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 끝에 매달린
마른잎 하나
끝내 놓치 못하는 그리움 때문에
아프도록 서러움도
사랑하기에 참아야 하는 것은
그리움만큼 사랑하기에
안개속에 가린것 처럼그대가 유난히 보고싶어
눈만 감으면 맴도는 그림자 밟으며
그대께로 달려갑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이 멀다 한들
지금 내가 마시는 찻잔의
향기가 그대라 할찌라도
그리움으로 부숴진 눈물의
조각들을 혼자 쓸어내리며
별빛 쏟아지는 하늘만 보아도
가슴에 쌓이는 그리움안고
세상에 노래가 멈추고
음악이 멈춘다 해도
오직 그대는 나의
노래 가사가 되고 음악이 되나니
그대여 우리사랑 이대로 영원히 멈추어도
아름답지 않을까요
- 김홍성 -
아름다운 연주 음악 모음
01. Ernesto Cortazar - Leaves in The Wind
02. Richard Clayderman - Nostalgy
03. Richard Clayderman - 16th Avenue
04.Betsy Foster - Mark‘s Song
05. Ralf Bach - Rainbow Song
06. Ralf Bach - All is One
07. Carol Cole - First Love
08. Rhonda Bradley - What If
09. Ralf Bach - Hope of The L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