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공연에 초대합니다.
초대일시 : 2015. 10. 13일 (19시) ~ 14일(19시)
장 소 : 고창동리국악당 (관람료 무료)
주 최 : 고창문화원
예향의 고장,
고창의 맥을 이으며
고창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극을 사회에서는 종
합예술이라 하지요 금번 고창문화원에서는 사랑하는
우리 군민들이 만나보기 힘든 연극예술의 씨앗을 뿌리
게 되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자면 1943년 5월 초 민족사학인 고창고
보에서는 박형만, 김판술 등의 학생들이 처음으로 신파
연극단을 조직하여 연극공연을 하다가 고창경찰서 고
등계 형사에게 불온연극을 하였다 하여 체포된 일이 있
었으며, 그 배후에는 미당 서정주가 있다 하여 투옥된
문득_포스터1006 .pdf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때가 아마도 고창으로는 처음으
로 현대 연극공연의 시초라고 볼 수 있지요.
우리나라도 이제는 문화예술부문에서 많은 변모와 발
전을 거듭하여 마침내 문화융성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명품고창을 창조하려면 우선 문화예술부문에서부터 색
다른 도약이 있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타 지역에서는
잊혀져가고 있는 종합예술인 연극을 모노드라마로 승
화시켜 동리국악당 무대에 올려 군민들의 예술 감각의
질을 높여드리고 수준 높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 564-2340 고창문화원 사무국
첫댓글 문화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민족의 반역자 서정주를 미화하려는 시도?
동아일보 창립자 김성수 서정주도 친일을 등에업고
부와 명예를 걸머쥔 부끄러운 고창 인물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