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덧 17/18시즌도 중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모글스키어 들에게는 시즌이 아직 절반은 아니지만요^^)
모글제국 수요모글강습회도 벌써 오늘로써 4회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주까지의 맹추위에서 다소 누그러진 초저녁 기온이어서 다소나마 참여에 도움되셨을 듯 합니다,
모글제국에서는 7시경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여느 때와 같이 오후 8시30분에 오리엔테이션 및 분반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초급반 신청자가 더 많으셔서 초급반 2개, 입문반 1개 총 3개 반으로 진행됐습니다.
초급반은 SMX 수요모글강습회 총괄 팀장인 김도엽 선수와 심일구(애디) 선수께서 강사를 맡아주셨고,
입문반은 SMX 안용찬(마린) 선수께서 강습해 주셨습니다.
주니어 어린이들도 초급반에 참가하였고, 제1차 강습부터 참여했던 어린이 형제들은 너무 재밌다며
이번 강습에는 트윈팁 스키를 준비하여 참가 하는 등 굉장한 열의를 보였습니다.
입문반은 주로, 기본 포지션 및 체중이동과 건너가기 턴을,초급반은 시선처리 및 자연스러운 다음턴 전환방법 등
모글 내에서의 주행테크닉 기초를 익히고 강사님들의 원포인트를 통해 빠르고 안전한 모글즐기기에 한걸음 더 다가서셨습니다.
2월에는 설연휴가 있으므로 연휴 전주 5회차 및 연휴 다음 주 6회차가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계획된 모글제국 수요모글강습은 6회차를 마지막이므로 종료될 예정이오니,
아직 참가 못하시고 망설이신다면 꼭 참여해 보십시요.
당신의 모글스킹에 함께 하겠습니다.
SMX.
-. 제5회차 모글제국 수요무료강습회에 참여하신 분들. 아쉽게도 약간 늦게오셔서 단체사진을 못 찍으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 모글제국과 강사님들을 안내하는 배너를 설치하면서 강습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 오늘의 강습방안을 논의하시는 세분의 강사님들과 SMX 황지현 코치겸 선수 소개 배너
-. 초급반#1을 맡아 수고하신 SMX 심일구(애디) 강사님. 항상 화이팅 넘치시는 멋진 분이십니다.
-. 배너의 프로필을 자세히 읽어보는 SMX 주니어 백지민 선수. 현재는 마스코트. 10년 후 대한민국 여자모글스키와 모글제국 SMX 를 이끌 재목입니다.
-. 지산 모글코스에서 가장 깜찍한 지민양과 유진양이 함께 찰칵!
-. 모글 정복을 위해 정진하고 계시는 생극 김철중 선생님. 뵐 때마다 언제나 인자하신 말씀으로 격려를 해주십니다.
-. 올 시즌 뉴페이스 원준(초2), 원재(초4) 형제. 막내 원찬이도 어제 모글을 탔습니다. 3형제. 대단하십니다.
부모님들 애국자 십니다. 모글을 더 재밌게 타려고 뉴스쿨 스키를 구입한 주인공들입니다.
-. 올 시즌 수요모글강습회에 개근 중인 장보광(초6) 어린이. 소망하는 레벨2 최연소 합격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 이번 시즌 모글제국 강습회 라이징 썬, 후기왕. 윤석중 선생님. 찰진 후기로 모글제국 SMX 티셔츠 득템하셨습니다.
티셔츠에 쓰인대로 FIS 다이렉트 턴을 '1만시간 법칙'을 깨고 조기 완성하시리라 믿습니다.
-. 헤*트라 폴라인 3지 장갑을 신무기로서 장착하신 SMX 명종호(에너자이저1) 선수, SMX 김영환(당마) 선수의 루디스도 새 장갑.
새 장갑을 마다않고 하단 모글 점프대 조성을 위한 삽질 작업에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당신의 모글사랑에 감탄합니다.
-. 수요무료강습회 총괄팀장 SMX 김도엽 선수. 모글코스 상태점검 및 정설을 마친 뒤, 강습의 전반적인 진행을 구상하는 모습.
-. 김도엽 팀장께서 입문반, 초급반 구분 기준을 설명하면서 분반 중입니다.
-. 오늘은 초급반 2개, 입문반 1개 총 3개반으로 분반하여 진행됐습니다.
-. 입문반 강습생 분들과 입문반 강습을 진행하신 SMX 안용찬(마린) 강사님.
-. 모글스텝턴을 위한 스키의 가압과 진행방향을 폴을 이용해 설명하시는 중
-. 모글에서는 체중이동이 중요합니다.
-. 낮은 포지션(로우포지션)의 중요성과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계시는 중.
-. 오늘의 입문반 강습생분들. 서로 자주 같이타면서 친해지시면 잊지못할 모글 베프가 되십니다. 모글은 함께타야 더 재밌거든요.^^
-. 초급반#1 수강생분들과 SMX 심일구(애디) 강사님. 수강생분들께서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고 계시네요.
