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드게임으로 먼저 접했습니다. 게임오브스론이라는 건데.. 1부를 배경으로 한건데..(각부는 확장판으로 나왔습니다. 2부는 왕들의 충돌이라고 해서 3부는 성검의 폭풍이라고 해서 나왔죠. 3부확장판은 여름에 나온다고하더군요.) 암튼, 이 보드게임은 1부를 기본으로 하지만, 스토리는 로버트 바라테온이 죽고나서부터입니다. 5인용게임인데, 5가문이 나옵니다. 바라테온, 스타크, 그레이조이, 티렐, 라니스터.. 솔직히 1부엔 그레이조이와 티렐은 거의 빈도가 없지요. 아무튼 이 각각의 5가문을 하나씩 잡고 플레이 하는건데 원작을 잘살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장르는 전쟁게임이지만.. 역시 스타일은 소설과같이 배신과 협잡, 동맹... 전쟁도 하긴하지만, 소설처럼 비중은 전쟁에 있는것이 아니고, 게임의 목적도 먼저 7군대의 성을 먹는 사람이 이기는 그런형식입니다. 줄줄이 말이 많았네요.^^ 아무튼 이 보드게임을 첨에 해보고 책도 있는 것을 알고나서 책을 봤는데 아 .. 삼국지 이후로 넘 잼있네요 하하. 아무튼 얼렁 4부한글판이 나왔으면하는 바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