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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에 약사출신의 서기관급 이상 팀장이 줄줄이 배출되고 있다.
특허청은 오늘(14) 일자로 기계금속건설심사국 복합기술심사1팀장에 이미정(47) 서기관을 승진 임명했다.
서울약대에서 학사와 석박사를 모두 마친 이 신임 팀장은 1997년 박사특채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 채용됐다.
사무관 직급으로 심판장실, 심판행정실, 약품화학과를 거쳐 2006년 3월 서기관으로 승진돼 약품화학팀, 심판관, 인사과 등의 보직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팀장으로 직위 승진이 이뤄졌다.
그는 특허청 재직동안 충남대 특허법무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하기도 했다.
한편 이 팀장의 승진발령으로 약사출신 특허청 팀장급 인사는 4명으로 늘었다.
같은 대학출신인 김희수 과장은 현재 특허법원 기술심리관으로 파견 근무중이며, 충남약대 출신인 이유형 과장은 특허심판원 심판관으로 일하고 있다.
또 이대약대 출신인 조명선 과장은 지난해 9월부터 약품화학심사과에서 근무 중이다.
아울러 성대약대 출신으로 특허법원 최초 여성 심리관을 지낸 윤경애 전 심판관은 특허청을 퇴직하고, 올해 4월 신설된 특허청 산하기관인 특허정보원 국제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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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최은택 기자 기사 입력 시간 : 2009-12-14 11:59: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