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빅’에 강렬하게 첫 등장.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 3회분에서는
강경준(신원호 분)을 짝사랑하는 장마리(수지 분)가 경준을 찾아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상황이 그려졌습니다.
강경준은 서윤재(공유 분)의 여권과 지갑 안에 든 수십장의 달러를 발견하고 도피 여행을 떠나려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비행 탑승을 기다리던 경준은 자신의 휴대폰을 켰고, 수십통의 문자메시지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미국에 있는 장마리가 보낸 것.
마리는 경준이 한국에 간 뒤 연락이 두절되자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경준의 모든 것을 조사했습니다.
마리는 마지막 문자메시지에서 길다란(이민정 분)의 사진과 함께 경준의 학교로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머리에 노란색 리본을 달고 커다란 선글라스를 쓴 채 한국에 입국한 마리는 정말로 모범택시를 타고 경준의 학교로 향했습니다.
모든 교사들과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있는 조회시간, 택시에서 내린 마리의 등장에 주위는 술렁였습니다.
마리는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란의 앞으로 걸어가
“돈 좀 줘요. 이 택시는 달러랑 카드 결제가 안된다네”라며 택시비를 요구했습니다.
망설이는 다란의 지갑을 통째로 빼앗은 마리는 택시비를 계산했고, 다란의 손을 끌고 가 경준을 만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어 마리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달려온 서윤재의 몸을 한 경준에게
“난 경준이와 결혼할 여자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4차원적인 거침없는 성격을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인형 같은 미모에 통제 불가능한 특상급 돌아이 성격을 지닌 장마리의 등장이 극에 대한 흥미를 더욱 자극한 상황.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윤재가 길다란에게 첫눈에 반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댓글 수지 가수 연기 둘다 잘하네요 빅 재밌게 보고 있는데 솔직히 이민정 연기 오그라들어 못보겠음 ㅠㅠ
수지 넘 좋아요 ㅜㅜ 힝
수지 너무 웃겼음 ㅋㅋ 특히 병실에 누워있는 경준이 보고 이름부르다가 뺨 때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지 너무 이뿌다.. 이민정도 이뿌구 다 청순하구 귀여웅
요즘 새로운 연예인은 잘모르겠고 공유보는 재미로 보는거 아닌가요 ?ㅋㅋ
공유, 이민정, 수지 다 보는 재미로 ㅋㅋㅋㅋㅋㅋㅋ
이민정 보면 오글오글해서 채널돌리게됨 공유 얼굴봐야하는데 못참겠음 ㅠㅠ
빅잼있엌ㅋㅋㅋ
공유는 남자가 봐도 멋있어용~
비비비비빅때매 요즘 다시 공유앓이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