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장)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파티마병원에 와서 1004시간을 보았다. 천사가 나와 우리를 돌본다. 순간 엘리베이트에서 미국인을보았다. 내가 최근 방문한 로스앤젤레스는 천사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졌다. 미국인은 전날 꿈에서 보았던 나의 옷의 사이즈와 덩치였다. 세계로약국에 가니 아래 말씀이 있었다.
(잠언 16장)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근처 아파트서 영업이 되었고 북구 선수촌 옆 주공에서 다시 영업이 되었다. 날씨가 흐린가운데 은혜이다. 마지막 자동차는 예수님의 보혈이 연상되는 붉은 자동차라서 의미심장하였다.
30일 최선교사님께 후원자 생겼다고 한다. 후원자는 나와도 인연이 될뻔하였던 사업을 하시는 목사님이신데 듣기로는 그분에 아들을 최선교사가 미국전도여행에 데려가 영적으로 살려냈다고 한다.
부친과 포항에서 전도하고 일했다. 그곳 아파트에서 앞서간 우리의 친구들 거기서 거기서 찬양이 흘러나왔다.
포항극동방송 스티커가 붙여진 여성도에게 영업이 되었는데 사람이 좋고 예비된 사람같다. 킥보드로 몇번이나 사고가 날뻔하여서 더이상 영업을 하지 않았다.
알고보니 영업된 장소는 부친을 모시고 자주 갔었던 해물칼국집 근처였다. 칼국수집은 오래전 옆집 부동산에서 알려주었다.
영일대 도로에서 서양인 청각장애인이 태극기를 건네며 팔기에 3천원에 사주었다. 후에 포항에 있는 꺼지지 않는 천연가스불을 부친에게 구경시켜드렸다. 지금까지 수백억정도가 불탔다고한다. 머리위에 임한 성령의 불로 생각하고 이번에도 기념사진을 남겼다.
일본 올림픽 선교를 통하여 온세상에 성령의 불이 떨어진다는 메세지같다. 아멘. 할렐루야!
또한 포항은 두번째로 큰 지진이 일어난 곳이다. 나는 일본에 요나의 사명을 받았다. 영적인 지진이 일어나 니느웨 백성처럼 일본이 회개하길 간절하게 기도드린다.
마침 포항에서 마라톤 준비가 한창이였다. 올림픽의 꽂은 마라톤이다.
알고보니 나의 부친에 고향은 히로시마 원폭이 터진곳이였고 원폭이 떨어질때는 북해도에서 살았었다고 한다. 그리고 9살경 해방후에 한국으로 귀국하셨다. 일본은 나와 인연이 있는 나라이다.
일본 선교 동역자로 가능하다면 나의 부친을 데려가도 좋을것 같다. 부친과 낚시를 하였다. 비록 물고기는 잡지 못하였으나 우리는 사람을 낚는 어부이다.
자동차사고가 날뻔했다. 마귀 공격같다. 마귀에 유혹에 조심해야겠다.
31일
낮에 예약 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길거리 전도를 나갔다. 근데 마땅한 전도대상자를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망우공연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의병장 곽재우와 의병들을 기념하는 공원이였고 전시관도 있었다.
나는 교회 목사나 전도사 장로 안수 집사 같은 직분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의병으로 비유한다.
나 또한 교회에서 받은 직분이 없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으니 부족하지만 이시대에 하나님의 작은 의병장으로 생각한다.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 정예군은 일본에게 패전하고 뿔뿔이 흩어졌지만 곳곳에서 일어난 의병들로 인하여 왜적들과 싸워 승리할 수 있었듯이 나 처럼 교회에서 직분을 받지 못했더라도 하나님의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의병장 곽재우는 붉은 옷을 입고 왜적과 싸웠는데 마침 오늘 붉은 자동차에 예수님 얼굴이 그려진 자동차를 보았기에 의미심장하다. 붉은색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연상된다. 이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