-. 모글스킹 전달에 지치지 않는 열정 가득하신 SMX 심일구 강사님, 그리고 강습생 분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안쪽 발 스키의 활용법에 대해 설명 중.
-. 모글 내에서 진행방법에 대해 설명 중이시네요.
-. 백사면 가압 방법을 연습해보는 원준 어린이.
- 초급반#2 수강생분들과 SMX 김도엽 강사님. 다들 열의가 대단하셨습니다.
-. 전방 3~4개 모글을 주시하시면서 달리시는 중입니다.
-. 올시즌 무료강습회 매회 개근하신 초급반 수강생분이십니다. 주황색 스키복이 산뜻하고 눈에 잘 띄십니다.
-. 스타트!
-. 모글 트랜지션(너클)에 진입중이신 김호림 선생님의 멋진 모글스킹
-. 한 분씩 차례로 강습내용을 연습 중 입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분이 계시는지 꼭 확인하고 코스에 진입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요.
-. 모글 하단까지 완주하면서 연습해 볼 사항에 대해 설명 중이십니다.
-. 턴각과 백사면 접설이 굉장하시네요.
-. 강습 마무리 말씀을 듣고 있는 입문반과 모글코스 내에서 원포인트를 받으시는 초급반#2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조성 2일만에 깊어진 모글코스 들. 조성한 저희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이용에 감사드립니다.
-. 모글에서의 시선과 상체의 유지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 중이시네요.
-. 1월31일 5번 블루 슬로프 전체 모습. 벌써 그립습니다.
-. 초급반#2 수강생 분들이 위에서 내려오는 동료분의 스킹을 함께 보면서 기다리시네요. 왠지 정겹습니다.
-. 모글코스를 잘 타기위한 테크닉을 평사면에서 많이 연습하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십니다. 강습 내용을 많이 연습해보십시요.
-. 1월31일은 수퍼문, 개기월식, 블루문이 동시에 떴던 날이라고 합니다. 지산리조트 콘도 뒷산위에 걸친 보름달이 무척 컸습니다.
강습회를 준비/진행하신 강사님들 그리고 먼 길 마다않고 달려오시고 열심히 배우신 수강생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와우,., 너무 멋집니다.
다음주에는 중급반도 개설되오니, 지산 모글 완주가 가능하신분들은 많은 신청 바랍니다. 중급반은 자주오는 기회 아님.
맛동삼님 너무 고맙습니다.,
현장 스케치 해본 사람으로.. 이런거 정말 쉽지 않은 일.
1. 모글에서 군침만 꿀꺽..자기 못타고
2, 집에와서 밤새 시간 뺏기고
사랑해요~~!! 맛삼.
와 많은 사진 감사해요!
모글 강습회의 추억은 정말 진하고 오래 남습니다. 한 분 한 분 소중한 추억이 되어드리기 위해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멋진후기와 사진 감사합니다....ㅎㅎ
어제 입문반에서 처음 모글강습을 받았는데 알찬 강습내용으로 이제 막 입문하는 저에게는 이해하기 쉽고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시간이 되셨다니 준비하는 저희들에게는 가장 멋진 칭찬을 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원재, 원준이 새스키 신고 좋았겠느데... 새스키 축하한다.
덕분에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현장 구석구석 돌아 다니시면서 전달 하는 맛동산님 때문에 어제의 일을 잊을수가 없네요
강습 내용 또한 어제는 정신 없었겠지만 다시 한 번 사진 보면서 아 어제 애기 한 내용이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수퍼문, 개기월식, 블루문이 떠는 가운데도 모글을 배우러 오신 모든 분께 즐거운 모글이 되시길 바랍니다 즐기세요 ~
아이들이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요. 샘이랑 계속 수업하고 싶대요^^
@스키어들레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꿈나무, 내일의 희망, 홧팅
멋진 사진과 후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SMX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쌤 추운날씨에
사진촬영 때문에 동상걸리시겠어요.
어쩜 디테일하게 사진찍고 올리시는지
놀랍고 존경스러워요.
이쁘게 찍어준뒤태
첨보네요
내뒷모습 ㅎㅎ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요.
다음주에 뵐게요.
제가 아직 스마트폰 되는 장갑이 없어서 손은 좀 시렸지만 될 수 있으면 다양한 각도로 찍어드려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편집하려고 보니 조금 촬영분량이 부족하네요 ㅜㅜ
담주에 꼭 오셔요 감사합니다 ~
개근생인데 실력이 안늘어서 참 죄송스럽습니다. 전날 야간 혼자 연습할 때는 쬐끔 되는것 같더니 모글이 얕아서 그랬나봐요ㅠㅠ 그래서 담에는 입문반에서 한번 들어볼 요량입니다.
넘 조급하게 생각치 마시고 찬찬히 즐겁게 타시다보면 좋은 결실이 있으실거 같습니다^^ 개근하시는 열정이 그 원동력이라 생각되고요^^*