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
상주시는 지난 2일 지역단위 푸드플랜 기반 구축의 핵심사업인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차별 투자계획으로는 △금년도 11월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 추진단 확정 및 역량강화 교육 등 1년차에 7억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먹거리 공급센터 및 공동체 창의 공간 조성과 권역별 공동체 거점 조직 육성, 자립 경제기반 구축 등 2~4년차 각각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자한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현(現)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분야 핵심사업이다.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자립적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이행을 위한 기반 조성과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권역별 공동체 거점조직 육성, 자립 경제기반 구축 등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기반 구축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은 매우 고무적이며, 핵심사업인 만큼 실효성 높은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2019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 발간
상주시는『2019 알아두면 유용한 지방세』안내 책자 1,000부를 발간해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배부한다.
제작된 안내책자는 ▲2019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납세자들에게는 지방세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실무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업무연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또 납세자들이 지방세 관련법 내용을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생활에 유용한 지방세 세목별 개요와 월별 지방세․국세 신고 및 납기, 세율일람표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김영욱 세정과장은 “안내 책자를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관내기업 등에도 배부해 시민과 기업이 지방세를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상주서, 교통법규위반 금지 캠페인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4월 3일 오전8시 상주시 터미널 사거리에서 상주시청, 교육지원청, 교통장애인협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0여명과 함께 교통법규위반 금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교통안전 Boom-up 조성을 위해 단속보다 시민들의 교통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교통사망사고 사전 예방을 위하여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 주변 교통섬에서 현수막 및 어깨띠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교통법규위반 금지 예방홍보를 추진하였다.
계림동, 독립유공자에 명패 전달
계림동(동장 이경호)은 4월 3일(수) 독립을 위해 희생 헌신한 독립유공자 故김만식님의 배우자 남양자씨, 故최생용님의 손자녀 최경란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그 뜻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처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민 성금으로 명패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에 대한 자긍심 제고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으로 오늘날의 우리 삶이 존재할 수 있었다.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그 유족들에게 사회적인 관심과 지지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지여중, ‘2019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 운영
상지여자중학교(교장 이일경)는 2019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교내에서 봉사활동 함양교육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를 4월 3일(수)에 전교생(8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하여 장애인복지관, 소방서, 수어통역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여 각각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부스를 순회하며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참여형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금번 행사를 통하여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1365자원봉사포털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휠체어와 노인 장구를 가지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하여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대하여 몸과 마음으로 경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해보는가 하면, 봉사활동에 대한 지식을 퀴즈와 토론, 발표를 통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상맥회, "구전과 지명속에 숨어있던 문화재 찾았다" 밝혀
문화재지정급 5점, 보존대상급 9건
▲상맥회 부설 향토문화보존회 강용철 자문위원이 상주의 숨은 문화재를 찾았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상주 상맥회 부설 향토문화보존회 강용철, 임부기 자문위원이 구전과 지명으로 전해오는 상주의 숨은 문화재를 찾았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상맥회 강용철, 임부기 자문위원은 금년 1월9일부터 3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36회에 걸쳐 현지답사를 실시하여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문화재를 찾아 일부는 전문가에게 고증 의뢰하였으며, 경상북도와 상주시에는 훼손 및 도난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번에 발견한 문화재는 20여 건으로 문화재 지정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한 문화재는 화북면 입석리의 고려시대 석불 1점(높이 1.5m)과 화남면 동관리의 조선시대 대형 맷돌 1점(가로 155㎝, 세로 206㎝)
그리고 상주지역에서는 형태가 특이한 문지도리석(가로 125㎝, 세로 85㎝) 1점이 발견되었으며,
화서면 하송리에서는 조선시대 사찰에서 생활용수를 저장하였던 대형석조 (가로 267㎝, 세로 237㎝)와 2점의 중형 맷돌들이 거의 원형에 가깝게 수백년만에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들어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석조는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08호인 성주군 수륜면의 지금은 폐사되어 그 터만 남아있는 용기사 석조(가로 160㎝, 세로 120㎝)보다 규모가 월등히 크고 제작시기도 빠르며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앞으로 학계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 사찰(내원암)에는 예전에 많은 스님들이 수도 하였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공성면 인창리에서는 감실이 있는 특이한 형태의 삼층석탑(높이 1.5m)이 지금은 폐가가 된 집 뜃뜰에서 발견되어 앞으로 상주지역 석탑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며
여러 가지 여건상 보존대상으로 파악한 낙동면 장곡리 폐사지와 사벌면 매호리 봉귀암터, 화북입석의 백자가마터, 화남면 동관의 감실과돌확, 병풍산 고분군내의 미완성 맷돌 등 9건은 앞으로 체계적인 지표조사와 보존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이번 조사를 하면서 우리상주를 2000년 고도라고 상주의 역사를 이야기하지만 우리지역은 보급 유물이 한점도 없다는 것이 늘 아쉽게 여기면서 언젠가는 우리상주도 국보 문화재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오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주 북천 벚꽃 만개! 외지인들에게 볼거리 제공
벚꽃 잎 흩날리는 북천변으로 가요 ~ !
상주시 북천변 등 시가지 일원에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해 시민과 상주를 찾는 외지인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북천변 왕벚나무는 상주시의 명물로 1998년부터 심었으며, 연원동에서 국민체육센터까지 북천을 따라 5km 구간 양쪽에 줄지어 늘어서 북천의 맑은 물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시민단체가 벚꽃맞이 행사를 하기도 하며, 상주 문인들이 매년 시화전을 열기도 한다.
또한 북천변 쉼터 및 산책로․공한지 등에는 지난해 파종한 튤립 4만여본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으며 야간에 산책하는 시민들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로 운치를 더하고 있다.
그리고, 북천교 ~ 후천교간 도로변에 무궁화 가로화단 조성으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무궁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보급․확대할 계획이다.
때마침 4. 2 ~ 4. 5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장과 인근에 위치해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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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