 국민의힘 대표로서
한국 정치의 위기 상황에 대해
특별연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 보수우파 진영에서는
다양한 외교 경로를 통해 장 대표와 트럼프,
미 고위관계자와의 회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장 대표 역시 취임 100일 기자회견,
급박한 국내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미 성과가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경우
불러올 후폭풍을 우려해
최종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이번 장 대표의
‘IDU FORUM 2025’ 참석은
향후 당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3일은
장 대표가 취임한 지 100일 되는 날인데요.
취임 100일에는 통상 기자회견 또는 간담회를 갖고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히게 됩니다.
장 대표는 최근 당 안팎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1주기 사과 성명을 요구받고 있으나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히며
당내 초·재선 등 비주류 측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장 대표는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에서
12.3 비상계엄 사과 메시지 주장에 대해
“지금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면서
“국민의힘이 지금 싸워야 할 대상은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의회 폭거를 계속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있는데 제1 야당으로서,
보수 정당으로서 그에 대해서
입을 닫는다면 보수 정당의 존재 의의는 없다”며
“체제가 무너지는데 무너지는 체제를 지키는 것
보수 정당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답니다.
따라서 장 대표가 사과 요구에 답하지 않고
글로벌 보수 정치 진영의
대표적인 정치 행사 참석 결정은
곧 당 안팎의 우려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강경우파 노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될 것이 확실합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제반 우파 세력을 한데 모아 지지층을
우선 결집한 뒤에 중도층 확장에 나서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선 우파 결집 후 확장’ 전략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IDU Forum 2025’에는
전 세계 중도·우파 정당과 보수 진영 인사들이
대거 집결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보수우파
정치 행사입니다.
매년 두 번 열리는 포럼은
각국 정당 지도자와 정책 입안자,
사상 리더들이 모여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통 가치를 중심으로 정책 과제와
정당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입니다.
IDU는 1983년 창립된 국제 정치 연합으로,
65개국의 84개 정당 및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답니다.
최근 2023년에는 명칭을 기존
‘International Democrat Union’에서
‘International Democracy Union’으로 변경하며,
민주주의 수호와 국제 보수 연대라는
정체성을 강조했답니다.
올해 12월 워싱턴 포럼은,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년 봄 포럼에 이은 두 번째 연례 총회입니다.
브뤼셀 포럼에는 60개를 넘어서는
회원 정당 대표들이 참석해, 민주주의 위기,
경제정책, 정당 전략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토론한 바 있답니다.
행사 주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 정책 입안자, 고위 정당 인사,
사상 리더들이 자유·민주주의라는
공동 가치를 가진 동지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정치와 거버넌스,
선거운동에서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신흥 민주주의 국가의 정당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 한 관계자는
“만약 국내 정당 대표나 보수 진영 인사가
이번 포럼에 참석한다면
한국 정치계의 대외 연대 구도 또는
국제 보수 세력과의 네트워크 형성 여부가
주목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국내 정당의 재편,
보수 진영의 재정비,
선거 전략 변화 등이 맞물려 있는 시점이라
“글로벌 보수 연대”에 대한
내부 관심도 적지 않다“고 말했답니다.
1992년 김종필 대표, 1995년 김영삼 총재,
2014년 김무성 대표 연설
다만, 이날 현재 공식 참가자 명단이나
연사 리스트는 IDU 측 웹사이트에
별도 공개되지 않아 어떤 국가 원수,
정당 대표, 또는 VIP가 참석할지는
행사 직전까지 유동적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IDU 측은 연간 두 차례
포럼(워싱턴 + 지역 순회) 체제를 유지해 왔으며,
내년 이후 열릴 지역 포럼의 개최지는
회원 당국과 협의를 거쳐 정해집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서울 또는 한국”에서
조만간 포럼을 다시 개최한다는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한국은 1992년 10월 2일,
김종필 대표위원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민주연합(IDU) 당수회의에 참석,
가입의결을 받고 수락연설을 했답니다.
1995년 8월,
서울에서 국제민주연합 당수회의가 열려
민주자유당 총재였던 김영삼 대통령이
개회식 연설을 했답니다.
두 번째로 2014년 11월,
서울에서 국제민주연합 당수회의가 개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기조연설을 했으며
당수회의에서 북한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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